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방에서 에어콘 빵빵틀어놓고 Euro Copa 계속 보다 잠들고 다음날 다시 STL로 돌아와 에스키모 아저씨가 끌어주는 썰매타고 시원한 시애틀로 귀환…
Next day – back to STL to get an Alaskan ride back to SEA 🙂
2024.6

이번 “배송”은 중형차를 신청했건만 Nissan Sentra로 당첨.. 원래는 STL 공항에 내렸더니 줄줄이 트럭을 가져가라 해서…-_-; Toyota 트력, Ram 트럭, Jeep트럭 줄 뺀찌 놓은 후 (사실 회사 생각하면 Ram이나 Jeep을 픽했어야 하건만.. 🙂 ) 기름많이 먹고 익숙하지 않은 동네를 가는거라 Sedan으로 픽했다..
Midwest를 달리는건 항상 평평광활하다… 그래도 항상 느끼지만 서부에는 잘 없는 기름값저렴한 시골의 Truck Stop/Travel Center에서 이것저것 운전하는데 편리한 제품들 구경하며 주전부리 사먹고 싼기름 넣는 맛은 나름 꿀잼이다…
Driving Midwest is always flat and wide 🙂
2024.6

나름 미국의 구도 중 하나인 St Louis – MLB를 특정 구단과 상관 없이 보는 사람이어도 분명 몇번 씩은 봤음직한 St Louis Cardinals. 특히 내가 열심히 챙겨보던 시절 항상 강팀이었고 특히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C컵스를 매번 박살내주시던 팀이다…
약을 빨았음이 분명하지만 끝까지 인정안하신 맥과이어부터 시작해서 한성깔할거 같은 표정의 썬글라스 쓴 라루사 감독, 그리고 조토리, 산에서 내려오신 래리워커, 짐에드먼드, 스캇롤렌..그리고 한국 사람이라면 모를수 없는 한만두 사건…. ㅋㅋ 무엇보다도 머신이었던 푸홀스에 다시는 나올수 없는 포수일거 같은 몰리나 그리고 끝없이 나오던 장신 정통파 투수들…(웨인라이트,카펜터…) 한편 짧았지만 오승환이 돌던지던것도 즐거웠고 김광현이 여길 왜 버리고 돌아갔는지…아쉽…
암튼 명문 구단이라 항상 한번 가보고 싶은 구장이었다. 비록 경기는 못보지만 옆에 있으니 간단히 아침에 출발하기 전에 한바쿼 거닐었다… (사실 이정후가 부상 안당했으면 어케든 보려고 하기도 했었음.. 하필 우리가 간 주말이 SF Giants와 하는 주말 경기였음…)
By any reasons without any specific reasons, I have always enjoyed/admired watching Cardinals games as more of generic baseball fan 🙂 This team always had superstars made lots of fan’s eye enjoyable during the days I was following lots of MLB games 🙂
To name a few; from that juiced McGwire, Rollen, Edmonds, and even funny father Tatis who hit 2 Grand Slams in a single inning to Korean famous legend Chanho Park (All Korean MLB fans call Tatis Jr as ‘Son of “One inning two Grands”‘), and recently Pujols, Molina.
Also this team had famous Korean players like Oh and Kim although was a short stint 🙂
2024.6

Usually I try to avoid hotels in downtown – I always think the overwhelming parking charge is ridiculous but this was an exception as I wanted to see one of the baseball capital in US and the famous Gateway Arch 🙂 and I used the free night ticket which ended up coming with this nice upgrade views
보통 도심 시내의 호텔들은 살인적인 주차비를 받아 보통은 항상 외곽을 찾지만….이번엔 Gateway Arch도 가까이서 볼겸 호텔이 야구장 옆이라 야구장 호텔 concept으로 단장한 호텔이라 공짜 투숙 티켓을 이용해 묶었다.. (물론 주차비는 내주셨지만…ㅎㅎ)
2024.6
Ann Arbor, MI to Columbia, MO via St. Louis: 10.5 Hours
I-94 West to I-80 West to I-55 South to I-70 West to US-63 South
Columbia, MO to Ames, IA: 5.5 Hours
I-70 West to I-435 North to I-35 North to I-235 East to I-35 North to US-30 West
Ames, IA to Ann Arbor, MI via Chicago: 7.5 Hours
US-30 East to I-35 South to I-80 East to I-88 East to I-355 South to I-80 East to I-94 East
Stopped over at newly opened IKEA 🙂
2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