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햐 정신없다….이제는 나보다 덩치커진 꼬맹이군 여름방학 캠프 데려다주러 땅끝에서 땅끝인 보수동을 무슨 동네 마실 가듯이 48시간 동안 갔다왔다…
왕복 대략 12시간의 비행이었고 갈때는 빨눈 비행기타고 갔고 하필 캠프 위치는 메사추세츠의 보수동 정반대편 ㅎㅎ 멀다멀어….게다가 까딱하면 Thunderstorm때문에 도착 못할수도 있다는 경고 메일도 날라오고…ㅎㅎ암튼 날씨는 살인적이었다…정말이지 여름엔 선선쾌적한 씨애틀에서 딴데 가는건 어마어마한 투자임을 새삼 재확인…
다행이건 이제 꼬맹이군도 나이를 충분히 드셔서 exit row에 앉아갈수 있게된고로 예전에 비하면 많이 넓게(다리를 꼬고 쭉 뻗어도 될만큼 충분한….) 앉아갔다…
Crazy 48 hours trip to Boston and Mass started from Saturday midnight with red eye flight..
20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