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ill do miss these two trees…. 🙂
2006.8
@Sunnyvale
What You See Is What You Get처럼.. 보이는게 전부입니다..(세면대와 변기 있는 작은 화장실 하나 옆에 딸려 있음)
물론 지금은 마눌님께서 시골로 돌아가셔서 살림도 팍 줄고 훨~ 깨끗하지만..(^^)
나름 만 2개월 20일을 묶었던 하숙방 되시겠다… 참고로 Ann Arbor 우리집 Two Bed Apart Rent보다 $1비쌈..(물론 2끼의 식사 및 빨래, 기타 Utility가 포함은 되어 있지만서도..^^)
비록 방이 좁아서, 매트리스도 싱글사이즈라 마눌 왔을땐, 본인은 원래 신분에 맞게 바닥에서 주무셔도 주시는 생활도 3주 했지만, 회사도 차로 10분내로 갈수 있어 가깝고, 맘 좋고 음식 솜씨 좋으신 주인 할머니 덕분에 편하게 지냈던것 같음..
그래도 이런방이 어디야 하는 고마움도 느꼈고, 가끔은 넘 좁은것 아닌가 하는 답답함도 있었지만, 이제 이 방에서 오늘밤을 포함해 두밤만 지나면 방을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니 섭섭함이 가슴 한편으로 밀려온다.
퇴근길에 눈이 부셔서 손으로 눈위를 덮고 운전하며 지나가던 El Camino Real이여 잘있거라.. 산책하러 갔다 몇번 들렸던 한국사람많은 Starbucks여 돈많이 벌고.. 감동적이었던 궁전 BBQ 번성하시고…..
I will be back…
인생은~ 나그네길~ 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하략..)
2006.8.14
마나님이 계시는 기간이 얼마 안되니 주말마다 열심히 돌아다닌다… ^^;
오늘은 Yosemite 국립공원…
오늘도 황량한 사막같은 동네를 지나간다…
한참을 가다보니 산도 보이고 나무도 보이네… ^^ 후후
우와 그 유명한 Half Dome… 회사 사무실 회의실 이름들이 Yosemite attraction이름들을 따 지어있어 이름은 낯익다…ㅋㅋ view from Glacier Point..
요건 El Capitan…
Yosemite Village에서 흘러나오는 강물….
자연의 경외감을 느낀다는게 뭔지를 보여준 하루였다…
그리고 아마도 가장 많은 도로를 다닌 날인듯…
2006.7
마나님께서 오셔서 모시고 나갔다 왔다… 🙂
10년전에 왔을 때 헤메서 못갔던 Coit Tower도 가봤네….
Sean Connery의 광팬인 나만 보고 흥분한 Alcatraz… 아 마치 The Rock 두두두둥둥둥.. 음악이 들려오는 듯 하는데…-_-;
Pier도 돌아다니시다가..
Sausalito에 가서 점심도 먹고…
San Francisco view from Sausalito
Golden Gate Marin Headlands도 돌고..
“금문 공원”도 구경해주셨다..
그리고 The Rock에서 Connery 아저씨가 딸과 대화를 나누고 잡혀가는 장소!!!!
Palace of Fine Arts…
짧은 시간동안 여기저기 열심히 다닌 하루!
2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