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Jose 하숙방

 

 

 

 

 

 

 

What You See Is What You Get처럼.. 보이는게 전부입니다..(세면대와 변기 있는 작은 화장실 하나 옆에 딸려 있음)

물론 지금은 마눌님께서 시골로 돌아가셔서 살림도 팍 줄고 훨~ 깨끗하지만..(^^)

나름 만 2개월 20일을 묶었던 하숙방 되시겠다… 참고로 Ann Arbor 우리집 Two Bed Apart Rent보다 $1비쌈..(물론 2끼의 식사 및 빨래, 기타 Utility가 포함은 되어 있지만서도..^^)

비록 방이 좁아서, 매트리스도 싱글사이즈라 마눌 왔을땐, 본인은 원래 신분에 맞게 바닥에서 주무셔도 주시는 생활도 3주 했지만, 회사도 차로 10분내로 갈수 있어 가깝고, 맘 좋고 음식 솜씨 좋으신 주인 할머니 덕분에 편하게 지냈던것 같음..

그래도 이런방이 어디야 하는 고마움도 느꼈고, 가끔은 넘 좁은것 아닌가 하는 답답함도 있었지만, 이제 이 방에서 오늘밤을 포함해 두밤만 지나면 방을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니 섭섭함이 가슴 한편으로 밀려온다.

퇴근길에 눈이 부셔서 손으로 눈위를 덮고 운전하며 지나가던 El Camino Real이여 잘있거라.. 산책하러 갔다 몇번 들렸던 한국사람많은 Starbucks여 돈많이 벌고.. 감동적이었던 궁전 BBQ 번성하시고…..

I will be back…

인생은~ 나그네길~ 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하략..)

2006.8.14

First weekend during Internship: Driving around the Valley

뭐 세삼 예상은 했지만서도.. 괜시리 길이름이 Spanish로 되어 있으니 괜히 므흣? 하다… 새로들어간 하숙집도 있고, 회사도 가깝고 무엇 보다 한인타운이 있는 El Camino Real..

Although having talked to myself ‘This is different town’ multiples time, but everything looks so different at California. One good thing is -despite Spanish name of El Camino Real- everything Korean is at this street. 🙂

나름 internship 고민할 때 많이 도움준 친구가 불러내서.. (나름 이동네에서 좀 산 녀석이라..) 일대 구경시켜줬다..  Santana Row

 

Stanford.. 우와 6년전 여기 출장 왔을 때 내가 이렇게 올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Wow never thought I will be around Stanford when I first visited here 6 years ago during the business trip..

2006.5

California

거의 정신이 혼미해질 무렵 산넘어 California로 들어왔다.. 엥 눈이 있네? @.@

근.데… 오랜만에 도시운전.. 게다가 길이 막히고 비까지 온다…기절직전에 설렁탕(아… 설렁탕) 먹고 기운차려 간신히 호텔 입성..

근데 내일부터 어떻게 일하지? ^^ 그래도 정신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쉽게 오지 않은길.. 잘해봐야지.. 수고한 스스로에게 등을 쓰다둠어준다…ㅋ

20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