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Sonata Windshield Fluid Tank Teplacement

아드님께서 또 한건 하셨다….본인은 그냥 턴하다가 인도턱에 살짝 걸쳤을 뿐인데 쿵소리와 함께 물이 쫙샜다고 하신다….털썩…ㅜ.ㅜ

밖에서 보니 차를 앞으로 끌수 있게 해주는 훅이 오른쪽이 긁힌채 밀렸고 그 밀린 과정에서 워셔 탱크를 찢은 걸로 추정되어 워터탱크 부품을 주문하고 뜯어 보았다….

앞에 범퍼 고정하는 나사들을 하나둘씩 빼주고 헤드라이트도 자리 확보를 위해 빼주고 고정 나서 두개를 푼후에 겨우겨우 끌어내고 새거를 넣었지만…ㅜ.ㅜ 결국 실패….아마 충격과정에서 펌프도 손상이 간듯하고 뜯어보니 훅 ㄱㅎ정하는 핀이 박힌채 뿌러져있다…흑…이건 내 손을 벗어나는 영역이니 조만간 수리하러 가져가봐야할듯…ㅜ.ㅜ

오래된 소나타는 부품 찾기가 아려워서 뭐 하나 망기질때마다 고역이라 점점 쿠버화 되는거 같다… 🙂

My kid said it was a simple hump over the pedestrian walkway while he made a turn. So I thought simple replacement of torn down windshield water tank replacement will do.

After having a look at inside the hood and replacing the torn down windshield fluid tank, I ended up finding out the pump is broken as well as the pin and nut for front and under towing hook also got broken. 😦

So I need to bring this to mechanics and this is failed or partial repair only 😦

All in all my Sonata is becoming a Cubanized vehicle 🙂

2025.3

Sonata Side Mirror Replacement

After years of having different “ears”, now my Sonata has same ears 🙂 (with aftermarket parts) The most irritating part is actually coloring the ears to vehicle’s color – Glad I have replaced the other side years ago and still has the colorings 🙂

소둥이가 우리 큰 분이 모신 이후로 이런저런 고초를 겪고 계시다가 급기야 몇 년전 내가 깨먹은 왼쪽과 달리 오리지널을 유지하던 오른쪽 side mirror를 박살이 난 채로 다니고 계셨다….

뭐 깨져도 금만 간거면 그냥 쓰련만…. 깨지면서 하단부 cover가 안드로 메다로 날라 가셨다… (우리 큰 분이 사고 직후 날라간 조각을 찾으시는 그런 섬세함이 있다면 좋으련만…) 근데 사실 Side Mirror는 기능상 Mirror만 있고 안에 뭐가 많은 부품이 아니라 밑에 뚤린 채로 Freeway를 타니 웅웅거리는 (바람소리) 소움이 발생해서 결국 아마존에서 몇년전에 구매한 기록을 찾아 같은 회사에서 오른쪽 Side mirror를 주문한 결과…. 짝귀를 청산하는 새로운 귀를 달아드렸다…

뭐 교체는 어럽지 않다 – 그냥 내부에서 내장 cover를 “뜯어내고” control 하는 배선만 뽑았다가 nut 3개만 풀어 주심 바로 빠지고…새 side mirror에 배선 연결하고 다시 nut 조여주고 cover만 퉁퉁쳐줘서 잘 click되면 된다..) 다만 귀찮은 점은 이게 검정색 Raw로 와서 이걸 일일히 칠하고 coating을 해줘야 한다는 점인데 그나마 다행이건…몇년 전에 교체한 Paint와 coating을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다는 점..

2025.3

2006 Sonata Headlight Lowbeam (H7) Replacement

우리 소둥이 어느 순간 큰 분이 끌고 다니시는 걸 보니 한쪽 눈이 빛을 잃어 High Beam을 키고 다녔다….본인은 그냥 어두워져서 High Beam키고 다닌다고….ㅎㅎㅎ 이런 줄도 모르고 매일 차 몰고 학교도 가고 Seattle의 일터도 왔다갔다 하셨다.

Research좀 하다가 H7으로 바꾸면 된다 길래 LED로 바꿨더니 양쪽 눈이 흰색으로 빛나서 껌좀 씹는 인상으로 바뀌셨다..

As one of the bulb was dead for Sonata, had to change the Low Beam light bulbs to LED and looks sharp 🙂

Heterowheelcap Sydrome :)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 그 이후…

결국 급한대로 도넛 스페어 끼우고 쪼여서 경찰 신고하고 집에가고 다음날 보험회사 확인받고 타이어샵에가서 그냥 그자리에 있는 걸로 사 끼웠다…

결국 우리 소둥이 일종의 브랜드가 다른 신발을 한쪽에 끼어 신었다..ㅎㅎ 이젠 짝귀인가…

그나저나 이 trauma때문에 1주일은 출근을 하려고 하는 마음이 꺾였다…다음주 부턴 슬슬 나가봐야지 싶은데..

At the end – next day of incident- rushed to tire shop and installed tires with whatever available wheel cap 🙂 so now I can clearly call out my car from all other similar ones 🙂

The side effect of this incident is clearly having a mini ‘trauma’ – I gave up commuting to office in entire this week…maybe I will try again in coming week.

2023.9

Hyundai Sonata Trunk Lift Shocks Struts

얼마전에 오딩이도 바뀌주었건만 이제는 소둥이도 뻗은듯 싶어서 – 사실은 등짝 혹은 뒤통수 몇번 찌이고 매번 트렁크 열때마다 낑낑대는것도 지겹고 해서…. 새로운 지지대를 달아주었다.

Now this old Sonny showed the fatigue from the ages 🙂 so had a new lift brought in for the easy of opening and closing the trunk.

2022.11

Brake Light Switch Replacement

우리 소둥이 몇년전 즈음부터 가끔 ESC Off & ABS light이 계속 왔다갔다 했다… 뭐 사실 ABS를 쓰거나 ESC를 Off해야할 길을 다니지는 않으니 그냥 무시하고 다녔는데 얼마 전부터는 -사실 대충 팬데믹 이전인듯…- 아예 시동걸고 몇분만 달리면 바로 켜지고 절대 꺼지지 않기 시작….

역시나 무시하고 다녔건만 얼마전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동네 길을 지나가는데 뒤에서 계속 나를 따라오던 차가 오지랍이 넓으신지 아님 -알고 보니 짜증이 난건지- 나한테..너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와 하고 신호대기중인데 구지 차문열고 내차 옆으로 뛰어와서 한말씀…ㅎㅎㅎ (지나고 보니 짜증인듯.. 브레이크도등이 경고도 하지 않으면서 속도 줄이는 걸로 보였겠지…ㅎㅎㅎ)

근데, 그말을 들으니 계속 신경이 쓰여서..-밤에 달리다가 누가 뒤에서 받으면 어쩌나..등등등…결국 후면 등 다뜯어보니 전구는 아주 멀쩡… 흠 그럼 뭘까 하고 유투브를 찾다가 차 회로도를 보다보니 Break Light Switch에서 ABS ESC 시스템과 후면 브레이크등을 제어하는걸 깨닫게 되면서 결국 break 등이 안나오고 ABS ESC 경고등은 결국 같은 스위치가 문제이겠구나란 결론으로 귀착 … 동시에 대충 최소 2년넘게 브레이크등 없이 운전한건가 하고 오싹..ㅋㅋ

뭐 항상 그렇듯 YouTube로 열심히 공부하시고 (하 왜 비디오에선 항상 쉽게 될까?) … 문제는 이넘의 스위치는 브레이크 패드를 밟는거에 따라 연결되고 끊어지는 구조라 결국 브레이크 패드 뒤의 레버의 나사를 풀어서 교체해야하는 고행임

결국 생계형 인생 – Amazon으로 스위치를 주문하고 하필 쓸려고 보니 안보여서 14mm 렌치 하나 집앞 자동차 용품전에서 사서 대충 총 20불 + 운전석 바닥에 요가 자세로 등대고 누위서 밑에서 팔꿈치로 브레이크 누르고 한 30분 낑낑대다가 겨우 교체했다.

교체하고 나니 2배의 마음의 평화 (이젠 브레이크 밟으면 뒤어서 보인다+눈에 거슬리던 ESC ABS라이트 삭제..) + 대충 120-130불 save

After noticing flaky warning lights on and off of ABS and ESC Off light for a while at my aging Sonata- like years-, I have noticed those two lights have always showed up in dash from some point in past – maybe before pandemic. But as a cheap guy 🙂 I have ignored with the thoughts that I don’t need ABS nor ESC Off function anyhow… 😛

However, in last week after going thru hilly roads, one driver who was following me for a while finally walked to me at the stop light and told me “Dude your break lights are off!” then my stress from ‘fear of getting rearended by a car behind me at night’ started 🙂

As a cheap and stupid owner, I thought it was a bulb problem 🙂 – I had my Odyssey’s bulb fried on both sides of rear for a while 🙂 However, the bulbs at Sonata were absolutely clean without any sign of problems.

After some YouTube research and looking at Sonata’s wiring diagrams – I realized break lights and ABS ESC switch are all connected and controlled by the switch connect/disconnect on the lever behind the break pad.

So as a cheap and easy guy, I fall into the trap of YouTube always being easy 🙂 finally ordered the part from Amazon and end up rushing to auto part store to buy a “when needed not easily found” 14mm ranch. After struggling with acrobatic posture of throwing myself at the bottom under the handle for good 20 minutes and finally replaced the break switch.

Now, here comes the peace of no fear of rear-ended and no irritating dash lights plus likely I saved some good $120-$130 cost for replacing this part at auto shop. 🙂

2022.10

Side Mirror Replacement: Part II

배달이 늦게 온 페인트 스프레이로 인해 짝귀로 고생하던 우리 소둥이 형아가 완벽은 못해도 그나마 비슷하게 해줬다..

짝귀를 다시 떼어내고, 800방으로 물빼빠 해주고, 칠닿으면 안되는 부분 파랑색 테이프로 칭칭 감아주고 스프레이로 도색..허나 전문가가 아닌관계로 흘러내리는 촛농 현상 발생…다시 한번 물빼빠 해주고 이번엔 조심조심해서 다시 한번 칠해주셨다. 칠이마르고 나서는 Clear Coat도 두세번 적셔주시고 다 마른 다음 다시 조립..

뭐 여전히 자세히 보면 짝귀긴 하다..색갈이 똑같이 맞을수는 없으니까..ㅎㅎㅎ 미안미안.. 뭐 그래도 예전보다는 낳아지고 해좀 받고 시간 지나면 얼추 비슷해지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램…

Finally, the spray can has been delivered and finished the unfinished business..after water sanding, taping, painting, coating, and reassembling.. 🙂

2022.4

Side Mirror Replacement: Part I

우리 소둥이 칠칠지 못한 형아가 급하게 차를 빼다가 벽에 긁는 바람에 귀를 심히 다쳤다. 아무리 봐도 회생은 불능… 게다가 유리도 깨지고 안쪽 부품도 balance가 깨져서 살릴 방법이 없었다. 근데 떨어져 나간 반쪽이 없으니 그 안의 부품이 덜렁 거리고 게다가 속도가 조금만 높아지니 마구 흔들려서 일단 급한대로 순간접착제로 형태만 유지시키고 테이프로 감아놨다.

사실 뭐 운전자쪽이어서 눈으로 보면 되지 하고 생각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얼마나 사이드 미러를 보는지 이틀동안 체감 만땅… 암튼 귀가 나가떨어지고 바로 주문해서 새 귀는 이틀만인 오늘 도착 허나 색갈이 맞는게 없으니 도장을 해야하는데 페인트는 다음주 수요일이나 되어야 도착해서.. 일단 교체부터 했다.

교체는 어렵지 않다.. 문쪽의 스피커를 쑤셔서 뜯어내고 플러그 뺀다음에 너트 3개 풀면 분리완료.. 스피커 뜯는데 좀 낑낑대고 나머지는 5분만에 완료.. 결국 다음주 페인트가 올때까지 소둥이 짝귀로 만들어놨다..

Drama of last week’s accident from pulling out the car from garage in a quick got the side mirror broken – and first treatment – thanks to Amazon’s delivery – arrived. Now I need to do it again once the paint arrives

2022.4

Car Floor Mat Cleaning with Spin Brush

Pandemic이 길어지니 이상한 의지가 생기고 (ft. Youtube 알고리즘) 결국엔 아마존이 점점 승리한다… 매일 샤위할때 하루에 하나씩 세제로 돌려가며 빨아가기 몇일째… 의자고치기에 이은 새로운 취미(?) – 시커먼 때국물 혹은 흙국물이 나오면서 쾌감이 올라가는거 보면 내가 점점 이상해지는거 같기도… 이거 끝나면 이제 차 바닥과 시트에 있는 얼룩을 청소할 스팀 청소기 기다리는중..

Thanks to this endless Pandemic and magical YouTube algorithm, I have came to try unusual things I hardly done before… (and Amazon wins as I end up ordering some tools….)

Starting with one floor mat deep cleaning per day at shower time while waiting for handy steamer to arrive..:)

2021.1

2019 Seattle Snowpocalypse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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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lesson learned after 2nd winter snow storm in one week: Never say “This winter has been warm with less rains and no snow” 🙂 Usual 15-20 min drive back to home became 4 hour scramble with ad-hoc detouring, endless wait, and 1st gear uphill driving..

이번주 시작을 깜짝 눈폭탄으로 했는데 주의 마지막도 눈폭탄으로 오는 구나.. 다시는 겨울이 비도 덜오고 따뜻하고 좋네 머시네 이야기 하지 말아야겠다.. 🙂

평소에 15-20분 걸리는 퇴근길… 시애틀 일대는 언덕과 경사길이 많은 곳이긴 하지만, 1년에 한번 정도 내리는 동네라 (어떤 겨울은 아예 눈이 없는 경우도..) 시에서는 사실상 주요간선 도로만 제설한다고 보면 되는데…  차가 지나갈 수 있는 길 찾아 빙글빙글 돌아 가고, 온동네 사람들 다 들어갈려고 기다리느라 밀리는 길 기다리고, 언덕길에 기도하는 심정으로 1단기어에 핸들 꽉쥐고 올라왔다.

다들 차를 언덕 밑에 버리고들 걸어 올라가는 와중에 4시간의 사투끝에 무사히 돌아온 집.. (고맙다 내 소둥이… 정말 네가 고생이 많다…흑) 사투를 끝내고 안도+홀가분으로 찍은 사진은 과정은 다 생략하고 멋진 눈꽃마을 같은 경치만 보여준다.. 🙂

20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