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nting Anna

I think this series is more like a heist – The most stunning thing is the fact that this story is non-fiction which Netflix even paid the con-artist to make a story. But, anyhow good series to watch – tells how things are handled in such a loose manner, and how someone’s strong & non-sense will/can break things in the road. It is somewhat disgusting to see how someone can take advantage of this weak social system. Maybe the most fun part was seeing the other & real ‘Anna’ after the old My Girl movie 🙂

뭐 재미는솔솔..하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다. 사기꾼과 entrepruner는 종이한장 차이이며 (아니면 entreprunership을 잘못배우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그 사기꾼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 겉으로는 모든 기회에 평등하다고는 하지만 실상은 약자한테만 강한 사회 시스템에 한숨만 나온다..ㅎㅎ Netflix가 이 판권을 사려고 감옥에 있는 이 양반한테 돈도 줬다는 사실도 혀를 차게 만든다..ㅎ (한편 얼마전 지인을 통해 들은 한국의 한 핫한 유명한 startup도 실상 별 차이 없다는 사실도 씁쓸…)

뭐 재미는 있지만 무엇보다도 예전에 My Girl을 재미있게 보았던 사람으로써 Anna Chlumsky가 아줌마가 되어 나오는 걸 보는 것도 나름 재미..

2022.3

The Great Hack

사실 한 참 옛날에 아버지께서 대학원에서 Politics Marketing강의를 맡아 하신적이 있으셨다. 물론 한참 옛날이라 개념은 잘맞지만 참 어려운 주제네 생각을 했고 나름 passion을 가지고 강의 준비하셨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이젠 세상이 data의 세상이다 보니 그때 아버지가 보시던 주제가 실제로 구현되기에 아주 좋은 세상이 되어버린것 같다..

역시 제일 무서운 동시에 생각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두 가지 – 사람 편가르기와 data로 현상을 분석하기 인데… 이건 이걸 동시에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documentary..

정신바짝차리고 살지 않으면 코베어갈 세상이란 생각에 참 씁쓸하기 짝이 없으면서도 무서운 세상이다 생각..

Two dangerously powerful things in the world nowadays are power of data & power driving people’s division. Perfect documentary shows what happens when two are combined.

2022.3

Icarus

Great documentary on sports, scientist and nationalism

최근에 발견한 수작중 하나… 안그래도 올림픽에 러시아가 나오니 또 뉴스에 나고 난리다…아이러니는 도핑 발견 및 공신력이 최고수준에 달했던 애들이 작심하니 막을사람이 없는게 함정…

2022.2

The Alpinist

Great story about the geek, grit, & passion of one professional climber had..

멋진산을 좋아하는 관계로 본 다큐… 경의를 표한다.. 항상 Whistler갈때마다 Squamish의 절벽들을 보며 우와했는데 거기를 맨손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엄청 꽤 있네….

Netflix의 최근 명작 중 하나일듯 싶다. (스포일러가 되니 내용 이야기는 안할것임!)

2022.2

Korean Cold Noodle Rhapsody & Doongji Cold Noodle /냉면랩소디 & 농심 둥지냉면

Had no idea this video/documentary was available at Netflix and end of digging the pantry and found this one. 1AM midnight cold noodle rocked.

I had my personal mystery on cold noodle in Korea started when my colleagues from SE Asia who never had any trouble of eating anything in Seoul hated this 🙂 “How the xxxx can you eat the noodle in cold?”

지난 주말 우연히 Netflix에서 발견한 냉면랩소디.. 사실 냉면하면 나는 기억은 옛날에 서울에서 프로젝트하던 시절, 같이 일하던 중국계 동남아 동료한테 -열대지역에서 살다온 친구니까 좋아하겠지 하고- 더운 서울 여름에 딱좋다고 아무리 강권해도 “국수를 어떻게 차게 먹느냐”며 극혐 했던 동료를 보고 의아해 했던 기억이 있다… 🙂

암튼 정신 없이 시청하다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을 무렵 몇주전에 우연찮게 사놓고 먹어보지도 않은 둥지 냉면이 생각나 밤1시에 끌여 먹었다.. 🙂 사실 몇주전에 생각해보니 이거 먹어본적이 없구나 하고 집어왔던 둥지냉면 – 이거원 왠 봉창두들기는 소리냐 하겠지만 겨울 야밤에 냉면도 나쁘지는 않았다 🙂

2022.1

My Name

어느새 Netflix Top10을 찍어주신 또다른 한국 드리마…주말에 정주행 해주셨다..나름 빠른 속도 진행으로 지겹지 않았고, 요즘 사방에서 등에 칼꽂히는 일을 격다보니 ㅎㅎ, ‘격투는 이기는게 아니라 죽이려고 싸우는 것이다’에서 절실함이 팍팍전달해와서 몰입도도 꽤 높게 봤다

옥의 티(?)는 마지막에 구지 러브라인을 넣은게 아닐까 싶다.. 한편 무간도에 열광한 이후 이런 ‘쁘락치’ 영화 진정 재미좋다…ㅎㅎㅎ

What a great revenge action drama series it was! 🙂 Impressive actions and camera works although storyline was weird at close to the end…

2021.10

La Casa De Papel aka Money Heist Season 3 Vol 1

Unfortunately, got killed by Squid Game in timing-wise but still decent series – as this is now already an old story, there were lesser ‘immersion’ However, still brilliant series to binge.

물론 오징어게임에 묻힌 감도 있고, 이제는 이미 몇번 욹어드신 사골이라 처음 때의 몰입감이 없긴 하지만 이것도 나름 훌륭한 시리즈.. 주말에 5개 애피소드 달려주셨다.

2021.10

Squid Game/오징어 게임

사실 2주전 나온 첫날 1화만 보고 계속 볼지 다음에 볼지를 결정하자 했다가… 아무래도 1화를 보고 나니 좀 잔인 했지만 “이거슨 대박”이란 느낌이 몰려와서 스포일러에 괴롭함 당하느니 그냥 주욱~ 보는게 좋겠다란 생각에 하룻밤에 이것저것하며(ㅎㅎ 회사 CLV 계산 모델 만들며…) 날새고 그냥 정주행해서 다 봐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 보길 잘했음.. 🙂

Actually I started to watch this series like 2 weeks ago when it was launched – and thought I will make a call whether to go thru every episode or not after I watch the first part. And after the first part, I thought this will be a blockbuster – hence ran thru entire series in one night while multi-tasking the CLV model for the work I was playing with- not to get spoilers on this. Which was a great decision.

비행기는 타는게 좋은건가 타지 않는게 좋은건가?

20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