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덮밥

코엑스몰에서 신기한 식당 하나……

원체 온갖 신비한 변종들이 난무하는 쇼핑몰이다 보니…..
의외로 평범함으로 승부해도 되는 경우가 있다….

아셈에서 지하로 빠져나가자 마자 보면 재동이란 한식집이 있는데..
아셈에서 흔히 볼수 없는 평범한 밥집이다…

평범하다함은 그냥 비빔밥, 떡국, 죽, 오징어 덮밥, 뚝배기 불고기 등등의 일반 한식을 한다는 점이다…
주위에 보믄 온갖 NY Style Chinese네, 막국수네, Fresh 버거네, 오므라이스네, 돈가스, 일식우동이네, 가지가지 Franchise네 …….
그러다 보니 식성이 토종인 사람이 너무나 좋아하는 스턀만 골라 하는 하나의 nich player라 할수 있겄다…

뭐 가깝고 그냥 먹을 만 하니 위치가 바쁜 토종식성의 직장인에게 적합한 한식집으론 최상급이다…..^^

근데 이 가게에서 내가 가장 좋다고 평가한 건 콩나물국인거 같다……
아침에 출근할때 보면 모든 직원들이 콩나물을 손질하고 있어 콩나물 냄새(?)로 지하가 진동 거릴정도인데…..그래서인지 콩나물국이 참 시원하고 좋은듯 하다…근데 정작 콩나물국밥이라던가 이런 메뉴는 없다..ㅋㅋ

사진은 오징어덮밥……맛은 좋은편이나 엄청 매움……먹고나선 속이 쓰려 후회했지만…..내가 구지 왜 저걸 먹고싶었는지는 이해해줄 사람들이 있을게다..ㅋㅋ

2004.07.14
@아셈지하 재동 

약빨…

결국 꾹 참은지 2일…..
참다 못해 진통제로 버티다버틴게 1일………
총 3일을 참다가 종국엔 밥도 제대로 못삼켜서 서러운 나머지..
약국에 가서 약을 사먹었다…..

자꾸 내성생겨서 어쩌나 하는 심정임.. 아마도 울트라 바이러스가 나오면 내가 첫 희생타가 될듯 하여 무지 슬프도다….T_T 뭐 별수 있나 교회가서 열심히 기도하는 수밖에..T.T

세상에….아프니 별말안하고 돈내고 왔지만….
“편도선이 많이 부었고요, 그것때문에 열도 나요”
이 말에
“콧물이나 기침은 안나오나요?”
“안 나오는디요.”
이렜더니 준게 저 씨리즈다

장장 7000원 이라길래……잠시 어이없어 주시다가…..-.-;
내일 오산까지 가서 발표하는 관계로 병원갈 시간이 이래저래 없는고로…사면서 일종의 복수(?)하는 심정으로 카드로 긁었다..-.-;;;;;;

사실…..돈 좀 뜯기는게 서러운게 아니라….
이런 바이러스 하나 못이겨내고 약을 애타게 찾는 내몸이
안타까울 뿐이다……아니 죽을병 약먹어 살았다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구나..^^;;;

2004.07.07
@사무실 

뚝불솥밥

아예 씨리즈로 다 보여주마…..

본좌 코엑스에 와서 “크라제버거”와 “오무토마토”에 이유없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바람에 다리아프고 비싼 음식값만 지불하는 불쌍한 햏자햏녀들을 위해 칼을 뽑았다….-.-;;

이래뵈도 코엑스 처음 오픈하고 생활권으로 지낸지 어여 4년, 최근의 이해못할 좋지않은 시츄에이션에 대해 칼을 뽑고 응징하고자 한다..-.-;

당최 왜 그 두가게에 줄을 서는지 이거원……..-.-;

암튼 이건 호수 Court 일명 Lake Court혹은 피라미드 Court로 불리는 곳에 위치한 집!!

맛은 죽이지는 않으나 질리지 않게 솔솔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사실 내가 아셈으로 출근하여 점심을 먹은 첫날 점심시간에 친구손에 이끌려 푸드코트에서 가서 먹어본 음식이다…..

고맙게도 4년이 지나도록 가격도 안올리고 있다..^^;
6000원…그런대로 푸짐하죠? ^^

2004.07.06
@Lake Food Court 

Smoothie King

점심시간에 입안이 너무 헐어서…….밥을 도저히 못먹을 것 같앗다..
그래서 고심끝에 스무디가게를 찾아가 하나 사와 먹었다….

맛은 좋다…….엄청나게 맛좋은데…..넘 비쌌다……-.-;
예전에 San Francisco에서 후배가 사주던 맛과 얼추 비슷..^^;

그런데… 나름대로 행사하는 걸로 샀음에도 불구하고 5000원이라니…..-_-;;
청년실업이 50만에 육박하는 이 때에..-.-;

2004.07.05
@ASEM 

박카스…….

추억의 박카스다……..뭐 추억이야 뻔하지만…..
어쩐일인지 절대 있을수 없는 부류의 드링크가 냉장고안에서 발견!
밤에 책보다 꼴까닥 마셧다…^o^

– 추억1
어렸을 때 즉 국민학교 때 선생님들은 왜그리도 박카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는지…….언제였던가 3학년 때 선생님인가 4학년때 선생님인가는 아예 교탁안에 박카스를 쌓아놓고 살았던걸로 기억한다…

-추억2
을지로 삼X증권에서 프로젝트 하던 시절, 지하층이 renovation공사 들어가면서 페쇄되는 바람에 매점도 없어져서, 지겹게 먹는 모카골드말고 음료수라도 하나 하려면 천상 버스 가판 매점에 가야했다…

거기서 종종 마시면서 더위를 잊곤했는데……^^
요즘은 판매량으론 광동제약의 비타500에 밀렸다고 한다….
절대강자는 쉽게 무너지지 않지만 무너지면 순식간이다…

2004.06.21
@내방 

짬뽕국물

내가 좋아하는 짬뽕국물…….^^
비록 성게군 그림엔 소주라지만……짬뽕국물엔 이과두주가 누가뭐래도 쵝오!!

시원한 여름 밤 바람+현경의 특짬뽕국물+이과두주 한병+내 이야기 들어줄 친구….^^
좋아~ 아 땡긴다~~~~

지금 이 시간에 누구한테 전화걸어서 먹자고 그러면 듁이겠지..? -.-;;
잠이나 자야겠당…

야심한 밤…..
2004.06.19 아니 이젠 20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