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날 울면서 운전하게 만든 눈과 갑작스레 떨어진 기온이 쌓여 산동네를 하얗게 덮어버렸다…
The one made me cry during last weekend’s trip from Yakima along with week long cold weather made the mountain pass all white.
2022.2


Good day to ski – Realized this was the first time I skied since pandemic and also the last time I had a regular/long ski was about 20+ years ago.. and I also realized actually I started to not hate the long lift lines which gives plenty of time to break and breathe 😀
소원수리들어주러 휴일날 전기도 다 안들어오는 데도 불구하고 인파로 가득한 스키장 강행.. 새로산 스키를 테스트도 해볼겸 용감하게도 Long ski를 가지고 갔는데 마지막으로 길쭉이 탄지가 대략 20 몇년… ㅎㄷㄷ
오랜만에 길죽이 타려니 스키가 꼬이고…ㅎㅎ 뒹글면서 땀 뻘뻘흘리고 마스크는 거칠은 숨과 온갖 분비물로 썩은내를 나게 만들었다..ㅎㅎ 한편 예전에 쌍팔년도에는 나도 기다리는걸 죽도록 싫어해서 일부러 야간에만 스키/보드를 타던시절도 있었건만 이제는 어느새 기다리는걸 즐기는(+고마워하는) 나이가 되어버렸다..ㅎㅎ
2022.1

Even after living in Seattle metro for almost 15 years, passing I-90 Snoqualmie Pass in winter has always been a picturesque thing, thrill, & sometimes a drama 🙂
This time, waiting for temporary pass closure in snow due to multiple prior crashes was a good thrill/nerve test. 🙂
사는 동네가 겨울에 춥지는 않지만 가까운 산이 항상 설산이 되는 동네에서 산지도 15년이 되어가건만 이 “령”을 차로 넘는건 항상 살떨리고 부담되는 일이다.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여름에 하지 못한 가족 여행을 겨울에 4륜도 아닌 차로 (덩치큰 전륜에 겨울에 애용하는 타이어용 ‘양말’ 조합) 넘어가는 모험으로 시도했는데 원래 출발하려던 날 큰 규모의 ‘령’을 3개정도 돌파해야하고 그 중 두개 산속에 대설 예보가 뜬 반면 그 전날에는 눈예보가 상대적으로 거의 없던 관계로 부랴부랴 일정을 반나절 땡기고 중간 기착지를 하나 추가하면서 총 8박9일 5개주 3000마일+ 겨울 로드 트립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날 이후로 시애틀은 몇십년만에 한파에 폭설..ㅎㅎ)
결국 해지기전에 (여긴 위도가 높아 겨울에 해도 엄청 짧다..게다가 하필 출발일이 동짓날..ㅎㅎ) 큰 산맥 2개 정도 넘어가주셨고 위 사진은 첫번째 관문인 Snoqualmie Pass – 하필 우리 출발할 시간에 사고가 나서 한 30분 산에서 대기…ㅎㅎ
http://oss.weathershare.org/ 가 아주 유용하게 도움이 되었다..겨울에 미국에서 장거리 운전하는 사람들은 꼭 이걸 북마크하시고 자주 확인하는걸 강추.. (보통 주 교통청에서 항상 도로 상황을 공유하는데 여러주를 가야되는 거면 이거만한게 없다..)
2021.12

아주 가을 날씨를 제대로 보여주는 하루…
정작 ‘직원’일때는 회사 정책때문에 못한 팀원들과 1:1 밥 먹기를 백수 전환 이후에 “찾아가는 서비스”로 시전하는데 폭우, 잔잔한 비, 갑자기 해가 나기를 무한 반복하는 가을 날씨에 하다 보니영접한 쌍무지개..
Endless repeat of crazy weather presented Double Rainbow at Capital Hill today – Sounds weird but now I can freely have a lunch with my old team folks. – but this requires cross-lake travel to go to Cap Hill 🙂
2021.11


뭐 큰 길가 옆에 있고 축구장이 있는관계로 (물론 실제 경기를 하거나 연습이 있을 때에 비하면 최소한의 불만 켜놓은 상태이긴 함…) 벨뷰에서는 흔하지 않게 밤에 불이 약간이나마 있는 공원..해지고 나서 걷고/뛰고할때 좋네..
온가족 그나마 짧은 해 -이 북쪽 땅끝마을은 이제서야 겨우 5시 정각 경에 껌껌해진다…-_-; 물론 매일 몇분씩 길어지는 해에 감사는 하지만..ㅎㅎ – 해지고 나서 갈곳없어 방황하다 test해봤는데 나름 성공적? 🙂
Tested out Robinswood park after the Sunset, still dark but it was okay to walk/run around.. maybe my family will be setting up ‘after the sunset walk/run club. 🙂
2021.1

Simple and peaceful weekend hike.
울랄라 올랄라…. 이름도 재미난 올라리
20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