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가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시청/남대문 방향으로 걸었다.
무교동, 청계천, 성공회 성당, 세종문화회관별관 등등이 보였고 자율운행 시범 차도 돌아다녔다…Seoul my soul도 맞지만 나한텐 Seoul my memory였다..(i.e. 12번 버스가 항상 유턴하던 무교동 청계천, …:)
Walking south to get to bus stop to home.
2025.10

본가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시청/남대문 방향으로 걸었다.
무교동, 청계천, 성공회 성당, 세종문화회관별관 등등이 보였고 자율운행 시범 차도 돌아다녔다…Seoul my soul도 맞지만 나한텐 Seoul my memory였다..(i.e. 12번 버스가 항상 유턴하던 무교동 청계천, …:)
Walking south to get to bus stop to home.
2025.10

걷다 보니 또한 많은 추억이 있는 광화문…이제는 광화문 주위의 외국관광객 비율이 폭발적으로 늘은듯 하다..
Gwanghwamun consistently changing into a better place for all.. now filled with tons of tourist traffic which was never imaginable like 20 years ago…
2025.10

이런 공간이 있었다니…. 기억으론 높은 담벼락이 막고있던 공간이었는데 시원하게 뚤어 주셨다…
Wow never imagined this large open space was available in heart of downtown…amazing
2025.10

북촌한옥마을…유명한 곳인데도 난생 처음 걸었다..
First time in Bukchon Hanok Village
2025.10

점심 후에 많이 변한 시내길을 걸었다.
Walking around old street in Seoul
2025.10

뉴욕에도 있다고 하는 온천집에서 맛진 샤부샤부 점심….
Korean Shabu Shabu house in historical Ikseon dong, the traditional Korean house reservation area.
2025.10

This historic building, although it is used by Hyundai Construction today, used to be the HQ of all Hyundai families today.
현대건설 본사….aka 계동 사옥… 현대 그룹의 모체였던 빌딩이라서 그런지 로비에 정주영 회장 흉상이 멋즈러지게 있다…
한편 짭휘문인으로서….(중학교만 나왔다….ㅎㅎ) 현대 계동 사옥은 “볼재에 우뚝선 우리집”터라고 귀에 피나게 듣고 3년간 노래도 불렀다…ㅋㅋㅋ
2025.10

안국역에 가야하다 보니 신사부터 3호선을 타고 쭈욱 올라갔다….이제는 서울에 지하철도 많이 생기고 더구나 신설노선들은 거진 직선이다 보니 여기저기 빙빙도는 오래된 초기 노선들은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 오래되었다란 느낌을 지울수 없다…:)
옛날에 토플 신청하러 왔던 3호선 안국역…. 많운 세월이 흘렀고 나도 많아 늙었다…ㅋㅋ
This line of subway was the most ridden line while I grew up in Seoul so it is a line of memories for me…
2025.10

어머니 모시고 온 영동세브란스 병원… 영안실/당례식장 빼고 여길 실제로 들어온건 진짜 한 사반세기 이상은 족히 된듯싶다…
연대 재학생 공제가 되던 시절 진료받은게 마지막이니 참 오래되기도 했다…ㅎㅎ 말그대로 거의 30년 된듯….
이런데서 마주치는 랜덤한 돈까스 맛나게 드셔주셨다.
Tasty meals can be found at very unexpected places such as the food court I stepped in while accompanying mom for her check up.
2025.10

우와….이건 혁명급…
원래는 어머니 모시고 병원 가려고 단대부고 앞 한티역에 가야하는데 여정…신분당선 성복역행 마을버스를 놓쳐서 어쩌나 하다 구성역행 마을버스가 와서 무작정 서고 그 유명한 동탄발 GTX를 타러 가봤다…(동탄이 유명한지 GTX가 유명한지는 잘모르겠음…)
대심도 전철에 SRT선으로 달리는 노선이라해서 예상은 했다만 엄청 내려가고 특정구간에선 엄청 빨리 달렸다…170km까지 나오다니…ㅎㄷㄷ 진짜 이제 어딘가 할 때쯤 수서역 도착….수서에서 이제는 똥차필 나는 분당선을 타고 한티역(이라 쓰고 그랜드 백화점이라 이해한다…ㅎㅎ) 도착…. 여긴 정말 내 나와바리 동네다….:)
Unexpectedly happen to ride new deep-in-the gound subway system called GTX, which pushed the speed above 100 miles per hour wow :), to visit the streets I have grown out of…priceless..
2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