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ride of 2022

간만에 시간이 나고 비도 않오고 나름 상대적으로 덜 피곤해서 ( =낮잠을 안자도 될듯해서) 겨우내 묵혀논 자전거를 들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근데 돌고 보니 전직장 한바퀴….ㅎㅎ

잠시 Commons에서 앉아 물한잔 마시면서 한때 맛있게 먹던 부리또를 떠올렸다..

Embarked the first ride of the year 2022 – end up riding along Microsoft campus. One sure thing is I miss the Burrito I enjoyed at the commons.

2022.2

CEO 1:1 Townhall meeting at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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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사 생활 중 가장 놀라운 장면 중 하나는 생각보다 높은 사람들 CEO가 open 되어 있다는 것 혹은 최소한 Open되어 있음을 보이려는 거다. 말도 안되는 주제부터 온갖 다양한 이야기들이 질문과 대답형식으로 진행된다. 나름 많은 준비와 비용이 들것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런행사들을 진행해온다…

지난 주엔 내 건물 바로 앞에서 이런 미팅이 있어 항상 실황중계를 하던 CEO Q&A를 “직관”해주고 오셨다.

과연 이런게 한국 대기업에서는 가능한 상황일까를 살포시 생각해봤다.

2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