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last working day of this trip
2025.9

The last working day of this trip
2025.9

그 동안 “위성도시”에서 출퇴근 하느라 전철역 가까운 ‘외곽’에만 머무르며 일주일을 보냈다.
토요일 아침, 어차피 오후 그리고 일요일 하루 종일 비 예보가 뜬지라.. Versailles에 아침에 눈뜨자 마자 부지런히 가느라 도시의 중심부에 T2 Tram을 타고 나가서 171번 버스를 타고 Versailles로 향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예약같은거 하나도 안하고 무슨 배짱으로 간 건지…ㅎㅎㅎ)
As the weather forecast was saying no rain only on Saturday morning during the weekend, rushed to Versailles with public transportations from Puteaux
2025.9

몇 일전에 La Defense 역에서 출구를 못찾아 헤메다 엄한 출구로 나와 구글 맵덕분에 호텔을 찾아가며 호텔 주위 동네 뒷골목들을 돌아다닐 때 눈에 들어온 Pho cafe…아픈 다리에 뜨뜻한 국물이 생각나 찾아갔다…
미국에서 먹던 국수에 비해 면이 쫄깃쫄깃하고 맛진 Pho를 드셔주셨다…이젠 베트남 쌀국수를 한미불에서 다 먹어보았으니 이젠 본토인 베트남에 가서 먹는일만 남은듯…ㅎㅎ
Checked Vietnamese Pho on local streets around hotel. It was indeed a very good one!
2025.9

K띵은 Paris에도 여기저기서 볼수 있었는데 하필 주택가에 있는 호텔 앞 뜬금없이 음식점이 있는데 다행히도 한식집이었다…:) 이름도 컵밥…허나 진짜컵밥을 팔지는 않는듯…
암튼 즐거운 마음에 일주일 약간 넘세 지내는 동안 두 번 저녁을 해결하였다…아쉽다면 아쉽고 신기하면 신기했던선 여기도 어느정도로 로컬화가 되어… 단맛이 사알짝 강했고, 음식주문 기본 반찬에 김치를 전혀 주지 않는점 그리고 음식의 양이 유럽식 마냥 적었다..(아님 내가 양으론 부족하지 않게 하는 미국식에 쩔어있었는지도…)
암튼 두번에 걸쳐 먹은 메뉴는 닭갈비밥+만두튀김 치밥+떡볶이…
모든 가게 인테리어는 100% 한국식 혹은 한국산이었는데 모든 손님이나 직원중에 한국사람으로 보이는 사람은 나 말곤 아무도 없어서 “원어”로 주문하는 짜릿함은 맛을 보지 못했다…ㅎㅎ 🙂
Nice little cafe style Korean restaurant I checked twice during my visit to Paris – it was literally at the front door of hotel so how can I or any Korean resist? 🙂
2025.9

공항에서 Uber를 타고 호텔에 왔다 털석….나름 신나는것도 있고 처음 가보는 나라라고 긴장해서 그런지 힘이 덜든다고 느꼈는데 호텔방을 열고 짐을 내려 놓은 순간 긴장이 턱하고 풀리면서 급피곤… 🙂
결론적으로는 9박10일을 보낸 La Defense 고층빌딩 타운 바로 아래 동네의 파리 외곽신도시 쯤 되는 곳인듯 하다…왠만하면 Paris시내로 호텔을 잡으려 했건만 회사도 어차피 외곽이고 (광역급행전철[RER] A의 종점 중 하나…) 대충 Paris 중심부와 회사의 중간 지점 이기도 해서 편할듯 하고 해서 Paris외곽에 제일 저렴한곳으로….
잡고 보니 La Defense 동네는 광역급행전철 역도 있지만 알고보니 Paris시내 왠만한 곳 다 가는 Metro Line1의 종점 이기도 하며 전철/지하철도 여러 노선이 지나가는 역이기도 하고 붙어 있는 Arena에서 Olympics 수영경기도 했고 제일 큰 공연장 중 하나라 뭐 들고 나고 기본적인 출퇴근에는 최적의 동네였는듯하다…
처음엔 동네 이름도 말을 못하다가 푸토s, 푸투 이러다 현지인이 퓌토 혹은 피토라고 수정해주었다…쓸데없는 영어 oriented 발음…ㅋㅋㅋ
도착해서 본 첫 바깥풍경…애석하게도 외곽이고 신도시이고 해서 Effel은 보여줄 여유가 없다….ㅎㅎㅎ 몇일 지나고 보니 왼쪽의 고층 건물이 정확하게 에펠탑을 막고 있는 형국이었다.. (에펠탑은 자정 무렵에 조명으로 정상에서 조명으로 쑈를 하는데 그 조명 beam은 저 건물 외곽으로 보였다…)
I found out “Put” was not a ‘put’ but more like ‘py’ or ‘pea’ few days later 🙂
2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