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대교 at night

토요일날 일마치고 집에 가는디 도깽이한테 전화온게 생각나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내가 왜 걸었을꼬…….–)

인간, 우울의 극치를 달리며 사무실에 있다카며 제발 보자구 해서..-.-; 집에 거의 다간거 차를 돌려 촌사람 서울 구경도 시켜줄겸……..pickup하고 맥주 2캔에 과자쪼므레기 1봉지와 들고 잠실 고수부지로 가서 토욜밤에 남자 둘이서 차에 있던 돗자리 깔아 제끼고 반쯤 눕다가 앉다가 하면서 딱 1캔만……마시고 시원한 바람쐬며 있다 왔습죠……

정말이지 아~~주 시원~~~ 했습니다……

그래도 서울도 살만한 도시죠?

2004.06.12

Blue Note Seoul

뉴욕, 동경에서는 유명하다고 이야기만 듣던 blue note-음악을 연주해주는 좋은 곳이 서울에 생겼다는 이야기만 전해들었는데..

지난주까지 IBM 직원에 promotion이 걸려서, 입장료 안받고 음식대만
받고 입장시켜줬다고 한다…..(합병되서 좋아진 유일한 사항..-.-)

근데 난 그걸 이번주 월요일날 확인했다……..오호 통재요……
것도 장소도 강남 교보이더구먼…..

언제 한번 기필코 가보리라~~~

울산에서 같이 일했던 쭈선생님은 가셨었구먼.,,,,,,T_T
아~~ 부러버라~~

2004.06.09

양재천길 메타세콰이어

예전에 고등학교때 많이 다니던 때는 길이 안이랬는데…..
나무들이 무지무지하게 컸다…….

너무 이쁜길…….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것 같다……

하긴 얼마전 은마 아파트 옆을 지나가는데에 보니, 나무가
거의 아파트 7-8층까지 올라간것도 보이더라…. 생각해보면
처음 이사오던 때만 해도 아파트에 그다지 큰 나무가 없었는데
란 생각을 해보니……어여 20년 전이다……그 당시에 심긴
어린 나무 저정도는 자랐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의 흔적만큼 변한게 뭐가 또 있을까? ^^

2004.05.08
@양재천길 

꽃-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COEX 앞
2004.4.27

영동대로 in dawn

이런저런 일로 간만에 근 3년만에 ASEM에서 밤을 꼴딱 지세고

아침 5시 반경에 퇴근하며 찍은 사진…

그냥 주말에 나눠서 해도 되었지만 하루는 빡세게 보내고 하루는 쉬고싶었다는 작은 소망에…^^ 일을 하다 보니 그리 되었당…

밤을 세도 주로 Site에서 밤을 셌으니 ASEM에서 늦게까지 있었던건
참 오랜만이었는듯 하다…..

2004.4.24
@영동대로 

대현국민학교

사실 첫차를 타고 갈까 라고 기다리다가 생각을 해보니 안양이나 산본에서 기어나올 첫차가 잠실을 찍고 다시 삼성에서 가려면
첫차라도 대략 30분을 길에 서있어야 할 듯해서…..

10 몇년만에 국민학교 3년 중학교 3년을 걸어다니던 등교길을 걸어봤다.. 물론…….길도 포장되고 인도도 만들어지고 갈대밭은 모두 빌딩숲으로 바뀌고 해서 예전의 길은 아닌 길이었지만…….그래서 한편으론 옛날 생각도 해보고…..

사진은 졸업한 국민학교……여긴 88년 2월 교문을 나온 이후 들어가본게 거의 중학교 때 1-2번 이니…..-.-; 들어가볼까 하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 그냥 입구 사진만 찍고 옛날 집까지 계속 걷다 택시타고 왔다…^^

2004.4.24
@대치동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