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jeel Tour Round 2: Washington DC trip

washington-dc-metro-map

하 10년만에 Washington DC를 갔다 왔다.. 근데 하루만에 갔다 왔다…-_-;

5:00 AM  기상 및 집 출발

6:00 AM 공항 checkin 하고 비행기 탑승..

6:40 AM 비행기에서 타자마자 쓰러져서 zzz 엥? 정신 차려 보니 아직도 공항…-.-; 기체 고장.. 결국 1시간 늦게 출발 (뭔 마가 꼈나…-.-; 요즘 타는것마다 왜이런지…)

9:00 AM Regan National 도착 후 겁나게 지하철로 이동.. ( 아 DC Metro.. 🙂 10년전에 이거타고 구경하러 다녔었는데… ^^)

10:00 AM DC인터뷰 전 우아하게 coffee한잔 하려된 계획 비행기 기체결함으로 날라가서 겨우 면접장 도착..

이후 3시간 인터뷰 당함… 근데 기분이 좀 그렇다.. 왜 이리 나의 진심을 의심으로 쳐다보는지…-.-;

12:30PM 인터뷰 종료.. 근.데. 여기서 옛날 회사 동료 발견!!!!! 반가워요 이완희 선생님!

밥도 못먹고 공항으로 귀환…-.-;

1:30 PM 공항 도착

2:30 PM 비행기이륙과 동시에 또 꿈나라로…-.-;

4:30PM 다시 Detroit도착…

또 일장춘몽같은 하루가 흘러갔다.. 언제즘 난 여유있는 마음으로 Detroit공항을 이용하게 될려나 궁금하다… (ㅎㅎ 그런 날이 오려나? ^^)

2007.3

허허

Mr.Blog…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는 재복을 타고난다는 이야기 들으셨나요?
근거없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여러분도 2세의 이름을 지어보세요~

황금돼지해 두달전에 이미 태어나버린 우리아들은 뭐지? =.=;;;


2007.1.8

신년인사-파란만장윤군인사

진짜 개인적으로 일많았던 2004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전반전 끝이 보이는 지금……
내년엔 올해 초부터 시작했던 “”인생에 있어서의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볼까 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직도 배울점이 세상엔 많다는건 하나의 stress이면서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느끼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의 꼭 전투적이진 않아도 최소한 순수한 열정을 잊지 않아야 하겠다는 마음입니다…^_^;

2004.12.30

Long Day

AM 8:00 기상…
AM 9:00 침대를 박차고 나옴 -.-;
AM 10:30 주섬주섬집을 나옴
AM 11:30 삼성역도착: AS센터 휴대퐁 맞김…
AM 12:10 청담동 보험회사 고객센터 방문하여 연말정산서류발행
AM 12:30 다시 코엑스 도착하여 점심
PM 1:00 사무실들어가 서류제출하고 차한잔..^^:
PM 2:00 산업은행 계좌만들어주심..(신한은행의 인터넷뱅킹 무료이체서비스내년부터 중단에 따른 조치..-.-;)
PM 2:30 휴대퐁 AS찾음..^^
PM 3:00 2호선에서 대박으로 자다가 신촌도착..ㅡ.ㅡ
PM 4:00 서비스센터가서 서류제작 완료..-.-;
PM 5:00 학관에서 추억의 연세커피 한잔 마시고 학교출발..^^
PM 5:30 에이수강을 만나기 위해 가리봉도착..@.@
PM 6:00 에이수강만나 밥+커피
PM 8:30 에이수강과 헤어지고 대림역도착
PM 9:00 보라매역에서 내려 10분간 찬바람맞으며 하나로통신도착
PM 10:00 지인들과 인사 나누고 서류 받고 다시 출발..@.@
PM 10:30 논현역도착..-.-;
PM 11:20 집도착…..^^;

오늘 교통비만 거의 5000원 넘었네….^^;
진짜 많은 날이었다..

2004.12.27

Coffee…

시원한 바람 따뜻한 햇살의 가을날, 200원을 통한 5분간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 좋다…

기억에 남는 Coffee Shot Top3
1. 대학시절 1교시 수업들으려고 힘들게 올라가 상대 별관 계단에 앉아서 마시던 자판기 커피
2. 밤새고 ASEM빌딩 1층에서 오전 7:00에 나오면서 물고 나온 따뜻한 네스카페 캔커피
3. 재수할때 수능보러 간날 엄마가 싸준 마호병안에 있던 커피


2004.10.16

사진정리중…나온 사진:외할아버지산소에서..

2004.04.08
@경북 구미 근처 칠곡군의 외할아버지 산소에서

아마 이땐 울산에서 project끝나서 2일 쉬던 휴가 기간에 날이 맞아 3년만에 산소에 갔었던듯….. 이날 운전 왕복을 거진 내가 다 했다..^^;

사실 외손자이다보니, 회사일에 밀리다 보니, 명절때도 못가고, 지리적으로 거리도 너무 멀고 낯설고, 그래도 시기가 맞아 3년에 한번꼴로는 갔던거같다..

할아버지 산소에서 밑을 바라다보면 중앙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뚤려있다..

사실 친할아버지를 본적이 없는 나한텐 외할아버지가 유일한 할아버지이셨다… 비록 외손자지만 맞손주였던 관계로 이래저래 많이 챙겨주시지 않으셨나 싶다…..(내 이름도 지어오셨다던데..^^)

사실 엄격하신 할아버지가 손자와 같이 미주알고주알 이야기 한다는건 쉽지가 않지…..(우리 외가는 다 서울이지만 “대구” background를 가지고 있으니..^^) 뭐 사실 내 기억도 친척들 모이면 인사드리고, 용돈 주시면 감사합니다~ 식으로 받고 가끔 같이 식사하던 기억이었다..

근데 기억나는건, 나 재수끝나고 대학합격하고 놀던 때, 거의 -내가 머리커진 이후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둘이서 외갓집에서 몇시간동안 대화를 하며, 심지어는 엄마도 잘 모르던, 할아버지 대학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이런저런 이야기로 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 가족이랑 외식을 했던, 할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삼성동 기소야…회사에서 점심을 하다가 삼성동 기소야를 종종가면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

그러다, 내가 대학교 1학년 때의 어느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려던 어느날 홀연히 하늘로 부름을 받으셔서 가셨다…사실은 그달 초에 학교에서, 얼떨껼에 기자아저씨를 만나 인터뷰를 해서, 내 사진과 기사가 한국일보 신문에 실렸던 적이 있다. 그 신문 발행일이 바로 돌아가시기 1주전 쯤이지 않았나 싶다.. 내가 신문에 났다고 온가족이 모여서 같이 보고 좋아하시고 신문 들고다니시면서 친구분들 만나 자랑하고 다니신다고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우리 외할머니는 아직도 그게 할아버지께 해드린 마지막 큰 선물이라고 하신다..^^)

고1때 돌아가셨던 친할머니에 이은 생애의 두번째이별이었는데, 그땐 넘 어렸고, 게다가 수학여행 가는 날이라 집에서 여행을 가라고 강권을 해서 별로 장례에 대한 기억이 없었는데, 외할아버지 땐 사실 머리커지고 나서 첫 이별이고…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남는다….

내년이면 벌써 돌아가신지 10년이다…시간도 빠르지..떠나시는 그날까지 자랑스러워 하셨던, 그 큰손주는 파릇 대학신입생에서, 나이 만30을 곧 바라보는 직장 6년차의 아저씨가 되었있다………..

때도 추석이고……사진 정리하다 보니 나와서…..^^

조퇴..

 Mr.Blog…

학창시절 그럴싸한 꾀병으로 조퇴한 경험 있으세요?
블로그씨는 자율학습이 너무 싫어서 아프다는 핑계를 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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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 꾀병이 아니라…..
고3때…여름에 본 1차 수능 망치고 안그래도 맘상해 있는데…
담임이라는 분께서 날 5교시에 수업하는 선생님한테 양해를 구해서 대신 들어와 하나씩 불러 상담을 하셨었지…전부도 아니고 몇명을 불러서 상담을 하는데 나를 교실의 앞으로 부르더니 엄청나게 구박을 하시더라…..
어쩌다 그리 되었냐는둥….
그래서 대학이나 가겠냐는둥…..
나야 공부를 특출나게 잘한것도 아니요..
키가 큰것도 아니요..
반장이나 그런것도 아니요..
그저 조용하던 어린이여서 그랬는지..그전에 내 이름 한번도 성적표 줄때 빼곤 부르신적 없으셨던 양반께서 나한테 관심이나 눈길 가져준적도 없던 분이….엄청 타박을 하시더라….점수가 왜 그리 나왔는고…..(감정 억제하고 쓴글인거 알지? ^^)
그때가 아마 5교시였을게다…그래서 쉬는시간에 조용히 가방 챙기고 교무실에 가서
담임 선생님 찾아가…..
“저 머리가 어지러워서 조퇴하겠습니다”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와서 조퇴증 없이 못나간다고 말리는 수위 아저씨께 담임한테 이야기했으니 괜찮다고 무대포로 나가서 집에는 못가고 독서실에서 엎어져잤던 기억이 난다…
결국…..어차피 수업시간만 채우는 나날이었고, 더구나 6교시 마지막 시간은 담임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그날 1시간 조퇴 처리가 되어 평생 못받아서 고등학교땐 꼭 받아볼려고 맹장염 터지는 날에도 학교 자리에 엎드려 엉엉울며 의지를 불태웠던 3년 개근상이 날라갔다..
ㅎㅎㅎ 쓰고 보니 꾀병이 아니고 분노병이네……ㅋㅋ
이노므 승깔머리는……^^
그래도 내가 선생님이었다면, 한번 눈감아주고 상받게 해주련만…….
반면 고2때 선생님은….역시 무뚝뚝이었지만…2학년 끝나는 날 전근 가시면서..성적표 주시면서 마지막 면담할때….
“희망을 가져라…내가 보기에 넌 할수 있다…성적은 부족하지만 1년 열심히 하면 연고대 갈수 있다…너 같은 case많이 봤다…나중에 네 결과는 꼭 다른 경로라도 듣겠다”
말이 좌절하던 나한테 얼마나 희망이었는지…내가 아마 고등학교 자퇴안한건 떠나고 없었던 고2때 담임때문이었을게다…. 더 놀라운건……나랑은 직접 통화 안했지만…고3때 본고사까지 가서 물먹고 있을때 집에 전화까지 해서, 내가 어디를 쳐서 떨어졌다는것도 다 들으셨다면서 엄마랑 통화도 하셨다고 한다….역시 희망의 말들로….
칭찬을 고래를 춤추게 한다니까….^^
조퇴에서 고래까지 나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