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962: Sao Paulo Guarulhos to Dallas Fort Woth

상파울루에서 터미널이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삽질 좀 했지만…(Terminal3 라고 해서 2에서 내린후 미친듯이 달려 3으로 갔더니 2로 돌아가라고 했다..) 암튼 집에 돌아가는 건 항상 즐거운 여정……:)

다 못끝냈던 Accountant2도 보고 푹 자다가 눈을 떠보니 Texas의 아침을 맞았다… 근데 선선한 가을같던 날씨의 겨울에서 새벽부터 푹푹 찌는 여름으로 격변….

After running around from Terminal 2 to 3 to 2 at GRU, finally onboarded the flight to US 🙂 maybe that ~30 mins of running around the airport terminals gave me a relaxing flight.

2025.8

Alaska 819: Boston to Seattle

이제는 새롭지 않은 비행 🙂 영화나 열심히 보며 왔다…

Marvel의 다음 스토리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이 느껴지는 영화였고 핸썸가이즈 빵터지는 웃음은 없지만 잔잔한 웃음을 주는 즐거운 영화였다…

The last flight of this Summer’s Boston saga…enjoyed yhe movies in the flight..

Marvel is keep-trying the stories continued and Handsome Guys was a movie making good smile, not laughter though, out of it…

Finally home 🙂

2025.7

Alaska 304: Seattle to Detroit

사실 Michigan은 2년전에 작은 분과 그 친구를 픽업하러 가서 별 감흥이 없을 것 같았지만… 생각해보니 Detroit행 비행기를 타 본건 대략 15년 넘은 듯하다.. (시간 참….) 그 때도 갈 때는 정확히 치자면 Mineapolis를 경유하는 비행기였으니 직행을 타 본건 진짜 Ann Arbor를 떠난 이후로 처음인 듯…

Joker: Folie a Deux를 보면서 내용도 슬프고, 이 후속은 수많았던 평대로 만들지 않는게 좋았겠다란 생각하다 졸다 어느새 기억나는 풍경/DTW에 도착…맞다… 눈 녹고 여름되기전에는 다 누런 색 평원이었다..

근데 Alaska를 타다보니 상대적으로 추억이 많던 McNamara Terminal로 못 내리고 내가 있을 땐 없었던 Evans/North Terminal에 내렸는데 아마도 쓰러져가던 Smith Terminal의 대체 Terminal인듯..

얼핏보면 만 2년도 못 살았던 동네이긴 한데 학생이어서 그랬는지 I-94간판만 봐도 흥분되는 누적 갬성의 양은 차고도 넘친다… 🙂

Flying into Detroit Metro Airport pumped part of my blood systems 🙂

2025.3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아주 오랜만에 Netflix에서 해치운 영화… ㅎㅎ 어우… 한줄평을 쓰자면 양자경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영화 한편으로 Multiverse의 끝장판을 보여주는 영화… 🙂

처음엔 따라가느라 정신없고 머리가 아팠는데 뭐 솔솔한 재미로 마무리했다..

검정 베이글은 나도 별루 먹고 싶지는 않다……ㅎㅎㅎㅎ

Once in a while movie from Netflix – At first totally lost and confused but at the end finished it with following the storylines Yes this is the final boss of Multiverse in one single movie.

I don’t like black bagels neither 🙂

2024.4

The Big Short

생각해보니 이 유명한 영화 끝까지 본적이 없었던듯….그래서 정주행 함 달려주셨다.

그러고 보니 나름 MBA시절을 세상에 광풍이 돌기 직전까지 다녔던 관계로 이 영화의 내용기간과 많이 겹친다..

학교 생활 중 경험차 가본 Finance Club에서 제일 뜨거웠던게 MBS/CDO 하고 아마도 LBO였던거 같다… Finance Club에가보면 멋쟁이 banker 선배들이 우린 이런거 한다며 자랑스럽게 발표하곤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썩은 사과를 좋은 사과랑 섞어 넣는다고 좋은 사과박스가 되는 로직을 이해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고… (나름 사업이나 기업의 “본원가치”를 신봉하는 사람임…ㅎㅎ) 그러다 보니 한편 2차/3차 파생상품이 정말 얼마나 가치를 올리거나 risk를 hedging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었던 거 같은 기억이 선명하다..

기억해보면 그때에도 난 IB로 가기는 힘들고 차라리 Finance로 간다면 research가 아니겠나라는 김칫국 드링킹 생각도 했던 기억..ㅎㅎㅎ (떡줄 사람은 줄마음도 없었건만…ㅋㅋㅋ 하지만 실제로 인턴은 research쪽으로 하려고 기웃도 거려봤고 오퍼도 받긴 했었다…)

아무래도 그래서 내가 그 이후 “현업”의 길로 온것 싶기도 하다 🙂

One of the best informational movies of all time: The Big Short – just realized I don’t recall the last time I fully watched this movie hence I pushed it during this weekend…

2023.10

AIR

Amazon Prime Video가 좋은 한건 해주셨다.. 🙂 뭐 스포츠 관련 기업관련 영화야 결론이 뻔하다는 점이 있지만서도 그 과정을 자세히 그려주는 재미로 볼만하다..우리 데이몬 선생님은 이제 본 시절로는 돌아가실수 없는건가란 생각도..ㅎㅎ

항상 회사를 다니면서 – 매번 그럴수는 없었지만서도- 그 회사의 모체 혹은 본업인 사업부 혹은 제일 잘나가는 사업부 혹은 핵심 부서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녔는데…그 가슴아픔(?)도 잘 그려주셨다.. (나만 아픈건가…ㅎ)

Good movie to watch either you are a sports movie fan or corporate movie fan..

2023.5

007 No Time To Die

Realized I didn’t watch this and it is available in Amazon Prime video

The diamond lady (from MI) and Freddie (from Bohemian Rhapsody) all hang out with Daniel Craig 🙂

생각해보니 이걸 안봤다… 이제 Daniel Craig도 나이가 들어가시는데 -전편에 나왔던- MI에서 나왔던 보석상 언니와 노래하지 않는 머큐리와 아옹다옹 …ㅎㅎ

하여간 이래저래 러시아가 문제다…ㅋㅋㅋ

2022.11

Top Gun

I went to the danger zone… so 80s 🙂 – prepping a sequel

영화 마니아인 꼬맹이군의 신작 감상을 위한 사전학습차 애기같은 톰형보러 집에서 위험지대를 갔다왔다. 옛날에 이거 보고 뭣도 모른체 나중에 커서 공사를 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young and stupid하던 시절이 새록새록..

2022.6

2022.6

House of Gucci

One good benefit of be on a flight for me is watching the movies I missed. This was interesting enough – Kylo Ren without the scar fighting with Lady Gaga without the cosmetics 🙂 Good stories – just thought would have been nice if it was an Italian Movie instead of American Movie.

Alaska 기내 공짜 영화 리스트를 보며 뭘 못봤지하다 눈에 들어온 House of Gucci – 미국에 오래 사니 이상하게 정장이나 양복 잘 입은 영화가 나오면 눈이 간다..ㅎㅎㅎ 한편 단순한 영화이긴 하나 흉터없는 Kylo Ren이 화장안한 Lady Gaga랑 같이 나오는 영화되심..ㅎㅎㅎ

한편 이 영화는 미국 영화일 수 밖에 없지만 그냥 미국 영화 만들듯이 Italian 배우나 감독이 원어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란 아쉬움도 남는다.. 연기자들이 Italian accent의 영어로 대사를 치는데 한편으로는 익숙도 하지만 뭔가 너무 흉내낸다라는 느낌도 들음… (마치 강유미 코빅에서 한본어 대사치는 느낌도..ㅎㅎ)

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