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확정…..^o^

네 드디어 여러분이 기둘리시던 윤군의 휴가가 확정되었습니다..

2003년 12월 22일: 동생 귀국으로 인해 1일 Off
일요일날 밤에 보드타러 가실분 환영합네다~~ ^^
아무도 안놀아주면 혼자놀기의 정수를……..-_-;;;;;

2004년 1월2일-2004년 1월7일: 노가다 회복기간으로의 휴가
여러 case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Case 1.
동경 Project: 1박 3일 혹은 2박 4일의 여행을 알아보고
있는디, 비자도 알아보고 있는 중..같이 갈사람 역쉬..^^
– Case 2.
전국 Tour Option 1: 2박 3일 정도로 서해안을 내려
목포/보성/담양을 함 찍어 볼까갔다가올까 합니다…
– Case 3.
전국 Tour Option 2: 2박 3일 정도로 걍 제주도나 갔다
올까도 합니다…
– Case 4.
보드 특훈…….-.-;;
-Case 5.
동해안 스페샬…….기차타고 강릉 함 가보려궁…-.-;;

상상만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제발 한명이라도 즐겁다고 해다오…….-.-;;;;;;;;]

근데 절대절명의 문제는 아마도 모든 case에 혼자 다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아니다 이런건 두려운게 아니다…@.@ 자기최면 중]……………….

200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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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ing in the Sky

아침 출근길에 우연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봤는데 뭔가 쏘고 있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을 했다..
– 별똥별이라면 소원을 빌어야 하는게 아닌가?
– 소원이 뭘까?
– 별똥별이 아니라면 뭘까?
– 비행기인가?
– 사진을 찍을까 말까?
!@#$^%%$^%$%&^$%^%$#@$%@!$!&(^*&^%$#@…

그러나, 사진을 찍은 순간, 신호등 불이 바뀌자 말+생각 없이 카메라를 베낭에 넣고 코트를 추스려입고 걸음아 횡단보도를 냅다 총총걸음으로 건넜다…-_-;;;;;;;

2003.12.16
@Flower Market Intersection

Waiting for the Last Train

언제부턴가 막차인생을 즐기며 살았던거 같다…

생각해보니 대학때부터인듯….가끔은 한적하고 조용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일부러 빈둥대다가 혹은 놀다가 막차를 타는 날들이 많았다..학년이 높아지면서는 공부하다 그런날들이 있었고…회사생활하면서 더 일상화 되었고…

다들 아침형 인간 하는 요즘에 난 여전히 막차인생이라고 생각해보니 왠지 서글퍼 지기도 한다……..-.-;;

2003.12.15
@3호선 종로3가역… 

Digital World

오늘은 어차저차 하여 재수할때도 같은 반이었다가, 대학원서 접수도 같이해서 같은과에 같은반이었던 원식이를 잠시 만나고 오니 예전 대학 원서내던 때가 생각난다..-.-;;
[아직도 어린겐가? –.. 참고로 원식이는 6시50분에 원서를 낸 나와 바로 내뒤에서, 5시발표 최하 경쟁율이라고 경제학과를 쓴 성희란 녀석과 함께 둘이서 접수번호를 갈쳐줘서 경영학과/경제학과의 최종 경쟁율을 계산할수 있게 해준 놈이다…-.-;; 그래서 경영학과로 친구들 우르르 데리고 왔었지…. 그게 훗날의 최진식이고 함배일이고 하던 녀석들이다..-.-;;]

근데 요즘은 모두 인터넷 접수라하데…..
좋은 세상인듯 하다…

예전에 원서내러 가보면 접수장앞에서 coffee나눠주고 자기네 과 오라고 홍보(노래부르고 춤추고 외치고………–)도 있었고….

더불어 추운 체육관에서 눈치본다고 마지막까지 앉아서 한 시간마다 게시하는 경쟁율 보고…

친구들과 막판 상담도 하고 그런 낭만은 없어지는 것 같다…..

불과 3년전 동생 특차 접수할때만해도 있었건만….-.-;;;
눈 부릅뜨고 경쟁율 적던나와 안에서 벌벌 떨던 동생..-.-;;;;

이런 추억은 이제 향후 거의 “타임머신” 깜이 되겠구마이….

2003.12.10

저주받은 94학번?!

저주받은 94학번….이란 이야기가 있더라..-.-;;

물론 나는 “개인적 이유”로 대학입학이 1년 늦어 94학번은 아니지만…-o-;;
암튼….

“두번 수능에 본고사 논술, IMF에 폭탄 맞은” 학번이라나..-.-;;

지금 생각해보믄….결국 내가 대학 들어갈때부터, 다니는 기간동안 이 사회의 가치관과 ideal identity에 대한 변화가 눈에 띄게 발생한 것 같다는 생각에는 동의한다…..

– 여성상위 시대의 도래……
[물론 아직도 멀었다 하지만서도….이전에 비하면 “과격”?해졌지]
– 물질 만능으로의 변모……
[이건 무서울 정도로 느껴지는데 나이가 30가량이라 그런가?….]
– 능력 위주의 시대 전개…..
[물론 아직도 윗사람들은 이렇게 생각안하는 듯 하지만….]
– Globalization 전개…..
[우연히 예전 자료집 같은걸 보다가 김영삼 정부에서 “세계화” 주창을 한게 눈에 띄었다…이걸 가지고 Segyewha냐 Globalization이냐를 가지고 논박을 하던 기자들도 생각나고..]

요즘 드는 생각은….내가 50대가 되었을때, 즉, 소위말하는 저주받은 세대 이후의 수가 많아졌을때…. 이 나라 아니 이 세상은 어떤 모습일꼬인지가 갑자기 궁금해졌다..-.-;;

바람돌이가 있어 소원을 들어준다카믄 물어나 볼 수나 있어 좋으련만….-.-;;

뜬금 없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