Final Good Bye: Bye Ann Arbor, Bye Detroit Airport, and Bye Michigan

결국 Michigan을 떠나는 날이 왔다.

정말 많이 그리워할 것 같다.. 항상 대부분 초조하게만 시간 보냈던 Detroit 공항.. 왠지 안타까움이 느껴졌고-그래도 돌아다녀보니 이만큼 훌륭한 공항도 드물다-, 비행기에서 밑에 바라보는데 Ann Arbor는 눈에 선명하게 보이고.. Packard St. 도 선명하게 보이고 그 위를 지나는데 눈물 핑 돌았다..

그동안 고마웠어요!

Finally, the day departing from Michigan has come.

I guess I will be missing this town a lot. DTW McNamara terminal, where I spent lots of times with nail biting minds, but now I realize this one maybe one of the best airport terminal in the world.

While up in the air, clear view of Ann Arbor, especially Packard St, caught my eye and touched my heart…

Thank you Michigan for great memories and I will be missing you!

2007.6

Mackinac Island, MI

챙피하지만… Ann Arbor학교 생활 2년동안 Birch Run북쪽으로는 한번도 못가봤다…-_-;

남들은 위쪽에 볼게 만다고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결국 한번도 못가다가…-.-; 졸업도 한마당에 마지막 인터뷰도 끝내고 온겸… 늦게나마 한번 갔다 왔다… 🙂

One rest area at I-75

Michigan의 상징 운전면허증 및 일부 plate에서도 볼수 있는 Mackinac Bridge

Misson Point라는 Resort를 예약했는데.. 마치 무슨 기숙사 같았다.. (알고보니 예전에 기숙사 건물이었다 함..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물이 참 맑았다..

허나 가장 좋았던건.. 이곳에서 Offer전화를 받았다는 것…ㅋㅋㅋ 아 드디어 쫑을 친다…:)

2007.5

Miles

바쁜 와중에 2년간 자주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stress해소하려 + 사교생활(-_-)을 위해 가끔씩 왔던 연습장.. (어디서 뺨맞고 와서 애꿎은 공 및 채에다 푸는건지…-_-) 사진 한장 남겨야지…^^

비록 남들만큼 필드는 못나갔어도 여기서 어깨넘어로 많이 배웠다..

 

2007.5

Commencement…

어쨌건 2년 조금 안되는 시간이 흘렀다..

2년간 순간순간 무엇을 하며 보냈는지는 잘 몰랐는데, 엄청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다..

무엇보다도 공부한답시고, 직장 알아본답시고 허구한날 날밤새고 학교에서 보내고 출타중이어도 곁에서 항상 지켜봐주던 가족들에게 감사한다.

Thank you and Bye Ann Arbor!
2007.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