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Note Seoul

뉴욕, 동경에서는 유명하다고 이야기만 듣던 blue note-음악을 연주해주는 좋은 곳이 서울에 생겼다는 이야기만 전해들었는데..

지난주까지 IBM 직원에 promotion이 걸려서, 입장료 안받고 음식대만
받고 입장시켜줬다고 한다…..(합병되서 좋아진 유일한 사항..-.-)

근데 난 그걸 이번주 월요일날 확인했다……..오호 통재요……
것도 장소도 강남 교보이더구먼…..

언제 한번 기필코 가보리라~~~

울산에서 같이 일했던 쭈선생님은 가셨었구먼.,,,,,,T_T
아~~ 부러버라~~

2004.06.09

양재천길 메타세콰이어

예전에 고등학교때 많이 다니던 때는 길이 안이랬는데…..
나무들이 무지무지하게 컸다…….

너무 이쁜길…….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것 같다……

하긴 얼마전 은마 아파트 옆을 지나가는데에 보니, 나무가
거의 아파트 7-8층까지 올라간것도 보이더라…. 생각해보면
처음 이사오던 때만 해도 아파트에 그다지 큰 나무가 없었는데
란 생각을 해보니……어여 20년 전이다……그 당시에 심긴
어린 나무 저정도는 자랐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의 흔적만큼 변한게 뭐가 또 있을까? ^^

2004.05.08
@양재천길 

꽃-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COEX 앞
2004.4.27

영동대로 in dawn

이런저런 일로 간만에 근 3년만에 ASEM에서 밤을 꼴딱 지세고

아침 5시 반경에 퇴근하며 찍은 사진…

그냥 주말에 나눠서 해도 되었지만 하루는 빡세게 보내고 하루는 쉬고싶었다는 작은 소망에…^^ 일을 하다 보니 그리 되었당…

밤을 세도 주로 Site에서 밤을 셌으니 ASEM에서 늦게까지 있었던건
참 오랜만이었는듯 하다…..

2004.4.24
@영동대로 

대현국민학교

사실 첫차를 타고 갈까 라고 기다리다가 생각을 해보니 안양이나 산본에서 기어나올 첫차가 잠실을 찍고 다시 삼성에서 가려면
첫차라도 대략 30분을 길에 서있어야 할 듯해서…..

10 몇년만에 국민학교 3년 중학교 3년을 걸어다니던 등교길을 걸어봤다.. 물론…….길도 포장되고 인도도 만들어지고 갈대밭은 모두 빌딩숲으로 바뀌고 해서 예전의 길은 아닌 길이었지만…….그래서 한편으론 옛날 생각도 해보고…..

사진은 졸업한 국민학교……여긴 88년 2월 교문을 나온 이후 들어가본게 거의 중학교 때 1-2번 이니…..-.-; 들어가볼까 하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 그냥 입구 사진만 찍고 옛날 집까지 계속 걷다 택시타고 왔다…^^

2004.4.24
@대치동 언덕 

Korea Train eXpress

여러 주위 사람들의 KTX의 경험담들을 듣다 못해 나도 한번 시도해봐 주시기로 해주셨으나 나역쉬 기대한거 보단 실망…..

자리도 불편, 철도 여행의 별미인 먹을것도 없고(예, 삶은계란, 스타킹감귤…T.T) 속도는 빠른듯하나…..정작 내리고 보니 정차하는 곳이 한정적임에도 아직 배후 시설이라던가 이런게 없어서리……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철도역치고 교통편하고 nice한 곳이 어디 있던가?

내가 기억나는 철도역만 해도………-.-
서울역, 용산역, 동대구역, 부산역, 울산역 등등…..
잘 생각해보면 다들 그 동네 주위는 한 칙칙해주던 곳들이시다…-.-;
교통이 편하지도 않고, 주위에 편의시설이 많은것도 아니고…

달리는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 되었을 뿐, 정작 사용에 영향을 미칠 하드웨어적 요소들에대해서는 고민이 별 없는것 같다는 느낌..

공항과 비교해보면 천지 차이지뭥..-.-; 공항은 택시에 렌트카에 뭐든 있으나 일반 기차역이니……-.-;

암튼 표를 사는데 말로 하기 귀찮고 무인기계가 보여서 조작하던 중 5%가 할인된다 해서 끊었더니 자유석이라 하더군.. 알고 보니 자유석은 열차 맨앞칸이나 뒷칸이라는데 그 칸 내에서
맘대로 앉으슈 였으나……이미 열차가 만석이 아닌 관계로 모든 다른 승객들이 지정석표를 끊어, 정작 5% 싼 자유석칸에 나혼자 앉아 오는 영광 아닌 영광을 맛봐주셨다..

뭐 비행기가 들어가지 않던 동네 빨리 가기에는 좋은 option인듯 하다는 결론을 내려주시면서….

2004.04.15
@선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