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Parsons at Brinnon, WA

꼬맹이군이 현재 Boy Scout 대장인 관계도 있고 어차피 올해 여름 휴가는 다양한 사정으로 인해 물건너 간 관계로 그냥 Boy Scout camp에 참관인 부모로 따라갔다.

(사실 여기는 작년 여름에도 큰분 camping requirement를 채우느라 따로 오기도 했었고 몇 년 전에 애들 데리러도 와봤던 곳이긴 하지만.. 어찌되었건 공식 camp는 처음 따라와서 숙식을 같이했다..)

뭐 잘 해놓기도 했지만 역사가 유구하다… 100년 역사가 넘는 boyscout캠핑장 – 나름 작지만 박물관도 있고 미국에서 바닷가를 끼고 있는 유일한 Boy Scout 캠프장이라고 한다…

Finally had the first camp visit as a parent on Boy Scout camping 🙂 and was a good break from the normal days in life at historical Boy Scout camping site.

2024.8

US-101 Hook and Taylor Shelton Shellfish Market

LA Downtown부터 시작해 Washington주 Olympic National Park을 한바퀴 돌면서 끝나는 US-101 – 서부에서 다양한 곳(LA Hollywood, San Jose, SF/금문교, Redwood National Park, Oregon Coast, Olympic National Park) 을 연결하는 긴 국도(총 대략 1550마일) 이기도 하고 신기하게도 이 길은 여러 인연으로 거의 완주를 했는데 다만 Olympic National Park오른쪽 부분만 한번도 지나갈 기회가 없었다…

주말에 캠핑을 마치고 돌아가려는데 짧게 가는 길이 교통사고로 정체중이라 이쪽으로 돌아가라 해서 이김에 Washington US-101구간 완주하자 하고 Olympia로 돌아왔다 🙂

사실 옆의 물은 깊은 바다의 만이라 짭쪼름냄새 맡으며 경치를 즐기고 달렸고 오는 길에 Taylor Shellfish Farm에 들려서 석화 한다발과 마닐라클램 한다발 사서 이번주에 포식…ㅎㅎ

자 이제 US-101은 California의 Redwood National Park-Santa Rosa, Salinas-Hollywood구간만 남았는데 언제 다 다닐 수 있을지 아니면 정말 다녀볼 필요는 있는 건지도 사실 의문…(언제 Santa Babara는 한번 가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만 해봄…ㅎㅎ)

Luckily or unluckily, navigation after getting out of camp was suggesting us to take route to home via Olympia due to traffic accident on shortest cut 🙂 so used this as an opportunity to clear off last remaining unexplored portion of US-101 in Washington

Passed thru amazing scenery of Hood canal and stopping over at Taylor Shellfish market was a bonus 🙂

2024.8

Camp Parsons

Went to family camping to have family fun at Camp Parsons at Olympic peninsula:)

하필 기온이 뚝 떨어진날 캠핑을 갔다왔다…. 애들은 텐트에서 자고 난 나무 오두막에서 잤는데 외풍이 솔솔 들어와 열심히 이불 덮으며 잠…ㅎㅎㅎ (옛날에 탤런트 최수종이 토크쇼에 나와서 본인이 노숙하다가 신문지 덮고 자야하는 이유를 배웠다고 말했듯이 난방이 없는 곳에서 자려면 신체복사열로 자야함..)

역시나 난 지인들과 밤새 불피우고 고기굽는 캠핑이 체질인듯… (보이스카웃 사이트라 다른 집들도 바로 옆에 많아서 할 수가 없으니 말그대로 잠자기 위해 노력하는 색다른 캠핑 체험…ㅎㅎ)

2024.9

Passing through ‘State of Jefferson’

긴 여행 구간이라 아침먹고 부랴부랴 출발… 9.5시간 초긴장속에 다양한 날씨를 보며, 비내리는 San Francisco를 시작으로 시시각각 바뀌는 도로 상황 및 예보에 신경을 쏟다가 종국에는 이 길의 날씨 대장 눈덮인 Mt Shasta도 영접..

길 상태에 따라 계속 바뀌던 suggested route는 다행히도 detour없이 최단경로(I-5)로 잘 지나갔고, California-Oregon산악 지대는 해가 질때 다 내려와주셔서 다행이었다. 단, Southern Oregon 산악지대는 어둠속에서 내리막을 탔지만 전날 내린 눈이 다 정리되어서 무사 통과… 🙂

Scheduled as a long drive day – San Jose to Eugene was filled with thrills of long mountain areas drives with tricky weather conditions/forecasts.

At the end, successfully passed California-Oregon border before the sunset, and faced no snow at southern Oregon mountain areas. 🙂

2021.12

California Central Valley

Mountain Pass drives continued as we turned north. (Tejon Pass, Pacheco Pass) – another lucky pass as I heard Tejon was closed due to frost for some period after we passed.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여전히 산맥넘기는 계속되고 슬슬 눈피할 준비 시작…넘님들을 데리고 산호세로 운전할때 길로이를 지나가면 꼭 우리 큰넘님 출산 준비물 사던기억이 몽실몽실…

2021.12

Griffith Observatory

배꺼트리기의 일환으로 찾아간 대낮에 올라간 천문대.. 🙂 친절하게 성스러운 동네 이름도 산 한복판에서 보이게끔 써주신 동네다.. (아니면 옛날 종로 낙원상가위에 있던 영화관 이름 홍보를 위했던 것일까?…ㅎㅎ)

Walking to observatory at sunlight and also felt thankful to neighbors who kindly put the neighborhood’s name on the mountain (what a holly name it is…). 🙂

2021.11

Day Trip: Olympic Peninsula

This was last month but took a wild trip to pickup the boys from a week long Boy Scout Camp from Olympic Peninsula with massive runarounds on multiple freeways, highways etc.

지난달 우리집 브라더들 나름 처음으로 여름에 둘이 동시에 장기 캠핑을 갔었다..이녀석들 픽업오는길 수많은 도로들을 지나 왕복 6-7시간 정도 운전…I-90, I-405, WA-167, WA-18, I-5, WA-16, WA-3, WA-104, US-101 헉헉…

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