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Give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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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사에 다니면서 쉽게 이해가 안가고 한편 재미있는 것은 “기부”문화이다.

회사에서 기부를 권장하고, 기부 금액에 대해 매칭해서 기부하는 “기업의 사회책임”이 강조되는식인데…

지난달 우리 부문에선 “파이던지기” 기부 행사가 있었다.. 요인즉, 파이를 맞을 사람을 미리 추천받아 피추천인이 나오면 던질 사람들이 기부금액을 내고 파이를 던지는 식.. 당연히 리더들이 지목되고..많이들 재미있게(?) 돈내고 던진다..

(사진의 파이에 뒤집어쌓인 분은 이날 20+개의 기록을 세운 우리 임원 분..)

물론 먹을거로 장난 치는것 같고 가학적이라 좀 그렇기도 하지만 미국 문화의 한면을 보여주는 행사같다.

(근데 한편 이건 옛날 대학 축제때 돈내고 곤장치는 곤장코너를 돌리던 식과 비슷하네…ㅎㅎ)

2015.10

Apple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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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올 가을도 온동네 토끼들, 다람쥐들, 새들, 그리고 벌레들 우리집 마당에서 잔치 났다…저 나무를 베어버려야하는디…

이젠 썩은 사과 맨손으로 집는건 일도 아니게 되었다…-_-; 반쯤 먹은 사과는 여러모로 이래저래 싫여싫여..

조치안타!!

2015.9

Donut 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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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난달엔 모든게 다 망가졌다… Laptop도 맛이 가고, 소나타도 받힌것 고쳤고, 결국 우리 오디님께서도 뭘 잘못 밟았는지 계속 바람이 빠졌다 싶었더니 Road Hazard랜다..(요즘 한동안 일진이 아주 죽여주신다..)

다행히 Costco buyback을 통해 돈 조금만 주고 새 타이어로 교체… 그리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새로운 타이어였던 관계로 2쪽 혹은 4쪽 안갈아도 되고 하나만 갈아도 된다고 해서 갈아주셨는데 문제는 재고가 없어서 배송해야한다고 하는 바람에 한 4일 정도 Spare Tire를 끼우고 다녔다.. 면허따고 운전한지 근 20년만에 spare tire채우기는 처음이네..

근데 문.제.는… spare타이어가 작다..(예전 차를 보면 제대로 된 타이어였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큰것 항상 태우고 다니기 힘들어서 그런지 작은 타이어였음) 이걸 Donut이라고 부르는데 찾아보니 이런 도넛 타이어는 고속으로 달리면 안된다고도 하고..(뭐 사실 좌우 균형이 달라져서 달리기 편하지도 않음..)해서 Freeway도 못타고 local길만 주구장창 몇일간 다녔다..

어휴…영어 몇 단어 또 배웠다.. Road Hazard, Donut Tire…

2015.10

Emergency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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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분주한 일요일 늦은 오후 혹은 이른 저녁…애들 교회 프로그램 보낼려고 준비하는 중 스레빠 끌고 교회가겠다는 큰 녀석과 “이건 아니다”라고 실랑이 벌이던 중에 작은 녀석이 문앞 잔디밭에서 울고 있었다..

그렇게 올라가지 말라고 수백번 이야기했던 집앞 단풍나무에 올라가 놀다가 떨어졌다고 하는데 귀에 피가 흥건이다..

귀바퀴의 안쪽이 날카롭게 파였다.. 아무래도 떨어지면서 가지에 긁힌듯… 결국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urgent care에 데리고 갔더니 귀바퀴 외상은 귀바퀴 연골 파손상태를 봐야하기 때문에 ER로 refer한다고 해서 ER갔다가 상처부위 확인한다고 마취하는데 자지러지는 넘 상처확인하는데 2시간…

결국 plastic surgeon까지 불러서 두바늘 꼬맸는데 그 준비과정으로 마취용 IV꽂는데 자지러져서 또 2시간…참지 않고 자지러지면 더 꽂을수 없고 더 오래 걸리고 더 아프기만 하다고 몇번을 설득끝에 되었다..

결국 7시간만에 전신마취에 두바늘 꼬매고 집에 돌아왔더니 새벽 1시다..

쓸데없는 고집 부려서 나를 돌게 만들고 할일 없던 동생녀석 나무에 오르게 한 빌미를 제공한 큰녀석과, 어떻게든 나무에 올라가 노는 작은 녀석의 안전개념 없는 습관을 제지 못한 나, 안전제일이란 원칙을 안지키고, 병워에서 아플 때 참지 않고 성질 부리면 더 큰 화만 가져올수 있다는 걸 배웠을 작은 녀석.. 모두 다 배웠으리라 생각한다…휴..

Fender Bender-접촉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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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몇 일간 잠못자고 격무끝에 일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오늘 빨리 퇴근해서 나와서 차몰고 집에 가던 중 앞차가 급정거하는 거다..

나도 “아이씨” 하면서 마침 무사히 섰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뒤차에 받혔다.. 뭐 다행이건 직접 받힌건 아니고 그 뒤차에 받혀 밀린차에 받힘…

몸은 한번 헤드빙한정도 외엔 (아직까진) 멀쩡, 차도 그런대로 손가락 길이 만큼 줄로 깨진거 이외에느 깨끗(범퍼속이 어케 된지는 모르지만..).. 경찰 와서 서류 보여주고 등등하느라 길에서 1시간 넘게 서있었다..

무엇보다도 빨리 집에가서 쉬지 못한게 제일 분하다…흑흑

그리고 또 하나 배웠다.. 접촉사고를 영어로는 Fender Bender라고 하는구나.. 뒤차가 내차 범퍼에 kissed away라고 말하다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Fender Bender라고 하는구나…ㅎㅎ

정말 어렵다 어려워…ㅎㅎ

2015.8

iPad with Retina Display aka iPad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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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had one more farm product at home after noticing new iPod not coming with product manual about 8 years ago- I still do not agree on farm’s approach on dictating by ignoring my own way of information processing & new product experiences. Principle of “happy wife happy families” wins. 🙂

근 8년전 즈음인가… (현재 직장과 아무 상관 없던 시절.. ^^) iPod에 설명서 없는 것에 “어찌 내 정보 습득 과정을 네맘대로 단정지으려 하는가?”하고 광분하며 내 다시는 사과농장 제품 안산다고 결심했는데 가정의 평화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나 장만…-_-; 무슨 허생전도 아니고…ㅎㅎ

2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