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536: Seattle to Boston

햐 정신없다….이제는 나보다 덩치커진 꼬맹이군 여름방학 캠프 데려다주러 땅끝에서 땅끝인 보수동을 무슨 동네 마실 가듯이 48시간 동안 갔다왔다…

왕복 대략 12시간의 비행이었고 갈때는 빨눈 비행기타고 갔고 하필 캠프 위치는 메사추세츠의 보수동 정반대편 ㅎㅎ 멀다멀어….게다가 까딱하면 Thunderstorm때문에 도착 못할수도 있다는 경고 메일도 날라오고…ㅎㅎ암튼 날씨는 살인적이었다…정말이지 여름엔 선선쾌적한 씨애틀에서 딴데 가는건 어마어마한 투자임을 새삼 재확인…

다행이건 이제 꼬맹이군도 나이를 충분히 드셔서 exit row에 앉아갈수 있게된고로 예전에 비하면 많이 넓게(다리를 꼬고 쭉 뻗어도 될만큼 충분한….) 앉아갔다…

Crazy 48 hours trip to Boston and Mass started from Saturday midnight with red eye flight..

2025.6

Bellevue Interlake High Class of 2025 Commencement

언제 오려나 싶었던 2025년이 오고 우리집에 고졸 학력자 한명이 추가되었다…근데 왜 졸업식을 구지 여기서 해야하는지 쩝….(실상은 교육구에서 UW 체육관을 하루 빌려서 4개 고등학교 졸업식을 하루에 시간대 나눠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몰아하는방식…) 교육청장은 하루 종일 네번 졸업 축사를 하는셈…ㅎㅎ

Never imagined this 2025 will ever come but it arrived 🙂  Congratulations Andrew!

2025.6

Fromage Croissant Sandwich from Panera

같은날 하게된 결국은 호구놀이 2탄…ㅋㅋ Panera 크로아상 토스트 샌드위치…뭐 토스트가 맛지긴 하나 먹으면서 이걸로 프리미엄은 요구하는건 에바아닌가란 생각… 결국은 그냥 내가 호구가 된걸로…ㅋㅋ

광고에선 장난스럽게 French 액센트강한 This reminds me Paris하는데 난 그냥 This reminds me St. Louis Bread Company.. 🙂

Another exploration on new food menu was Panera’s Croissant Sandwich- not bad but I don’t think I want to pay a premium for this 🙂

2025.6

Latte from Coffeeholic House

오랜만에  Bellevue Downtown에 아침에 거닐 기회가 있어 예전부터 맛보고 싶었던 커피를 맛봤다…세상에 아무리 미국이라해도 5시 가게 마감은 너무한거 아니냐고….게다가 아시안/베트님식 커피를 하는 가게가….

암튼 뭐 메뉴를 잘 모르고 고른 이유도 있겠다만 커피 용기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걸로….역시 아무래도 요즘 아시안이라고 하는 가게들은 거품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정도 들어가있다는 느낌이다

Finally was able to checkout Coffeeholic House in Bellevue thanks to the opportunity to dwell around downtown Bellevue in the morning.

Maybe I chose the wrong menu but the most impressive thing was the take out cup and clearly anything Asian today are sitting on the premium bubble in somewhat degree 🙂

2025.6

Urban Garden at Union Street & 7th Ave in Seattle

한동안 작은분 Chamber activity때문에 자주 시간을 보낸 I-5 Union Street바로 앞에 있는 이쁜 꽃…. 이거 나름 이름도 있고 유명한 지역 미술가인 Ginny Ruffner의 설치 미술 작품이다…

Just found out this beautiful Flower at Union Street exit at I-5 in Seattle is an artistic sculpture by Ginny Ruffner 🙂

2026.6

U of Washington Graduation Ceremony

지인분 가족이 졸업하시는 관계로 신기하게도 근 20년 가까이 살았고 사실상 마음속의 모교라고 생각하고 지냈던 -더이상은 절대 아니다!!!! 흥 to the 치 to the 뿡이다- UW 졸업식 행사에 처음으로 갔다 왔다…

아 C… 🙂 마음 한편에서 올라오는 쌍시옷 소리를 눌러가며 졸업하는 가족분들 축하드리고 왔다…이제 여기 주요 시설을 관람했으니……ㅋㅋ

First time experiencing UW graduation after ~20 years since settle down to Seattle. It is a pity that this experience can only be ‘indirect’ to my family 😦

2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