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ways in Seoul

WP_20140511_008

WP_20140511_009

WP_20140511_010

WP_20140511_012

WP_20140511_013

헐헐헐!!! 쩐다 쩔어… (현대 한국어 표현 최대한 활용)

집 바로 앞은 아니지만 그래도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에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매헌역이 개통해있었다. 얼마나 감격스런 날인가… 진작 내가 살 때에 좀 생기지..ㅋㅋㅋ 그리고 양재역은 어느새 환승이 가능한 역으로 변신… 게다가 3호선은 수서역이 더이상 종점이 아니더라…

시민의숲역에서 오랜만에 보는 자판기.. 뭐 사실 자판기가 신기하다기 보다는 자판기에 이런저런 다양한 음료수들이 있는게 참 신기해 보이네… (여긴 그저 Soda아니면 물.. 게다가 자판기 운영업체가 회사이다 보니 자기네 제품만 있어서.. 이렇게 구색을 갖춘 자판기를 보기 참 어렵다..)

남부터미널 역은 여전히 변함이 없구나!!

It is kind of weird to be in a tourist mode in the city I grew up but things has changed and unchanged..

2014.5

Coca Cola 고마워

WP_20140511_007

본가 냉장고에서 발견…얼마전 아는분 facebook posting에서 보았지만 이렇게 직접 볼 줄이야…

330ml에 한글로 “고마워” 뭐인지 완벽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완전 100% 한국스타일이다…

This did tell me I was in Seoul…

2014.5

 

금수복국 & 강남 유랑

WP_20140511_003

WP_20140511_004

WP_20140511_005

WP_20140511_006

서울 첫날 – 부모님과 교회에 갔다가 무엇을 먹을까 5분 고민후…미국에서 가장 먹기 힘든 요리가 뭘까 생각한 이후 떠올린 복국…

오랜만에 시원한 복국지리를 드셔주셨다. 찾아보니 압구정에만 있는지 알았던 금수복국이 대치동에도 있어 예전 “신해청” 아파트 “유인촌 주유소”건너편에 갔다.

오랜만에 보는 강남의 뒷골목들은 그닥 많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주셨다…

2014.5

 

Seoul/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 Incheon Bridge

WP_20140510_004

WP_20140510_005

WP_20140510_008

11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인천국제공항..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내리면서 첫발을 밟는데 잠시 울컥… 내가 교황의 사촌이라도 된다면 바닥에 뽀뽀할 기세였음..ㅋㅋ

항상 그렇듯 인천공항 입국장은 붐비고, 처제 가족덕분에 인천대교를 건너 고속도로를 타고 본가 집앞까지 편하게 도착.

인천은 말그대로 상전벽해… 그동안 런닝맨등의 예능프로에서 봤던대로 엄청나게 풍경이 바꿔어버렸구나.. 바다위의 엄청난 다리 인천대교도 있고, 송도는 밖에서 보니 무슨 미래도시인듯… 불과 여기서 어린시절 시골길 구비구비 가던 할아버지 산소있던 곳이 5분 거리구나…

2014.5

 

Asiana 271 Seattle to Seoul

WP_20140509_003

WP_20140509_008

WP_20140509_009

WP_20140509_013

WP_20140509_017

WP_20140510_001

WP_20140510_003

Let’s go to Seoul!!!  after being out for 4 full years…

줄을 서다가 미국사람과 재미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거 서울 가는 비행기지?” “그럼…왜? @.@ ” “직원이 인천가냐고 물어보길래 당황했음… – 당최 인천이 뭐니?” “공항이 있는 도시명이야..ㅋㅋㅋ”

10년여전 인천공항 개장할 때 “세종공항”이나 “서울메트로공항” 이런식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했을 때 우려하는 사태가 아직도 발생… -이걸로 인천을 고향으로 살아오신 아버지와 논쟁까지했던 기억이… -_-;

King Sejong Airport 도 나쁘지 않을것같은데? 하긴 인지도만으로 한다면 스폰서좀 받고 Samsung Airport로 하는게 좋을지도…-_-;

근 10년만에 타보는 아시아나..

2014.5

 

 

 

Rio2

WP_20140426_001

Had a family movie day to watch Rio2 with boys at Renton Regal the Landing Stadium. Cinema was FULL with families with kids, and we barely found a seat at the 2nd row 🙂

Story is simple – extension of original story they are moving into Amazon and meet the father and conflict of city life and rural life while illegal logging makes the birds united. Classic plot for kids friendly movie.. The only problem for me was the fact I didn’t watch the 1st series so has no way to comparison but in general people are saying it was a miss versus 1st one.

Well, but how many of us expect to have better stories when you are going with family? As far as there was no “accident” at the time of movies, everything will be fine… 🙂 plus the color was beautiful..

2014.4

 

Ba Bar @Seattle

WP_20140404_005

Florida로 휴가가기전 몇일 전, 몇 일 연속으로 밤늦게 일하다 배도 출출하고 마음속에 울컥함과 깊은 빡침이 몰려와 밤 12:30 집에 돌아가는길에 유명하다는 소꼬리 Pho하나 땡겨주셨다. 가게 이름이 좀 이상하긴 한데.. Ba Bar…이 동네에서 흔하지 않게 매일 2AM까지 하고 심지어 금토는 4AM까지 한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싶다… -_-; 그래도 맛은 좋으니 인정…허나 값은 좀…

그래도 서울서 회사생활 하던 시절 제안서 쓰느라 늦은 새벽 퇴근길에 먹던 Pho생각이 났다..

 

Oxtail Pho as a midnight 4th meal at Ba Bar next to Seattle U.

550 12th Avenue, Seattle, Wash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