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fast Burr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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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미국식으로 아침을 먹는 경우 항상 Breakfast Burrito를 골라 먹는 습관이 생겼다..

뭐 들어가는게 많으니 든든도 하고, 따뜻도 하고… 살사나 칠리 뿌려서 매콤하게 먹을수도 있고… 여러군데서 먹어봤지만 내 생에 가장 맛있었던 곳은 대충 2군데로 기억나는데….

* Austin 공항에서 아침 비행기 타기 직전 두갠가 세갠가 집어서 계산하고 우걱저걱먹던것

* Oakland 공항에서 꼭두새벽에 사먹던 진짜 단순한 부리또..

공교롭게도 둘다 공항이네…암튼.. Austin에선 TV에도 나온 유명하다는 가게 (Juan in a Million http://www.juaninamillion.com/ )도 찾아가서 먹어보고, 여기저기 다른 fastfood chain에서도 먹어보고 하지만 맛들이 다들 다르다. (레서피의 차이인듯..어떤건 좀더 Mexican같고, 어떤건 더 미국화되었고..) 심지어 회사 Cafeteria도 어느 cafeteria이냐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serving하는 정도이니…. (사진은 회사 월초 Bravern Building 2 Cafeteria에서 주문한 Breakfast Burrito)

레서피에 대해 연구좀 하면 서울에서도 아주 훌륭한 길거리 음식이 될듯 싶은데?

2013.10

 

Kang Hodong Baek Jeong: 강호동 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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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와서 이거 안먹고 가면 간첩이라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들린 백정.. 아니 정확하게는 문열기를 기다려 열자마자 들어가 점심부터 고기 한판 구워 주신 백정..

정.말. 맛있다!! 시애틀에 들어왔으면 하는 list에 추가….ㅋ

Heard about this restaurant so many times from so many folks so decided to give it a try on here..

AWESOME! One of the thing I hope to have in Seattle….

2013.2

 

Universal Studios Hollywood: Studio Tour, Blues Brothers, & Water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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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Tour는 3D까지 가세해서 재미있게  upgrade되었으나 문화체험의 한계(?) 답게 미국 컨텐츠를 잘 모르는 사람은 별 감흥없는 수준이었다.. (나도 영화나 알지 드라마는 그닥 많이 보질 않아서…) (예, 외국인에게 여기는 전원일기에 일용이네 집 세트에요 설명하기) King Kong 3D는 잘 만들어 주셨음..

근데 다른건 좀…너무하다.. 블루스 브라더스야 classical한 케릭터이니 그렇다 치자..  Waterworld는 좀 너무하지 않냐? 그닥 성공하지도 않은 영화.. 소재가 특이하기로 소니 아직도 욹어먹는다는 느낌 팍팍.. 더구나  Waterworld 내용을 모르는 젊은 세대들은 이게 뭐야 하고 볼듯….당최 언제적 Waterworld냐고요..

Studio Tram Tour got a nice upgrade (3D) so still valuable experience. But Waterworld is still the same as it was like 20 years ago – wondered how many of the folks watched this know what the movie was… 🙂

2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