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히 아침을 먹고 공항으로 돌아와 보니 여전히 몇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갈때와 마찬가지로 공항 시설에서 본전뽑기 모드 돌입
Priority Pass로 한시간 수면실에서 잠도 자고…. Club에 가서 음료수도 마시고 심지어 샤워도 하고 온 김에 Whataburger도 먹고 나니 이제는 진짜로 Seattle로 돌아가야 할시간…
Same as outbound, tried to maximize the use of airport facilities primarily with Priority Pass 🙂 1 hour nap and shower with a snack and drinks 🙂 Then I recalled Whataburger so after having the nice burger, time has come to finish this trip’s very last leg to Seattle
돌아갈 때도 역시나 긴 Transit time – 사실 일정으로는 분명히 시애틀에 바로 가는 게 몇 개가 있는데 꼭 이렇게 표를 준다…
뭐 DFW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다 만석이라 standby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는데…. 그러면 짐도 어긋날 확률도 있고해서….올때와 마찬가지로 국밥충 놀이를 하기로 해서 시원한 터미널 안에서 2시간 정도 누워 있다가…ㅎㅎㅎ 식당 문여는 시간이 되어 아침 때리러 몇 년만에 다시 달라스 도마설렁탕집에 갔다왔다..
After taking good rest at nice terminal at DFW after immigration, decided to take another Korean beef soup at Dallas – Doma Seouleong tang
정작 정식으로 먹은 공장밥은 못찍었지만 – 사실 이게 제일 인상 깊었다.. Brazil Steakhouse에서 주는 삼겹살 맛의 비슷한 맛을 공장 급식으로 주신다…ㅎㅎ
그 외에 브라질에서 주로 먹은 음식들…
나름 이탈리안 이민이 많아 피자도 맛있었고 의심끝에 시켜먹은 일식도 나쁘지는 않았다. 뭐니뭐니해도 치즈빵과 오렌지 쥬스+ 오렌지 소다도….
그래 여기가 최상품의 오렌지를 만나면 따봉을 외치는 나라였지…ㅎㅎㅎ 어찌 포루투갈어 한마디 못하면서 따봉은 어찌 잘 아느냐는 사람들에게 이 옛날 비디오를 보여줬더니 신기해 했다…
Few other things I ate during Brazil trip 🙂 actually missed the best meal I had at factory which was a slice of pork (and tasted similar to the pork at Brazilian stakehouse in US)
Sao Paulo에 내렸다고 끝난게 아니였다. 🙂 Sao Paulo에서 내려서 국내선으로 환승후 한시간 짜리 비행기를 타고 Minas Gerais에 있는 이름도 예쁜 Belo Horizonte – 포루투갈어로는 벨루 오리존치-에 내리면서 환승대기시간 포함 대략 27시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출장 업무를 시작했다…
정말이지 축구에는 진심인 나라다… AA랑 code share하는 항공사 이름이 GOL이다….ㅎㅎ
내륙의 도시인데 나름 브라질에서는 세번째로 큰 도시지역이라고 하는데…. 내륙에 있어 그런지 음식맛좋다고 유명하다고는 한다…여기가 브라질 치즈빵 Pao de Queijo의 원산지(?)라고 한다… – 사실 출장 기간 중 엔 먹을 일이 별로 없다가 마지막날 세끼 동안 치즈빵 엄청나게 먹고 왔고 동네 명칭 그대로 하늘과 해질녁의 석양 그리고 일출까지 정말 아름다운 동네다…
Sao Paulo는 도착했을 때 겨울이라 그런지 쌀쌀했다만 여기는 화씨 75-80도의 건조한 날씨 – 딱 좋은 기후였고… 기후가 좋은지 공항 1층은 문과 창이 없는 개방형이었다…
사실 Brazil 도착하자마자 부터이긴 한데 여기도 이민으로 일어선 국가이고 옛날에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에서 이민을 많이 받은 나라라…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나에게 포루투갈어로 말하는 신기한+영어로 포루투갈어 못해요 이야기하는 나를 보며 당황하는 사람들을 마주쳐야 하는 경험…ㅎㅎㅎ
Last flight of this 27 hours trip was reaching to Belo Horizonte in Minas Gerais in Brazil. (about 1 hour flight from GRU)
As name indicates this was indeed a city with beautiful sceneries in Minas Gerais state well known for its food and home of Brazilian Pao de Queijo
DFW에서 7시간 Transit 뭐 해야하지? 하고 잠시 고민하다가 Dallas는 한인타운이 맛도 좋고 공항 가까이에 있기에 그냥 Uber타고 나가 점심먹고 Uber타고 돌아왔다…ㅎㅎ (Dallas는 Freeway가 예술의 경지다….어디를 가든 넓고 정말이지 아름답게 길을 깔아놨다고 생각…)
결국 공항주위에는 두 군데가 있는데 -예전부터 있던 동네와 새로 생긴 Hmart근처 – 잠시 메뉴 탐방하다 나주곰탕을 발견하고는 나주면옥에 찾아가 한그릇 뚝딱 하고 왔다.. 나이가 들어가니 국밥충이되어가는건가…ㅎㅎ 밥먹고 나선 뭐 좀 돌아다녀볼까하다 여름 Texas의 날씨에 기겁하고 바로 시원한 공항으로 back했다..
이 이후는 DFW공항 Terminal에서 Priority Pass benefit 뽑아먹기 모드로 들어가 미니텔 (말그대로 긴 쇼파있는 방하나 준다) 들어가 한시간 낮잠자고, 마사지 머신25분 마사지 받고, DFW Club에 들어가 커피한잔에 음료수한잔 드링킹 해주다 보니 다음 비행기 탑승 시간이 다가왔다…
I tried to be a good employee so took the cheapest option of flights and that action gave me 7 hours of transit time at DFW 🙂 so I wondered what to do…
After a quick wondering, decided to take an Uber to nearby Dallas K-Town and got the Naju soup I was craving and came back to DFW. After return, I realized I still have tons of time so tried to get every possible free benefits of Priority Pass 🙂
Took one-hour nap at mini hotel in terminal, took 25 min of machine massage, and even grabbed a coffee and drink at DFW clu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