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an 871: Seattle to Seoul Incheon

자 이번엔 이번가을에 서울에 꼭가야해서 미리 일정 잡아놨던….서울로 향했다….

다행인건 내가 모둔 마일리지를 모으는 Alaska가 몇 년전 국제선을 확장하겠다는 야심하에 인수한 Hawaiian 항공이 올해 여름 동경을 시작해 9월부터는 서울 취항을 하게 되어…거의 취항 몇 주만에 타고 가는 손님이 되었다…왕복 마일리지 6만 차감…ㅎㅎ

암튼 개인 일정으로 가는거라 최소비용원칙을 시동걸어 Priority Pass에서 밥먹고 버티다 출발…11시간을 약식 프리미엄 이코노미(앞뒤 거리만 좀 넓음)로 타고 갔는데… 운좋게도 내가 앉은 3자리 칸이 나말고는 공석이라 가운데서 쩍벌로 눕거나 아예 눕코노미로 가게되었다…아싸….

어찌되었건 미국 국적사라 걱정되던 기내식에 나오는 한식은 아주 훌륭했고…(일전의 AA의 국적불명 치킨 비빔밥에 비하면야…) 심지어는 의심반 걱정반으로 고른 떡뽁이는 맵질이인 나에게 아주 적당히 맵고 맛이 아주 훌륭… 그리고 승무원분들 중에 완전히 한국말 하시는 분도 있고해서 아주 훌륭…(지난번 AA는 영어가 편하신 교포분이어서 한국어 안내 announcement는 아주 재미있었다…)

뭐 조굼 아쉽다면 영화나 엔터테인먼트는 선택의 폭이 아주 넓지는 않았지만 지겨울 수준은 아니었다…덕분에 The Amateur 잘봤다…

Actually I planned this visit to Korea to experience the new route opportunity from Hawaiian’s launch into Korea.

Perfect bilingual staffs and superb food options between Korean and Hawaiian and to my luck I happen to be the only passenger on 3 connected seats so I was able to enjoy the custom lay-conomy class during the flight 🙂

This is definitely a good option to Korea where the itinerary is monopolized by Korean Air/Delta JV

2025.9

British Airways 49: London Heathrow to Seattle

그래도 이번엔 런던 to 시애틀 직항이다… 🙂 그래서 편히 앉아 유럽으로 갈때 다 못봤던 Thunderbolt도 마자 끝내고 보고 싶던 Ballerina도 보며 졸다 먹다(예상외로 맛있었던 Steak와 예상대로 요상한 이상한 British Pie 🙂 ) 하니 어느새 영국에서 북쪽 스코틀랜드 쪽으로 올라가 아이슬란드 옆을 지나고 우리 빨간모자형님이 좋아하는 그린란드와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안착… 갈 때는 시카고 출발이라 캐나다 동부를 거쳐 아일랜드를 관통하고 영국으로 들어갔는데 올 때는 시애틀 직항이다 보니 더 북극에 가까운 경로로 왔던 것 같다…

덕분에 시애틀에 새로 생긴 국제선 입국 section을 open한지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이용해보게 되었다….그러고 보니 시애틀에 새로 국제선 입국 section이 생긴 이래 미국 입국은 두 번다 공교롭게도Dallas로 했다….

신기한 경험은 내 가방이 정확히 conveyor 벨트에서 2번째로 나왔다… 아 이런 재수가…ㅎㅎㅎ 그래서 였는지 약간 당황+상기된 표정으로 Global Entry들어가는데 시비 걸린 건 좀 not good… – 아니 내가 있다는데 왠 시비시람…. 내가 어디가 Global Entry인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약간 두리번 거려서 그랬나….그래도 세월이 수상하니 밝은 표정으로 “나 있어요”….하고 꾹참고 기계에 얼굴 함 들이밀고 이 비행기 탄 사람 중 거의 제일 입국장 쪽으로 나오는 영광 누렸다… 🙂

Although stopping at London, this time was better as it was a direct flight to Seattle 🙂

Enjoyed catching up movies and sleep and eateries (surprisingly good steak and very “British” pie I cannot explain) then landed at home – one amazing thing happen to me was my bag came out as 2nd after the conveyor started so I was able to rush into Global Entry as first and recorded as first passenger to pass thru the immigration and customs from the same plane 🙂 NICE…

2025.9

Pont Neuf

사실 내용은 가물가물한데 다리만 기억나는 열화 퐁네프의 연인들의 배경 다리…. 이번에 알게됬다..”퐁네프의 다리”는 존재할수 없다란걸… ㅎㅎ Pont가 이미 다리니까 누프다리인셈….ㅎㅎㅎ

Crossed over the Pont Neuf where I remembered as The Lovers on the Bridge 🙂

2025.9

Place Louis Lepine, Saint Chapelle, Seine

룩..룩…룩셈부르그 역에서 다시 RER을 타고 한정거장 가서 Saint-Michel Notre-Dame역으로 이동하여 강변을 걸어 유명한 -사실 아는 다리는 하나밖에 없기도 함…ㅋㅋ- 다리로 향했다… 피곤해서 check못했는데 Luxembourg역 옆 Jardin du Luxembourg가 견자단 형이 맹인글라스 끼고 막대기 잡고서 딸의 음악 듣던 곳이구나….확인하고 올걸 하고 뒤늦게 아숴웠다…

뭐 다음에 올 때도 (온다면…) 볼 곳을 남기는 걸로 ㅎㅎㅎ

Now moved back to north to walk along Seine river – and realized I was just next to Jardin du Luxembourg, where Donnie Yen was listening his daughter in John Wick 4 – well one more thing for next visit, if happens 🙂

Basilique du Sacre Coeur de Montmartre

다른 출장온 팀 사람들은 전날 혹은 이날 다떠난 금요일 오후…일이 끝나자마자 저녁에 비예보가 있으니 열심히 돌아다닐 각오로 나와 몽마르트로 향했다…

으아 이름한번 어렵다…그냥 몽마르드 언덕을 찾아 왔는데 이름은 불어로 엄청 어렵네…그냥 몽마르트 성심성당인듯….ㅎㅎ

언덕위만 바라보고 올라오니 여기에서 도심 바라보는 풍경도 생각보다 잔잔하고 좋다… 그리고 John Wick4의 마지막 신…ㅎㅎㅎ

Another checkpoint for Paris Montmartre hill and its cathedral on top of the hill 🙂

2025.9

American 98: Chicago O’Hare to London Heathrow

Main reason to stop at Chicago was actually to get into London to Paris…and round trip ticket was only available to me from British Airways 🙂

So 8 hours of flight mainly crossing over Canada threw me to London. Hello UK and London – has been a while indeed:)

Chicago에서 8시간 푹자면서 갔더니 어느새 London이었다. 물론 Marvel의 next 먹거리 창출을 위해 애쓰는걸 지켜보려고 Thunderbolt를 보려고 애를 썼것만 결국 다 못보고 쓰러져 잤다…

사실 Transit time이 2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London도착이 예정보다 빨라져서 나름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빡쎈걸로 유명한 Heathrow tranfer를 체험하게 되었다… (정말이지 worldclass 규모로 온갖 세상 다양한 사람들 다 모아놓은듯한 큰 공항이다…)

2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