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 Seattle Mariners

사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최근 몇년간 -구속혁명과 발사각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영건 투수들은 키워냈지만 투수를 공포에 떨게하는 타자가 없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근데 올해 처음부터 나름 성실준수한 선수였던 Cal Raleigh가 미쳐가기 시작하더니 막판으로 갈수록 점점더 미쳐갔고 60홈런!! 마력이 다른 타자한테도 전염되기 시작하면서 마지막엔 팀 전체가 미쳐돌아가는 지경이 되었다…

암튼 시즌 중반까지는 어쩌면 와일드카드나 했는데 마지막에 뚝심으로 휴스턴 스레기통즈를 밀어내고 AL West선두로 끝냈다…  올해 post season을 설레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Thank you Seattle Mariners to make local fans to make the dream true to bring the top spot on AL West which always thought as a not so easy tasks due to Houston Trashbaskets….

I am excited!

2005.9

아침햇살/Morning Rice Drink

Famous rice drink or juice has been sitting in my fridge for long period (son bought it for school culture event but this was left out) so decided to finish it up 🙂

I remember the days everyone was rushing to company’s fridge to have this while it lasts

아침햇살 – 참 오랜만이다… 사실 몇달전 큰분이 학교 이벤트용으로 사놓고 남은 거라 대략 2달 정도 냉장고에 방치되어 있어 나 아니면 먹을 사람이 없겠다 싶어 끝내버리면서 옛날 그것도 아주 옛날 P모사 시절이 생각났다… 아침마다 서로 이거 마실려고 출근과 동시에 냉장고로 달려가던 시절이 있었다…ㅎㅎ

2025.9

Gucci Guilty Eau De Parfum Pour Homme

불어 공부를 한동안 좀 했더니이 정도는 읽고 뜻을 알 수 있게 되었다…ㅎㅎㅎ 옴므 팜므…ㅎㅎㅎ

암튼 기존에 잘쓰던 불가리… 파리 마지막날 다 써서 원산지의 재활용통에 넣어주고… 🙂 집에 돌아오자 마자 구찌 향수를 뜯어서 바통체인지…

Time to retire a nicely used perfume bye Bvlgari Aqva 🙂 and welcome Gucci Guilty

2025.9

British Airways 49: London Heathrow to Seattle

그래도 이번엔 런던 to 시애틀 직항이다… 🙂 그래서 편히 앉아 유럽으로 갈때 다 못봤던 Thunderbolt도 마자 끝내고 보고 싶던 Ballerina도 보며 졸다 먹다(예상외로 맛있었던 Steak와 예상대로 요상한 이상한 British Pie 🙂 ) 하니 어느새 영국에서 북쪽 스코틀랜드 쪽으로 올라가 아이슬란드 옆을 지나고 우리 빨간모자형님이 좋아하는 그린란드와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안착… 갈 때는 시카고 출발이라 캐나다 동부를 거쳐 아일랜드를 관통하고 영국으로 들어갔는데 올 때는 시애틀 직항이다 보니 더 북극에 가까운 경로로 왔던 것 같다…

덕분에 시애틀에 새로 생긴 국제선 입국 section을 open한지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이용해보게 되었다….그러고 보니 시애틀에 새로 국제선 입국 section이 생긴 이래 미국 입국은 두 번다 공교롭게도Dallas로 했다….

신기한 경험은 내 가방이 정확히 conveyor 벨트에서 2번째로 나왔다… 아 이런 재수가…ㅎㅎㅎ 그래서 였는지 약간 당황+상기된 표정으로 Global Entry들어가는데 시비 걸린 건 좀 not good… – 아니 내가 있다는데 왠 시비시람…. 내가 어디가 Global Entry인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약간 두리번 거려서 그랬나….그래도 세월이 수상하니 밝은 표정으로 “나 있어요”….하고 꾹참고 기계에 얼굴 함 들이밀고 이 비행기 탄 사람 중 거의 제일 입국장 쪽으로 나오는 영광 누렸다… 🙂

Although stopping at London, this time was better as it was a direct flight to Seattle 🙂

Enjoyed catching up movies and sleep and eateries (surprisingly good steak and very “British” pie I cannot explain) then landed at home – one amazing thing happen to me was my bag came out as 2nd after the conveyor started so I was able to rush into Global Entry as first and recorded as first passenger to pass thru the immigration and customs from the same plane 🙂 NICE…

2025.9

Korean Style Chicken Wrap

비행기가 지연되어 허겁지겁 뛰건 히드로 공항에서 발견한 짜가 한식퓨전…아무도 먹지 않게 생겨서 의무감에 사먹었다….

한류가 오버되면 이러지 않을까 싶다..고추장을 무슨 paste바르듯이 쌩으로 발라 놓으니 맵고 텁텁하기 그지 없었다… 이게 Korean Style이라고? 🙂

Picked this random wrap with duties of being a Korean and got confused 🙂 hey Gochujang is hardly used as a raw paste like ketchup or mayo! 🙂

2029.5

British Airways 315: Paris Charles De Gaulle to London Heathrow

다시 도버해협을 건너 영국으로…파리의 “철수”공항에서 런던의 “그가 던지는” 공항으로 가서 복잡함에 던져지는 여정의 첫시작…CDG에선 콩크드도 보인다….

1st leg of getting back to home 🙂

2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