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s like another big wave is coming to an end soon if we believe the cycle theory..
결국 올게 오고야 말았구나 싶다… – 사실 마소 시절, Pendemic이 시작 하기 대충 1년전 즈음 부터 회사에서 engineer들을 중심으로 특히 Cloud나 Metaverse와 대충 두다리 건너서라도 관련있을수 있는 경험을 가진 인력들을 중심으로 하나둘씩 어마어마한 연봉인상을 받고 Facebook으로 이직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물론 이즈음부터 Amazon의 주가가 폭주하는 덕분에 대박치신분들도 이미 나타나시기 시작…)
오죽하면 처음에는 회사에서 사람 뽑을때 지원자가 Amazon이나 FB에 지원했는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한 일중 하나일정도까지였으니…-아마 결국 나중에 matching을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일지도…
결국 그 이후로 비슷한 업무를 하는 모든 회사들이 ‘참전’하면서 소위 말하는 Great Resignation도 시작되고 software engineer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더불어 engineering관련 업무분야까지 몸값들이 가파르게 올라 주셨다…… (나 또한 -비록 직접적인 수혜를 입은건 아니지만 – 약간의 고마운 마음도 있다…)
결국 그냥 우리동네 버전으로 말하자면 Amazon이 주식과 주가로 기름솥에 불피우기 시작하고 FB이 불붙인 잔치… 시간이 살짝 흘러 다같이 바짝 업드려가 시전되는것 같다…
이번주 오랜만에 사실 살좀 떨렸다.. 안타깝지만 내 주위에서 같이 일했던 좋은 사람들도 몇몇 이번 주 화요일날 통보를 받고 사라지셔서 일주일 내내 마음이 편치많은 않았고.. 한편 이런 RIF (Reduction In Force)는 아무리 자주 봐도 절대 익숙해 지지 않는다.
이미 대다수의 Tech 기업들은 공식발표 없이 공공연하게 Hiring freeze는 이미 진행하고 있었고 이제는 정리도 들어가는 마당…. 😦
한편으로는 인플레를 잡기 위해선 경제도 죽이겠다는 게 현재 미국의 통화정책의 핵심방향 인듯 하다. 한편 내 과거 친정인 Microsoft 역시 적지 않다면 적지 않은 수를 줄인거 같은데 Linkedin을 보면 Recruiting 조직에 상당수 칼을 댄듯하다. – Recruting조직에 손을 대는건 뭐를 의미하는지는 구지 말하지 않아도…. (이자율 상승으로 인해 주택 부동산 거래는 싸대기 제대로 맞고 계시고 그걸로 인해 결국 가격은 쫙쫙 빠지는 구도인건 또한 구지 언급하지않아도…)
기름값은 여전히 갤런당 5불대이고 (졸지에 전통 정유사들은 갑자기 초호황…) 코스트코에서 파는 고개 한 팩은 여전히 충격적인 가격이며, 여전히 4인가족 조촐하게 저녁 외식한번 하려면 그냥 살벌하게 100때려주신다… 역시 내 월급빼곤 다오르는 대혼돈의 시대다…ㅎㅎ
This was a stone-in-the-stomach week for me at OCI…Luckily, I was not directly impacted, but I lost some of my good friends/mentors 😦
I guess now it is extremely clear that US monetary policy makers wants to control inflations whatever it takes – Almost all companies I know has been under the kind of hiring freeze since this Summer and now some went to rounds of layoffs, while housing market is totally going South thanks to crazy interest rates 😦
한국의 기업/언론 문화의 상생관계와 기업 기밀을 엄청 중시하는 미국 문화의 충돌인것 같아 재미있으면서도 씁슬하기도 하고 한편 양쪽이 다 이해가 된다..
좋은 건 공유하는 뉴앙스가 강한 한국문화.. (특히 무형의 ‘정보’는 공유하는데 돈도 들지 않고 가오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 ) – 나도 물론 많이 혜택받고 자라왔지만 -이게 참 이건 되고 않되고의 선이 애매해진다.. 세상에 비밀이 어디있냐 + 우리급 좀 되는 회사가 하겠다는데 뭐 안될거 있냐 +어차피 다 알게 되는데 좀 빨리 말하면 어디 덨나냐 이런 자신감이 기저가 되어 이런게 흘려진 것 같고.. 한편, 특종, viewership과 광고수입에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물불 안가리고 달려드는 언론이 증폭시킨 형태인듯 싶다.
허나 한편 미국은 이런 기밀 누설에 소위 목숨을 건다.. 이런 이유는 강력한 증권시장 감독에 기인하는데 미국에선 이런일이 나면 항상 주식 거래가 난리가 나서 그렇다… (insider trading)
물론, 애플이 특히 그런면에서 더 민감+섬세하다는건 인정하지만 (애플도 몇번씩 출시전 모델이 유출되어 엄청 고생함…) 어쨌건 현대차는 의도를 했건, 실수였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은 듯싶다… – 옛날에 애플 납품 중단으로 협력사 하나 급망했던 일 기억할려나 모르겠다..
Confidentiality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주는 하나의 예는 사실 우리회사에서도 심심찮게 있었다. 가장 잘 알려진 사례중 하나 – 예전에 Barn’s & Noble이 한때 ebook사업을 Microsoft랑 협력한다고 발표했을때 Barn’s & Noble 주가가 말그대로 떡상… 근데 이 정보가 그 딜을 담당하던 Microsoft 재무팀의 한 녀석이 발표 전에 지인들에게 아무 생각 없이 흘렸고, 그 지인들 중 하나가 ‘하필’ Barn’s & Noble주식을 조금 샀으며.. 그 정보를 trading하는 친구한테도 흘려서 그 친구가 몇십만불을 먹는 사건이 발생..
결국 이 사람은 당장 fire되고 결국 FBI에서도 조사나와 소위 콩밥좀 먹었으며 평생 대기업에 취직못하게 되는 중범죄자 꼬리표를 붙고 살고 있다.. (이건 회사에서 직원 내부 교육용 실제 사례로 담당자 본인 고백 등등의 비디오도 제작했음..)
비슷한 사례하나는 예전에 Microsoft와 Yahoo가 검색 광고 딜을 맺는걸 발표할 당시 SEC/FBI에서 양사 주식 거래를 조사해서 갑자기 많이 산 사람 중 하나가 우리회사 중역의 친구라는게 밝혀져서 한동안 엄청나게 조사 (통화내역 등등까지..) 들어가고 졸지에 그 중역은 회사에서도 대기발령 받고 있어야 했던 사건도 작게나마 있었다…
즉 어떤식으로든 내부 정보가 비공식적으로 유통되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면 어마어마하게 통제와 관리가 들어오게 되고.. (한편, 회사에도 재무 실적정보를 access할 권한이 있는 사람은 자사주 거래도 거래 기간에 제약이 있다..) 특정 사업부에서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으면 그 빌딩 access도 통제를 걸어버린적도 종종었다.. (이를 한국에서는 그냥 누가 작전좀 걸었나보다 한다..)
암튼 이번 해프닝에서 한경에서 현대차한테 뭔가(광고계약)을 받았는지 아님의 미안해서인지 이런 기사도 나온다… 이쪽 사람들도 지잘못 인정 혹은 자기반성은 절대 하지 않는다..(아님 말고식…)
사실 회사에서 이런일을 처리하는걸 보면 그래서인지 embargo라는걸 엄청중요하게 여긴다..언론/인푸러언서에게 미리 브리핑해주고 대신 미리 알려주는 댓가로 언제까지는 절대 입단속을 요구하는 식인데.. 물론 여기서도 embargo가 종종 깨지긴 하지만 그걸 깨는 용기를 가진 기관/개인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따르게 된다.. (향후에 절대 정보 안줌)
한편 이 사건에 대해서 감독기관에서 한경에서 뉴스를 발표하기전에 현대차 주식 대량 매집자에 대해-혹시 있다면- 조사를 했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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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was a funny event or happening primarily in Seoul – a well-known media published that Hyundai Motor is about to close a partnership deal with Apple on electric vehicle. At the end HMC declined that fact later, and Apple declined and even insisted it will not include HMC on any further consideration of partnership, and during this time, HMC’s stock danced up and down…
Looks like another example of business’ nuances/practice/culture difference clashing… my opinion on this – this accident is kind of ‘not best but okay or can happen’ from Korean hat, while it is more serious/should never happen in US hat.. 🙂
지난 달에 재미있게 열심히 봤던 Netflix의 Pandemic (나 나름 documentary를 좋아함..ㅎ 닥덕이 되어가고 있음..) Flu와 인간의 사투를 보여준다. 한편 이번 Corona outbreak를 보면서 느끼는 점도 많음..
뭐 개인적으로는 이 series를 보면서 – 이미 중국에서도 인구 밀집도가 높고 교류가 많은 대도시가 있는 후베이성과 광둥성에 퍼진순간 이게 이제 최소 아시아 전역으로 퍼지는거는 시간의 문제라는 마음의 준비(?)같은 생각을 하고는 있었다… (물론 한국에서 ㅅㅊㅈ 같은 정신병자 집단들이 나올거라곤 예상을 못했지만서도.. 참고로 ㅅㅊㅈ 미친X들은 -나도 주위에서 이 미친 X들 때문에 너무나 고생한 지인들을 목격한 관계로 – 절대 협력안할거고 숨기기에 급급할 것이기에 다 발본색원해서 아작을 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문제는 면역 치유가 어려운 환자들을 어떻게 치료할지, 그 과정에서 의료진이 어떻게 될찌, 그리고 virus가 아닌 다른 환자 처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인듯하고 여름이 오면서 사그러들지 그리고 과연 온다면 미국에는 언제올것이고 무슨일이 일어날찌가 걱정이다.
나름 2009년에 H1N1 swine flu 난리 났을 때 Mexico에서 outbreak후 최초의 미국 환자가 Mexico갔다 온 Seattle사람이라고 뉴스를 때린지 1달 가량 되었나 싶을때 몸이 안좋아 병원에 갔더니 아주 아무일없다는 듯 너 Flu야 이야기하는 의사를 마주보고 나혼자 패닉하던 기억.. ㅎㅎ
의사: 너 Flu야
나: 혹시 이거 그 H1N1맞나요?
의사: 웅 Washington주에선 그 Flu밖에 유행 안해..
나: 헐!!!!!! 그럼 나 중증센터로 격리 입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의사: 너 해열제 먹어도 열안내려가고 숨 못쉬면 그럴까야.. 근데 넌 여기를 네가 운전해 찾아왔을 정도라는건 그럴일 없다는 증거이니 그냥 집에서 약먹고 쉬어..-.-; 너같은 애 지금 Washington주에 족히 몇천은 있어..-.-;
이러기도 했던 나라인데 한편 몇년전 Ebola때는 전투적으로 격리+치료로 유입을 막기도 했었다. (근데 문제는 그 때 만든 기구/조직및 제도들을 Trump 행정부가 다 날려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과연 이번 게 미국에 들어오면 어케될지
암튼 서울에 있는 양가 어른 가족들 신경이 계속 쓰이네..-.-; 네이버 뉴스를 보면 참 가슴만 아프다..
Very timely series Pandemic from Netflix. This documentary series has been a good text book for me to see the things happening in China and Korea. This series taught me almost everything on flu and fights against it by human and gave me a good perspective on what is happening now except the stupid cult people spreading the virus in Korea.
I guess now the key is when it will get weaken, if it becomes weaker with summer hit, and if and when it touches US. Reminds me how wide-spread H1N1 swine flu in 2009 went thru US (I was infected!! 😦 ) and how Ebola defense worked in few years ago.
뭐 내가 매일같이 쫓는건 아니지만 요즘들어 이 양반 기사가 나오면 재미있게 보고 있다.. 북쪽나라 수상인데.. 참 생각해보면 기막힌 정치인인것 같다…
뭐 내가 북쪽에 사는 것도 아니고 그나라 국민도 아니니 자세한 내막을 알리는 없어 잘하고 있는지 못하는지는 논외로 하고..
배경을 보면 아버지가 총리로 재임중이던 기간에 “중립구역”인 수도에서 수상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가족력도 영+불의 혼합에 공부도 동서에서 다했고.. 결론적으로는 본인도 총리가 되었는데 – 사진의 인터뷰 기사에서도 나오듯 참 기막히게 말을 잘한다.. 우연히 이 양반 연설하는 비디오를 봤는데 어쩜 저럴수가 하고 소름이 쫙…
아마 바마 아저씨 이후로 말잘하는 사람은 처음 본듯.. 말그대로 이런걸 보고 professional politician이라고 하나보다라고 생각했다..
미국 Bing 페이지의 뉴스 헤드라인은 아무래도 미국 일색이라 한국 소식이 어지간해서는 헤드라인에 뜨지 않는데 “반가운” 소식이 떴다… 어설픈 주인의식과 싸구려 재벌의 class를 보여준다. (나도 그닥 품성이 좋은 사람은 아니니, 품성이 좋은지 나쁜지는 논외로.. :))
정말 “내 직원”이라고 생각했으면 고객들이 보는 앞에서 쫓아냈을까? 좀 참았다가 나중에 슬쩍 한마디 할 문제는 아니였을까?
Leader는 어찌되었건 – 특히 외부사람이 보는 앞에서는- 자기 사람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나에게도 하는 말…어렵다..)
ㅎ 무섭다.. 정확하게 어제(5/1) 아무 이유없이 옛날의 점프하던 크리스크로스 어린이들 뭐하나 생각이 뜬금 없이 들어서 검색해봐야지 하고 었는데, 친절하게도 오늘 bing 톱검색어에 요 어린이들이 나왔다.. 오잉? 하고 click해보니 2명중 한명이 사망했다는 뉴스(마약과다로 추정) 흠….어디 작두 좀 찾아 봐야겠다…
어여 10년전 종로학원 시절,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몰래 특차를 넣으려고 준비하던 중 – 나중에 마음 바뀔것 같고, 시간뺐기기 싫고, 어차피 무모한 지원이었기 때문에, 가장 한가할 것 같은 특차 접수 첫날 아침에 당시 학원 친구들 한테도 병원간다고 하고 조용히 시내로 원서를 접수하러 갔었다… 근데…………-_-;;;;;;;;;;;;;; 5분이면 될 줄 알았는데……..첫날이라 전.산.이 완비가 되지 않아 체육관에서 한 30분 넘게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신문사 사진기자들, TV뉴스 방송 촬영기사등등이 몰려오셔서 조그마한 사다리 놓고 조명키고 사진을 찍길래..-.-;; 때마침 코트에 있던 마스크를 쓰고…카메라가 있는 왼편을 뒤로 하고 오른편만 계속 바라봤었다….
그리고 그날 오후 학원에서 친구들이 신문보며왈… 친구들: “(중앙일보 신문을 보며)[당시 중앙일보는 석간이었다..] 어, 오늘부터 특차 접수네…..” SJ: “어디봐……….(헉….-.- 저건 나다……-o-) 글.쿤……..-.-;;;;;;” 학원 자율학습끝나고 집에와서도 부모님: “KBS 뉴스를 틀어놓은채, 중앙일보 신문을 보시며, 오늘부터 특차니 어디넣을까 고민해보자…” SJ: “넵…..(헉…….-.-;; TV 화면에서도 아주 잠시 스쳐 지나갔고 하필 우리집엔 중앙일보 신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