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Backyard Deck Repair Part4

Part3로 끝을 내고 마무리 하려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Post 밑의 deck board가 썩어가고 water damage도 입은 채로 있어 좀만 sharp한걸로 쑤시면 구멍이 숭숭 뚤릴 정도로 약해져 가고 있었다.. 더불어 post를 감싸고 있는 발싸개 moulding 나무들도 다 썩어 문드러 지고 심지어는 post하단부가 많이 썩어들어가 있는 형국….. 결국 올해 이 board들을 교체하지 않으면 내년 여름까지 아마도 대재앙의 확률이 일어날 듯 보여서 고심 좀 하다가 뭐 우기에 무너지는 대재앙 보다는 무너진다면 차라리 지금 고치다 무너지는 게 차라리 better란 생각에 risk감수하며 눈물을 머금고 Part4진행…

결국 포스트 기둥 밑의 board를 교체하고 post 밑부분 중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보강한 후 post 하단부 moulding을 세 개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다시 Lowes로 뛰어가 나무 사오고 온갖 도구들을 다시 deck으로 소환 노가다를 시작했다..

이를 최초로 시공한 -전주인으로 추정…- 사람이 무슨 사연인지 post를 deck위에 올려놓은 (뭔 이유가 있을 듯…) 관계로 post밑단의 board교체를 위해선 post를 deck에서 분리하고 -post 전체를 해체할 순 없으니…- post의 썩은 부분을 긁어낸 이후 post의 하중을 느끼면서 조금씩 밀고 땅기고 한후 공간 확보 후 썩어가는 board를 뜯어 내고 새보드를 밀어 넣고 고무 망치로 냅다 두들겨 위치를 맞춘 후 다시 Post의 수평 수직 맞추는 나름 머리와 느낌도 좀 써야 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했다….

Post의 기존 moulding은 아무리 찾아봐도 수제로 제작한 듯 보여 결국 비슷한 나무를 사와 처음으로 45도 cut을 해서 대충 맞추고 (라고 쓰지만 대충 맞추고 nailer로 무식하게 쏴서 post에 고정시켜주시고..ㅎㅎ) 물이 비집고 갈 틈은 wood filler로 매꾸는 삽질… 그리고 이젠 진짜 마지막을 외치며 새로 교체한 부분에 다시 한번 stain칠을 발라 주셨다…

이젠 진짜 앞으로 2-3년은 혹 썩어서 교체해줘야 하는 piece가 발생하는 게 아니라면 무탈할 듯 하다…

This series has been a zombi story 🙂 – always new issues popped up as I was hoping to finish this project. This time it was the deck boards under the post, lower end of post, and mouldings of the posts.

This was another tough series of tasks as it required some physics as it required some estimation of which part of healthy post carries the load and wiggling of the post to find the room to pull out rotten boards and insert new boards and re-adjust the post’s location to spread the loads to newly installed boards.

Plus – this required me to run 45 degree cut on making manual post moulding which was fun! 🙂

Anyhow this is IT finally!

2025.7

2025 Backyard Deck Repair Part3

Finally two fresh coats of stain were added and done. Hopefully we can go with minor maintenance for coming years!

더운날 땀흘리며 두번 칠해드렸다….더운날 하니 빨리 말라서 쉴필요없이 바로 두번째 코팅을 갈수있어 좋긴했는데 몸이 지쳤고 스테인 코팅에 뚝뚝 흐른 내 땀도 포함되는 결과 발생…그래 이제 너도 나의 형제다라고 생각하며 뒷댁이라 불러주기로 결심….

사실 파트3의 시작은 사실 하루 늦게 진행됨….칠을 시작하려했더니 뒤늦게 울부짖는 일부 보드들을 발견하곤 잠시 고민하다가 2장 새로 사와 온동네를 톱소리로 시끄럽게 하며 크기에 맞게 자르고 교체해주셨다…

어릴때 사실 레고와 조립식 만드는 걸 참 좋아했었는데 (막판에는 에나멜 사서 칠 해주고 신나 냄새 들이키면서 딱고 했었는데….) 이런 조기교육은 크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걸 보여준다…

한편으론…..이번 수리 전체는 새로사온 나무, 스테인, 그리고 덱용 롤러심을 제외하곤 나사 톱 square 등등의 모든 공구와 대부분의 소모품까지도 집에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해주셨다…(그동안 나의 Amazon/Lowe’s/HomeDepot에 들였던 투자들….ㅠ.ㅠ)

2025.5

2025 Backyard Deck Repair Part2

위에만 수리하고 칠을 해야하나했는디….바닥의 일부 목재들도 형 나도 살려줘하고 비명을 지른다…뭐 별수 있겠나…. 또 Lowe’s에 업어온 녀석들로 썩은 친구들 하나씩 뽑아내고 재활용할 부위는 남기고 매꿔줬다…

큰돈 안들이고 해마다 두세개씩 업그레이드 해주기로 약속했으니 댓가를 치르는셈….(ㅎㅎ 사실 작년엔 정말 썩어 부려져 나간 한놈만 재활용으로 교체해줬더니 올해는 좀 심각….)

아무래도 전체를 한번 stain으로 도포해줘야겠다는 생각…

Part 1 was never the end of this journey as I noticed several floor pieces also outcrying for attentions and replacements 🙂

2025.5

2025 Backyard Deck Repair Part1

뒷마당 deck나무들이 장열하는 직사광선과 습윤한 비와 습기로 인해 썩어가고 있었다…멀쩡한부분까지 긁어내다보니 더이상 filler로 repair할수 있는 영역을 초과하여 치과에서 crown씌우듯 직각으로 긁어낸후 도려낸부분 만큼 잘라 본드로 붙여주고 그래도 있는 gap들은 wood filler로 매뀌주시고 sand한판  delivery햐주셨다…

이번 repaur로 또 5년은 버텨주시길빈다….

역시 목재의 적은 직사광선과 물이다…

The thing kills wood is direct sunlight and rain and repeat of those two… 😦

2025.5

Garage Door Spring Replacement

11년전에 이 집을 살때 inspection에서 지적된 몇 개 사항이 있고 그중 2가지는 아직도 교체/수리하지 않고 버티고 있던 것중 제일 마음 쓰이는게 바로 이거였다… 이게 언제 맛이갈 줄 모르고 맛이갈 경우 손해의 정도가 대재앙부터 그냥 교체하는 수준까지 다양하고 교체가 쉽지 않아 보이는 점이 마음이 쓰여서 항상 신경이 쓰였다…

근데 얼마전부터 가라지 도어가 움직이는게 좀 수상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외출했다 집에 오니 좀더 수상하고 들어오니 스프링이 끊어진 채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다행히도 끊어질때는 집에 사람도 없고 차도 없던 타이밍이었는지 큰 harm은 없이 넘어간듯…

허나 이거 어떻게 고치나 싶다가 무작정 Amazon에서 최대한 빨리 배송으로 오는걸로 제품들 보며 공부해서 대충 주문…결국 다음날 아침에 집에 배달이와… 설명서 꼼꼼히 읽어가며 -동시에 2 garage라 옆에거 눈대중으로 훔쳐보며 삽집좀 하다가 성공적으로 교체…휴… 🙂

낑낑대다 교체하고 보니 옆 가라지 도어에 비해 스프링이 장력이 너무 약해서 축 늘어지는 거 같아 도로레 선 길이는 좀 조절해서 장력도 확보해줬다..

앞으로 이 집에서 이걸 다시 교체할 일은 없겠지 싶고 마음 걱정하던것 하나 어찌되었건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다.. 그리고… 새걸 보니 이게 언제쯤 교체를 해줘야하는지 명확하게 배운것도 하나의 덤… (조금이라도 별려지면 힘이 균형받게 받지 못하는 듯한 구조…)

One long due tasks of replacing garage door’s spring finally happened – and chew up my early part of long weekend 🙂 Luckily and safely no major damages happened when this spring failed.. so used Amazon to order and get educated 🙂

2025.5

LG InstaView® Slide-In Gas Range

대충 10년전 이집에 이사왔을 때 나름 좀 되었지만 고급이란 이유로 유일하게 바꾸지 않고 전주인이 남기고 간걸 쓰던 게 Gas Range/Oven이었다…

허나 이도 세월을 못이기고 낡아가는 티가 팍팍나고 Oven을 쓸 때 계기판이 연하게 보이는 어려움을 겪어 지난 Thanksgiving때 지르고 지난달에 장착 완료…

그리고 Gas Range라 처리하기도 곤란하고 설치도 걱정 되었건만 다행히 보상판매+haulaway가 있어 대략 20년가량된 Gas Range 심지어 -푼돈이지만- 돈받고 처리했다….ㅎㅎ

큰 마음의 숙제 하나 완료….

The only appliance we didn’t replace when we bought this house was gas range because it was a kind of luxury brand.. However, after the years, we saw it getting degraded especially the screen was hard to see (have to turn all the lights off to barely guess what it is saying… caused trouble especially with oven features 🙂 ) so this was ordered as a Thanksgiving deal 🙂

2024.12

War against Moss and Weeds

Me vs Weeds and Mosses 🙂

After years of neglecting the weed and moss management, I finally grabbed the various gardening tools to start the fight. This should be a season long and multi week project but I am ready to fight…

이런저런 사정으로 2년간 렌트주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지 대략 2년이 다되어간다… 돌아와서 2년간은 그냥 보이는 거 위주로 손으로 뽑는 정도로 방치했더니…집에 토양이 보이는 부위와 잔디밭은 다 잡초와 이끼밭이 되어 있었다…

결국 이번 봄 참다못해 칼 아니 농기구를 뽑아들고 짬이 날때마다 각 분야에 맞게 때밀이를 해주고 있다…ㅎㅎㅎ왼쪽은 시술한 부위 오른쪽은 시술할 부위….

잔듸나 잡초가 죽어있으면 -이끼는 절대 죽지 않는다..ㅎㅎㅎ – 사라지지 않고 빙산의 일각처럼 하나가 보이면 그 밑에 어마어마한 뿌리들이 땅을 꽉잡아주고 있는 구조이고 이끼들은 무조건 옆으로만 주욱 퍼진다…. 결국 이를 통채로 들어내지 않으면 계속 진행 되는 구조…ToT

노가다가 이기느냐, 잡초/이끼가 이기느냐의 전쟁 시작..

2024.4

1st Lawn Thatching in Front Yard: Done

작년 여름에 2년 만에 돌아온 집….. 아무래도 2년간 잔디만 깍았다 보니 2년치 때가 가득하다.. 작년여름에 돌아오자 마자 한번 때를 밀어주긴했지만 첫 때밀이 이후 follow up할 시간도 없고 날씨도 손을 볼 날씨가 아니여서 결국 봄까지 미루어졌다.

2차 때밀이와 잡초 제거 등등 수없는 남은 일이 쌓여있다..ㅎㅎ 혼자 음악틀고 귀에 꽂은채 미친놈처럼 리듬에 몸을 맞기며 Thatcher 밀고 잔디 한번 깍아주셨다..

First run/labor of 2023 lawn maintenance started… and more to come in cleaning “Lawn Debt” piled on for last 2 years…

2023.4

Bath Tub Handle Housing Kit Replacement

Gone thru a long journey with long existing problem 🙂 The bath tub handle at this house was a bit shaky since we bought this house like 8 years ago – required occasional forced pushing with hex.

However, this year finally we reached the moment further pushing in the handle didn’t work any more (as the housing plastic part became bended and even broken) – because we have more forceful (& also less careful 🙂 ) users in the house breaking the handle every day – so finding the parts and finding the right place to order was a journey

Luckily Moen who was the manufacturer of this old handle still have a good system like upload a picture and they will tell what it is – Amazing 🙂 but since this is too old and not a regular item to fix finding the part was hard 🙂

As this is old version, finding the part requires going thru less generic sites and the price had wide variations like 15-75 dollars 🙂 but this time found a deal at totally unknown zoro.com so tested the luck. (and failed hard as the order to delivery took 1.5 months and multiple emails)

Finally no more dings on the tubs is expected – so now I need to find a way to patch the dings on the tub

이집은 사실 이사올때부터 욕실의 핸들이 좀 헐렁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육각쇠로 쪼여주었건만… 결국 이제는 내장 부품이 휘다못해 깨지고 우리집 다른 분들이 덩치가 커지며 힘이 세지셔서 허구한날 핸들을 뽑고.. 돌리다가 욕조 바닥에 떻어뜨려서 욕조 바닥에 사방에 상처를 내주시는 바람에.. 도저히 못참고 이걸 함 해결해보겠다고 난리를 쳤다..

문제는 당최 언제 어디서 샀는지 알수 없는 욕조 핸들 부품을 찾기부터 시작 – 다행히 제조사에서 사진을 올리면 정확한 품번을 다 알려주는 신박한 서비스가 있어서 그것부터 시작했다

다음 문제는 관련 부품을 찾는것… 뜯지 않고 어디가 망가졌는지를 학인하고 그 부품을 어떻게 찾을건가 싶긴했는데 다행히도 사진에서 알려준 제품 정보로 파트 정보까지 확인.. 허나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 부품이 제조사에서도 없는 바람에 결국 여기저기 전문 사이트를 돌다가 엄청난 가격차이에 놀라고 (15불부터 75불까지 사이트마다 각양각색..) 결국 제일 저렴한 사이트인 zoro.com에 주문해봤는데 당장 재고가 있는척하고 광고하더니만 한달반을 기다리고 몇번을 고객센터에 지X을 한후에 겨우 받았다… ㅎㅎ

결국 부품을 받고 한참을 살펴보면서 뭐가 깨졌나 싶었는데 막상 뜯어보고 풀어보니 생각보다 심각한수준이었다.. 분명이 있던 클립 하나는 우리집에서 알수 없는 분이 지난 주에 날려드셨고.. 뜯고 보니 무작정 돌아가는걸 막아주는 부품은 아예 없이 설치가 된건지 아니면 우리가 날려드신건지…ㅎㅎㅎ 뾰족한 조립 절차 문서도 없어서 reverse engineering의 관점으로 새부품을 여기저기 살펴보고 (심지어는 망가트린줄 알았음…) 결국 뜯고 나서 하나하나 고심하며 설치했다가 다시 빠지길래 다시 빼고 자세히 보고나서 성공적으로 교체 조립해주었다..

휴… 몇년 묵은 체증이 싹 가시지만 이제 그동안 핸들이 떨어지며 사방에 상처입은 욕조의 상처들이 눈에 들어온다..ㅎㅎ

20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