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동 칼리지는 우리 큰 분의 가능성을 보시고 용서해 주셨던 고마운 곳… 그리고 한때는 여기로 결정하고 Deposit도 내고 건너올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결국은 그냥 이 기회를 날려버리는걸로 결정하게 되었다
아무튼 하필 이 일대에서 일전에 구경 못해 본 2개 대학들 중 하나라 구경도 하고 후회할거면 후회도 해보자란 심정+부모로써 감사한 ojirap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
예상했다시피… 진 to the 짜 훌륭한 대학이다… 학교 캠퍼스나 학생들 및 학교 관계자들 모두 반듯하고 깔끔하고 정말 좋은 인상을 받고 왔다…학교 앞에서 마음속으로 큰절 한번 드리고 왔고 날려버린 Deposit에 후회가 없게 되었다…
As a stop to go back to airport, we stopped and visited Boston College which has a special meaning to me – Thank you again for believing A’s potential. The campus, buildings, town, staffs, and students were beautiful and I was having a hard time to hold myself from bowing my heads down to earth to this institution. Plus, now I don’t have any regrets on the deposit I blew up on here. BC deserves well enough to take my money although it was small 🙂
마지막으로 Cornell다니는 친구 아드님 밥 사드리고 Cornell/Ithaca에서의 알찬 하루를 마친 후 이제는 진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사실 Ithaca에서 동쪽으로 갈 때 Syracuse를 통해 I-81/I-90으로 가는게 좋은 지 아니면 남동쪽의 local 길을 한참 달린 후 I-88을 통해 동쪽으로 가야할 지 의견들이 분분한데… (어차피 I-88과 I-90은 Albany외곽에서 만남…)
논쟁의 요지는 I-88로 가면 시간은 15-30분 save되고 Toll도 아주 조금 절약 되지만 local을 많이 지나야 하고 Freeway도 첩첩 산중이라 야생동물 출현이 많아 특히 밤에는 좋지 않다…
결론적으로는 출발 직전 잠시 고민하다 “해지기 전까지 Freeway를 탈수 있으면 -장거리를 가야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하는 길을 가야겠다”하고 과감히 I-88을 향해 달려갔다.. 오후에 폭우도 오는 바람에 길도 아주 살짝 미끄러웠고, 예상 대로 어느 구간에서는 New York State Patrol이 내 뒤를 5분 정도 local길로 따라오고 🙂 (아마 주구장창 speed gun쏘면서 왔을거다….) 무사히 해가 지기 직전에 NY-79, NY-206국도를 주파하고 I-88에 진입하며 어둠속에 첩첩산중을 달리기 시작했다…
중간에 화장실도 한 번 가고 하면서 비록 Mass Pike 구간의 1/3정도는 야간 freeway공사와 사고 복구로 감축된 차선으로 달려야했지만 대략 총 5.5시간에 편안히 주파하고 (Jeep Compass만세!! 🙂 ) Boston외곽의 outer beltway동네에 도착하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After having a dinner with my buddy’s son who are attending Cornell, we had to leave to east to finish the last major driving of this trip 🙂 There has been lot of questions and debates on which route is better for anyone who needs to go east from Ithaca whether to go with I-81/I-90 via Syracuse after shorter local roads or I-88 after longer drive of local roads – The main point of discussions were the safety -especially at night- and road conditions as two route only have 15-30min difference.
After quick thought, I decided to take I-88 with the idea that it will be okay if I can reach I-88 before the sunset 🙂 and it was a success although the local roads were slightly slippery and had New York State Patrol following me for any opportunity(?) for speeding at local roads 🙂
Anyhow I ended up enjoying the drive in dark in the middle of nowhere/mountains in I-88, and successfully merged into I-90/Thruway at Albany and continued to east via NY Thruway and Mass Pike which was full force construction mode 🙂 -maybe 1/3 of Mass Pike drive was on reduced lanes due to midnight constructions.
예상대로 2주만에 다시 Boston행.. 🙂 동승자 왕복 할인표를 끊기 위해서 2개의 Active 한 itenary를 꾸며야 했다.
Seattle-Boston 2인 Round Trip: 6/20 Seattle to Boston + 7/8 Boston to Seattle (동승자 할인 티켓)
Boston-Seattle 1인 Round Trip: 6/22 Boston to Seattle + 7/4 Seattle to Boston
그래서 비행기 일정 확인할 때마다/checkin할때 마다 날짜와 itenary를 헷갈리지 않기 위해 은근히 신경이 쓰였다…(게다가 Seattle 출발은 비행기 값과 숙박료를 아끼기 위해 모두다 Red-eye로 하는 바람에 출발일과 도착일이 하루씩 차이도 나서 complexity는 더 레벨업….ㅋㅋ)
그리고 이번 출발(여행 일정상으로는 Boston으로 돌아가는 셈…)은 빈 가방도 부쳐야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공항에 몇 시간전에 빨리 가야하는 바람에… 내 탑승 Terminal에서는 정반대의 Terminal에 있는 Seattle 공항 라운지에서 시간 떼우고 공짜 음식+음료수로 가득 채우고 갔다..ㅎㅎㅎ 🙂
하필 작년 여름에도 가족 여행 차 여기에 왔었기에 Boston이 최근에는 가장 자주 와본 out of town동네가 되어 버렸고 이제는 심지어 Boston Logan Airport도 동선을 꽤기 시작했으며, Mass Pike Freeway는 이제 슬슬 “처음 운전하면서 바짝긴장하게 되는 길”이 아니라 조끔 친숙해 지기 시작했다..
암튼 내 인생 Boston일지의 4회차 시작…
Kick off of my last leg of complex summer travel series to Boston 🙂 Now Boston feels like a neighbor town for me 🙂
아무래도 더이상은 Chase Sapphire Reserve를 유지하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던 와중 미전국에 몇개 없는 Chase Sapphire Lounge 가 Boston에 있기에 들려서 당연히 만석이라 좀 기다리다 입장해서 엄청 먹어주셨다…
사실 점심도 못먹었고 비행출발시간이 늦은 오후라 저녁먹을 시간도 마땅치 않아 뭔가를 구겨 넣어야하는 상황..:) overprice돤 공항 음식은 먹기 싫은데라고 생각하던 중 Lounge발견..
부페는 너무멀어서 그냥 먼 자리에 앉았더니 주문하는 방식도 있어 버거에 이상한 국적불명의 비빔국수도 하나 시켰고 무알콜 맥주도 있어서 시켜봤다….
국수는 좀 낯선 food experience였지만, 전반적으로 공항 Lounge에서 먹어본 음식들 중 제일 고퀄 음식이 되었다…
공짜 좋아하다 대머리가 되어도 다음에도 꼭 미리 시간내서 꼭 들려야겠다…ㅎㅎ
Had a wonderful experience, although crowded and gone theu waitlisting (getting waitlisted is still sensitive experience for me after going thru my son’s college admission process 🙂 )at Boston Airport’s Chase Sapphire Lounge…maybe the best airport food I had was served during my vis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