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Halloween

시간이 흘러 어느새 Halloween에 애들 데리고 어딜 다녀야하는 나이가 훌쩍 지나가버리고 (한 분은 아예 신경 안쓰시고, 다른 분은 친구들끼리 놀러가심…참 달라…ㅋㅋ) 놀러가시는 분 피자 한판 줘어주고 노는 집에 모셔다 드리고 신경 안쓰시는 분을 위해 또 한판 사들고 와서 그냥 집에서 방문해주는 Trick or Treater들을 Serve하는 모드로 바뀌였다… 시간 참 빠르네..- 올해 Halloween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방문객이 적어 사탕들이 잔득 남았다….ㅋㅋ

As kids grew up, my family’s Halloween mode has totally changed – no need to bring the kids to here and there – now, one doesn’t care at all and the other jumps into friend’s gathering: How in the world these brothers are so unique in extreme 🙂

Anyhow my duty has changed to serving trick or treaters by waiting with candy bowl behind the door 🙂 This year’s Halloween didn’t bring much visits thanks or blaming to rainy weather 🙂 so I am sitting on pile of chocolates and candies – making me wonder I should feel happy or not 🙂 but it is always a happy Halloween

2024.10

Backyard Camping

Boyscout Backyard camping – luckily, the date was selected between the rain 🙂 Phew

Boyscout 활동의 일환으로 말그대로 뒤뜰 야영을 우리집 뒷마당에서 열었다. 열 몇명의 학생들이 (우리집 두분 포함) 우리집 뒤마당에서 텐트치고 1박하고 감독하느라 이런저런 신경이 쓰였는데 다행히도 Scout들이 모두 텐트에 들어간 이후 늦은 밤에 소나기 몇 번 뿌리는 정도로 비가 와서 큰 불편 없이 마무우리… (그날 이후로 3일 주구장창 비오다 오늘 개임…)

2024.10

Walking on Sammamish River Trail

아주 간만에 교회에서 한 시간의 여유가 생겨 Sammamish River Trail을 걸었다… 전날 가을비도 척척하게 와 스스로 낭만 만땅으로 시애틀의 가을을 여유롭게 걷는다 싶어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커피 한잔 들고 허세 똥폼 잡으며 걷는데… 결국 반쯤가서 돌아오는 순간부터 비가 엄청 내려 주셔서 낭만은 개뿔…비쫄딱 맞은 생쥐 쭈굴이가 되어왔다…

이제 나이가 곧 반백인데 여전히 주책이다….ㅋㅋ

Plan of enjoying of a fine Sunday walk on Sammamish River Trail with some pretentious mood (plus coffee 🙂 ) on wet but dry, fresh but gray autumn day turned out getting totally wet ruined with shower 🙂

Growing up is never easy even at soon-to-be a young 50s 🙂

2024.10

Samlip Fresh Cream Milk Bun/삼립 우유생크림빵

냉동으로 파는 빵…혹시나하고 사봤는데 상상 이상으로 맛좋다….근데 영어로 바꾼 이름이 좀 에바….ㅎㅎ

Picked up from H mart and tasted surprisingly good! (Only thing I didn’t like was weird translation it should be more like Cream Milk Pastry or so…)

2024.10

Marugame Udon

지난 금요일 날도 으슬으슬해지고 와이키키해변에서 먹었던 우동집이 대륙으로 진출해서 동네에 생겼다고 해서 구지 찾아가주시고 기다려서 먹어주고 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옛날 와이키키 다서도 그냥 “일본에서 온 우동집”이라는 환상에 상짝 실망했던거 같은데….그 때의 아쉬움을 정확하게 다시 느끼고 왔다…시애틀 최고의 우동은 구로부타 ㄷㅎㄴ까스집에서 먹는게 정답인걸로…ㅎㅎㅎ

Jumped down to Tukwila to check out Marugame at continent 🙂 and got immediately reminded that I was not very impressed when I checked the same shop at Waikiki neither.

So still the best Udon in town remains to be Kurobuta’s 🙂

2024.10

Aurora?

사실 Aurora Forecast가 정점을 찍은 날, 밤에 운동을 가다가 Issaquah Highland뒤로 Aurora가 멀리서 보여 북쪽 하늘이 잘보이는 어두운 곳을 찾아 30분간 Eastside의 산속 어두운 동네를 여기 저기 다니다 Snoqualmie Falls근처에서 찍은 사진…

사실 behind는 원래는 North Bend의 산속으로 가려고 하다가 야밤에 산 입구가 인산인해인 장경(?)에 그냥 차돌려 나오며 hunting중 찍음…ㅋㅋㅋ

찍고 보니 긴가 아닌가 모르겠네 🙂

This is the photo shot I made at Snoqaulmie Falls on Oct 10th – the night when Aurora forecast was high enough – actually was on the way to gym at night but the scenery of Aurora from I-90 made me wondered around “dark” sky hunting on Eastside

2024.10

Tiki Fire Pit

아마존 Prime 행사로 싸게 나온 fire pit 득템…

몇년전 Solo처럼 생긴것보다 삼발이 없을까 그냥 검은색 없을까 싶었는데 어느새 검은색 삼발이가 출현해주셔서 무조건 주문하고 오랜만에 집에서 불멍 한판 해주셨다…

가을이 깊어져간다

Finally no smoke fire pit in 3 leg format with black color 🙂

Fall season is all around

2024.10

Michigan losing to Washington :)

Ann Arbor를 떠난 지 십 몇년 처음으로 Micghian팀이 Seattle을 방문했으나 처참박살.. aka 개박살…

뭐 한편으론 이길 확률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다 … 특히 지난주 경기 결과 들쭉날쭉하는 Running Back들로 Running만 하는 팀은 사실상 야구에서 무슨 공을 던질지 알려주고 투구하는 셈이라.. 그걸 뚫을 만큼 강력하지 않으면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처참하게 – 어떻게 보면 한계를 너무나 명확히 보여주게- 졌다.. 잠깐 이나마 Passing이 되던 순간엔 이길수도 있겠는데 생각했건만 밑천이 너무 금방 드러나 버렸다..

나름 작년 Championship에서 서로 상대한 2팀의 대결이라 재미있을 듯 싶기도 했고.. 한편 두 팀 모두 지난 Championship게임에서 날라 다니던 선수들은 다 NFL로 졸업… 그리고 rebuild모드에서 헉헉대는 팀들이다. Washington도 벌써 2패..

암튼 Michigan경기 결과를 -좀 좋진 않았지만- 동네 뉴스와 티비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부터 이번 시즌 말까지는 Go Interlake Saints다!!

This was a kind of bitter sweet game, as part of me has been telling me this result as a possible result. Any team cannot simply win by running only as that is handing out the game plan to everyone. 😦

However, I enjoyed watching Michigan game in local TV and news 🙂 and now from this moment – Seahawks losing in ridiculous manner & Mariners failed to go to Post Seasons, my main cheer goes to Interlake Saints!

2024.10

2024 Bellevue Interlake High Homecoming Football

Wow what a game – severe underdog Bellevue Interlake made a huge upset at homecoming – beating 60s rank team as 140s

And I had a VIP seat watch -more like a goal line view- thanks to duty of class float driver in the half time with my 3 days old Wagoneer

우와 사실 큰분은 이런거에 관심이 덜해서 모르고 살았던 고교 풋볼과 홈커밍 행사…반면 작은 분은 나서기 좋아해 학년대표 위원회 위원이라 졸지에 제대로 경험하게 해주셨다…

이 학교는 홈커밍 주간에 홈경기에서 학년별로 인기투표해서 2인을 뽑고….학년대표들이 특정 테마로 트레일러를 장식해 경기장 한바퀴를 퍼레이드로 도는 행사가 전통으로 있다…

근데 트레일러 수배부터 퍼레이드용 조형물 제작 및 끄는것까지 모두 각 학년에서 진행해야하는데 작은분께서 3일된 우리차를 쓰자고하셔서…ㅋㅋ트레일러 운전수로 경기시 작전에 트레일러 끌고 경기장 한편에 들어가서 대기하다 하프타임에 10학년 테마인 미국 서부의 조형물을 달고 운동장을 한바퀴 돌았다…ㅎㅎ

결국 차를 들고 빼는 시간이 경기전후만 괴는 관계로 5시 경기 시작전에 들어가서 11시경 경기 다끝나고 난후 겨우 빠져나왔다…

그래도 덕분에 경기와 관중석을 동시에 볼수있는 위치에서 직관….게다가 홈팀이(워싱턴주 랭킹 140위권) 말도 안되는 60위권 팀을 업셋을 한 재미있는경기를 생생하게 다봤다…

홈팀 스탠드의 1/3은 밴드, 1/3은 학생들, 1/3은 동네 주민들로 마지막 Game winning 터치다운 들어가니 다들 스탠드에서 방방 뛰고 물 뿌려대고 난리….ㅋㅋ (아마 연고전 광란의 1/3 정도일듯…그래도 미국서 그게 어디냐…ㅎㅎ)

2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