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도 물들어온 김에 노젓는다…
2025.11

농심도 물들어온 김에 노젓는다…
2025.11

이것도 유행이라길래…ㅎㅎ
Well all of sudden these character are popular – power of content and Netflix
2025.11

아주 오랜만에 Netflix에서 해치운 영화… ㅎㅎ 어우… 한줄평을 쓰자면 양자경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영화 한편으로 Multiverse의 끝장판을 보여주는 영화… 🙂
처음엔 따라가느라 정신없고 머리가 아팠는데 뭐 솔솔한 재미로 마무리했다..
검정 베이글은 나도 별루 먹고 싶지는 않다……ㅎㅎㅎㅎ
Once in a while movie from Netflix – At first totally lost and confused but at the end finished it with following the storylines Yes this is the final boss of Multiverse in one single movie.
I don’t like black bagels neither 🙂
2024.4

생각해보니 이 유명한 영화 끝까지 본적이 없었던듯….그래서 정주행 함 달려주셨다.
그러고 보니 나름 MBA시절을 세상에 광풍이 돌기 직전까지 다녔던 관계로 이 영화의 내용기간과 많이 겹친다..
학교 생활 중 경험차 가본 Finance Club에서 제일 뜨거웠던게 MBS/CDO 하고 아마도 LBO였던거 같다… Finance Club에가보면 멋쟁이 banker 선배들이 우린 이런거 한다며 자랑스럽게 발표하곤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썩은 사과를 좋은 사과랑 섞어 넣는다고 좋은 사과박스가 되는 로직을 이해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고… (나름 사업이나 기업의 “본원가치”를 신봉하는 사람임…ㅎㅎ) 그러다 보니 한편 2차/3차 파생상품이 정말 얼마나 가치를 올리거나 risk를 hedging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었던 거 같은 기억이 선명하다..
기억해보면 그때에도 난 IB로 가기는 힘들고 차라리 Finance로 간다면 research가 아니겠나라는 김칫국 드링킹 생각도 했던 기억..ㅎㅎㅎ (떡줄 사람은 줄마음도 없었건만…ㅋㅋㅋ 하지만 실제로 인턴은 research쪽으로 하려고 기웃도 거려봤고 오퍼도 받긴 했었다…)
아무래도 그래서 내가 그 이후 “현업”의 길로 온것 싶기도 하다 🙂
One of the best informational movies of all time: The Big Short – just realized I don’t recall the last time I fully watched this movie hence I pushed it during this weekend…
2023.10

그래 오랜만에 좋은 영화같은 드라마 Netflix에서 정주행했으니 스포일러 떡밥 하나 투하… 내가 무조건 믿고 보는 영화는 하정우 황정민인데.. 두 배우 다 출현…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다 한가닥 해주셨다..
한편 내 인생의 Bucket List중 하나가 소위말하는 카리브에 있는 Union Jack 1/4찍힌 섬나라 중 하나 혹은 네덜란드령 섬들 구경해보는건데 -특히 Sint Maarten: 공항 활주로 끝에 해변가 도로+바닷가가 붙어서 착륙하는 비행기를 가장 가까이서 사진 찍을 수도 있고 출발하는 비행기 엔진 바람에 사람들이 밀려서 굴러다니는 걸로 유명하다… 유투브에 보면 많이 나옴…- 한번 가보는 건데-물론 거기가서 찍지는 않았겠지만- 내용에 나오니 좋네..
보통 영화볼때 재미있는 소재는 다 붙여놨다… Narco, 첩보, Chinatown, 야자수 가득한 밀림 풍경, SWAT Operation, 홍콩 느와르 …ㅎㅎㅎ 멋진 영화 한편 만들려다 내용 자르기 아까워서 그냥 Netflix 시리즈로 한거 같기도 하다 -총 6시간 소요. 재미가 강같이 흐르는 구만…
This is one of the recent best K-Drama (feels more like a Movie) in Netflix – I don’t remember anything I really enjoyed like this in Netflix in last few years…
Must watch – and your six hours will be gone in a sec
2022.9

항상 설경구가 나오는 영화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뭐 이런저런 개인사때문이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박하사탕부터 그닥 속된말로 용만 너무 쓰는 느낌이 강해서였는데…그래서인지 별 기대 없이 봤다..
뭐 시간 떼우기엔 나쁘지 않은 영화.. 생각보다 긴장되지도 않고 화려하긴 한데 별로 그런 느낌도 없고… 그냥 잘 만든지는 모르겠으나 뭐 그냥 시간떼우기엔 딱..
그리고 점심에 짬뽕을 먹는걸 자제해야겠다는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ㅎㅎ
Obviously aimed to be a fancy movie – not sure 100% but at least I could recognize it tried 🙂
2022.5

One line summary: You can’t win with a brand of ‘exclusion’ and thanks for validating & explaining my instinctive refusal to get into any A&F in past. Great documentary indeed.
미국생활도 강산이 한번 반쯤 바뀐 지금 지금까지 흔한 옷 매장중 한번 들어가 본 이후로 절대 제발로 걸어들어간 적이 없는 매장이 기억나는건 두군데인데… 하나는 Vitoria’s Secret이고 다른 하나가 A&F다.
전자야 내가 절대로 입지 않을 옷인데다가 어디다가 눈을 두어야 하나 싶은 불편함이었고… 후자는 옷도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데 너무 백인풍의 백인만 환영하는 가게란 생각… (소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뒤통수에 남의 시선이 꽂히는 느낌..)
내가 ‘특별한 이유없이’ 싫어하던 매장 A&F 사실 싫어하다못해 관심을 꺼버리는 바람에 이런일이 있는지도 몰랐다. 한편 미국 Corporate의 뜨거운 감자중 하나인 D&I; 항상 필요는 하나 아무도 이상적인 해결을 하지 못할거란 나의 시니컬한 생각을 불편할리만큼 적나라하게 까발려준 다큐.. 그리고 “비지니스는 잘된다. 몰랐다” 말로 덮어버리는 공식은 비단 A&F에서만 보여주는건 아닐것이라 생각한다.
2022.4

Bitcoin에 대해서 처음 들은건 대략 2010년즘… 한때는 랩탑으로 마이닝도 해보곤했는데 잠깐 해보고 이건 바로 아니다란 생각에 바로 다 접었다. (그때 마이닝한 금액 지금 대충 몇백불은 될텐데…ㅎㅎ) 물론 전세계가 통합되어가는 금융환경에 정부의 화폐가 value prop을 잃어간다는 멋진 설명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화폐의 시작은 환물가치인데… 아무리 봐도 Crypto세상에는 환물가치를 보장해주는 정체가 없었다..결국 블루마블 돈과의 차이를 모르겠다는 결론으로 바로 접고 항상 회의적인 시각으로 봤다.
물론 너무나 기존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사는것일수도 있지만 이게 폰지와 다른점이 뭔지는 아직도 궁금하다.. 특히 Block Chain기술과 더불어서 그 기술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는 이해하기 힘든 말도안되는 논리… 최근 몇년간 활개를 치는…도지코인부터 한동안 한국에서 난리치던 “White Paper 하나만 그럴싸하게 잘쓰면 ICO해서 Crypto를 만들고 돈을 벌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보며 IMF때 엄청나던 조개구이집들 생각만 가득…
결국 요 documentary하나가 다 까발렸다. – 한편 가끔은 정말 이럴수 있을까 수준의 순수함에 의존하는 사회의 시스템에 다시 한번 혀를 찬다..
사실 학부때 재미있다면 재미있던 일중 하나는 이제는 교과서에서나 나올까 말까하는… “골드뱅크”의 최초몇 회원중 하나가 되는 횡재(?)를 받아서 돈도 최초 가입금 몇만원 벌고 했었다.. 물론 덕분에 지금의 internet business model이 어떻게 evole되었는지도 지켜볼수 있던 좋은 기회였고 결국 business는 Value에 근거해야한다는 꼰대스러운 가치관도 만들어준듯..ㅎㅎ (결국 모든게 물물교환이라는 이야기이다..ㅎㅎ 이 궁금증을 풀고자 Finance에 목숨거는 일도 안하면서 왜? 소리도 들으면서 한동안 valuation 원서 공부를 한참했다…)
결국 Business School에서도 Valuation수업들을때 교수님이 해주신 멋진 말이 있다. “There is no free lunch in Finance” 🙂
물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점심은 공짜 점심이란 걸 인정은 하지만 서도 코 안베일려면 정신 바짝차려야 하는 세상이다..
Another critical documentary pointing how this society system is so naive and easily exploited by some random people – makes me so sad about the society…
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