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 a little surprise to find the same flight number is used for round trip 🙂
Uber roberry pricing at Seatac airport was ridiculous (asking almost $100) so opted to take a light rail to Chinatown and Ubered back to home…
나름 Ann Arbor를 떠날 때 비행기에서 살던 동네 위에서 마지막으로 뭉클한 기억에 돌아오는 비행기는 일부러 오른편 자리를 예약했다…허나 아쉽게도 공항 위 풍경을 끝으로 구름에 가려 추억갬성팔이는 실패….
4시간 가량 졸다 뉴스 보다가 회사일 좀하다 보니 친숙한 비내리는 Seattle 도착…근데 Uber가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붙러서…거진 100불!! 아무리 회사돈으로 간다지만 이건 선을 넘어도 심하게 넘었다라는 생각에 Light Rail을타고 Seattle Chinatown으로 넘어가서 Uber를 불러 집에 돌아왔다…
나름 이번 출장에서 혼자 재미 있었던건 한동안 잊고 살던 길이름 혹은 동네 이름들을 마주치는 것이었다….Woodward Telegraph Grand River … 수십년전에 그냥 지나간 길 이름들이 오랜만이야 하고 말걸어오는듯…. 익숙하지 않은 동네에서 기억에 의존해 길을 다니는 재미(?)도 좋았다…
인간은 추억을 먹고산다는 말이 맞는듯…
그래도 고픈배와 출장비로 먹을수 있는 마지막 한끼를 위해 공항가는 길에 방앗간촌에 들려 Zingermann’s의 맛좋은 루벤 샌드위치 하나 순삭하고 다시 공항으로 향했다…
One good memory lane experience of this business trip was encountering the random but familiar street names and town names which I have encountered decades ago…
Road names like Telegraph Woodward Grand River felt like roads were waving to me 🙂
Yes humans live from the past memories…so drove to Ann Arbor to fill my stomach with real memory food from Zingermann’s on the way to airport
Troy에서 숙박하니 좋은 점은 한국 가게가 많다는 점… 여기는 지도 찾을 필요도 없이 출퇴근길에 보여서 호텔로 퇴근하고 우아하게 혼밥하러 갔다…ㅋㅋㅋ
혼자서 먹기는 좀 많았지만 그래도 맛을 보려고 짬뽕과 탕수육을 같이 시켰다가 탕수육이 애매하게 남아서 꾸역하고 다 먹었다…. (이 날 밤 꺼지지 않는 배로 좀 고생…. 배터져 죽는 줄….ㅎㅎ)
“면”집답게 짬뽕의 면빨이 아주 맛있었다….
Not knowing nor expecting, I found out I booked the hotel pretty close to various Korean restaurants 🙂 so this trip’s all dinner meals were exploring Korean restaurant scenes around Troy 🙂
Troy는 Somerset Mall로 명성 높으셨던 부자 동네로 기억하는데 신기한 건 호텔 앞에 있는 회사의 사명이 좀 낯이 익다 해서 보니 옛날에 인터뷰한적 있었는지 아니면 회사 설명회였는지 기억은 정확하게 나지는 않았지만 접점이 있었던 자동차 부품 회사…ㅎㅎㅎ
호텔안에 들어가니 방안의 모든 사진이 Detroit 랑 자동차 관련 사진들로 도배…ㅎㅎㅎ 그래 Michigan에 왔구나 싶었다..
Troy, where I have always -even- admired as the most affluent town back in the days in AA, was where I stayed for a week…and hotel room was full of pictures on Downtown Detroit 🙂
배가 고픈데 저녁을 뭘로 먹지 잠시 고민하다 어차피 호텔 있는 동네로 가는 길에 있는 최고의 일식집으로 기억하는 Novi에 있는 Ajishin을 찾아갔다…
가게는 정말 그대로 인데 🙂 선주문 Take Out전용으로 바뀐 지를 모르고 들어가면서 빈자리들을 보며 기쁜 나머지 1 person을 외치는 나를 외계인 쳐다보듯이 보는 가게 직원들….ㅎㅎㅎ
결국 기다릴 수 있다고 자초지정 설명하고 주문하고 1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십수년을 기다렸는데 15분을 못기다리랴” 하고 혼자 신나서 들고 나왔다…
Ajishin – I have been arguing this one is the best Japanese restaurant /Udon shop in entire US and the food I took confirmed my theory 🙂 Had no idea of this shop converted into Pre-order and Take out only so had to scramble into beg to have the order and wa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