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용했던 런닝화를 서울에서 작별하고 돌아온 미국…비도 오기 시작한 시즌이고 항상 발목에 문제가 있는 지라 그냥 큰 분이 색갈 때문에 거부하셨던 하드코트 테니스화로 다시 뛰기 시작했다..ㅎㅎ
Now my new running mate…
2025.11

애용했던 런닝화를 서울에서 작별하고 돌아온 미국…비도 오기 시작한 시즌이고 항상 발목에 문제가 있는 지라 그냥 큰 분이 색갈 때문에 거부하셨던 하드코트 테니스화로 다시 뛰기 시작했다..ㅎㅎ
Now my new running mate…
2025.11

사실 언제부턴가 어깨가 아파서 뛰지 않으면 괴로운 날들이 시작되어 이번 여름도 계속 뛰었다.. 근데 6월말 어느 밤에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심하다 간 날 사단이 터지고 말았다..
뛰고 있는 와중에 밤 12시인데 Spam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진짜 같은 문자들이 마구 전송되었다… 카드사에서 fraud확인차 문자보낸건데… 내카드를 가지고 누군가가 몇백불을 긁었단다… 근데 이게 하나도 아니고 거의 모든 카드사에서 몇 분 차이를 두고 발생.. 결국 뛰는걸 멈추고 locker로 가니 lock이 뜯겨 있었고 바지 속의 지갑이 없음을 확인…아쒸…
바로 Gym에 신고하고 경찰에도 신고하고 다음날 아침 내 카드를 사용한것으로 추정되는 가게 store manager도 만나서 이야기 하고 (video에 다 있으니 걱정마라… 경찰만 오게 해라 다 제공할 수 있다..) 왔다… 그리고 당일밤엔 야밤에 온카드사에 다 전화 걸어서 정지걸고 재발급신청하고 다음날도 부랴부랴 운전면허증 임시증 만들고 등등…결국 카드 대여섯장 정지교체발급, 면허증 재발급, Tesla카드키 재발급의 삽질과 사소하지만 지갑에 가지고 다니던 몇 기념품들…그리고 소액의 현금을 날려먹었다.. (그리고 결국 그 이후로 2-3개월간 다양한 utility등등에서 카드번호 오류로 연체 난거 이젠 거의 다 매꾼 듯 싶다…ㅎㅎ)
이건 아무래도 100%내부자 소행인데 결국 gym지점장한테 다음날 “어제 엄청나게 많이 털렸다고 불평하는 전화 한번 받고 끝”… 관할 담당인 이사콰 경찰은 신고 당시에는 나한테 모든 자료를 받을 site를 보내주겠다고 해놓고 내가 두 번이나 재촉하는 전화에도 site를 안 보내줘서 그냥 포기했다.. 결국 돈/업적 안되는 범죄는 구지 잡지 않겠다는 식인걸로 해석하고 치를 떨고 끝냈다… 다음부턴 그냥 lawyer를 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교훈아닌 교훈을 배움…
결국 – 한동안 그 Gym꼴도 배기 싫어서 가지 않고 (운동하는 모든 사람들이 도둑놈으로 상상되는 현상…ㅎㅎ) 휴가도 있어서 한동안 쉬다가 결국 최근에 다시 뛰기 시작했다…
단, 자르기 힘든 두꺼운 자물쇠를 써야하나 하다가 어차피 이 Gym은 신뢰가 안가고 그런 자물쇠를 내돈으로 사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한 관계로 그냥 가방을 상시 옆에 두고 다니는 걸로 바꿨다… 몇 년전만 해도 미국에서 특히 우리 동네 근방에서는 자물쇠 안채워도 도난 안당하는 시절이 있었는데 확실히 세월이 수상해졌다..암튼 결국 내가 gym안가면 나만 손해란 마음이 다시 들어서 이 악물고 다시 뛰기 시작했다. 목표는 항상 3.3 mile per visit…
There was lot of stories on my workout during last Summer –
On one summer night which I clearly remember, because I was debating whether to go to gym at night or not, I decided to go and my locker got broken into and the bad folks stole my wallet and tried to use all the cards with ridiculous amounts at local grocery store. Thanks to all credit cards’ fraud protections, I got to realize that pretty fast (almost real time via SMS) while I was at gym and reported immediately to gym and local- Issaquah Police.
At the end, I lost some personal memory attached stuffs in the wallet, had to be on the phone to every card companies in the midnight (thanks to them they blocked all attempts), reapply driver license and and had to replace my Tesla key card etc.. and also lost some cash in the wallet. 😦
The most disappointing things was gym manager complaining to me on next day on a call that they had too many breakouts on that day (and no follow ups) and Issaquah police not even asking me to provide all the evidence which can identify who picked my wallet and tried to use my credit cards – I was trying to send all the information of this event (I even talked to local grocery managers that he has all close caption videos on it) but Issaquah police never reached out to me for those even though I tried to reach them multiple times. Big lesson learned – hire a lawyer if anyone wants the work on “Misdemeanor” get progressed.
Anyhow – I had to stop the workout because of travels and also out of disappointment on the gym; simply somewhat I found myself staring at everyone else in gym 🙂 but came to realize I will lose to myself if I stop the workout because of this.. now decided to restart while keeping all my belongings near me and not bring my wallet to workout 🙂
Anyhow 3 major lessons learned
2024.9

19.8 Mile with 2.5 hours on Saturday afternoon..
이제는 애용하는 경로가 된 Eastrail/Cross Kirkland corridor를 매번 돌려오던 Google Campus보다 좀더 가봐서 Totem Lake까지 갔다가..124th를 타고 Sammamish River Trail로 들어가서 오면되겠군하고 124th보고 무조건 우회전해서 주욱가다보니 NE 124th St로 가야하는걸 124th Ave NE로 내려오고 있어서 다시 돌리기도 그렇고 힘도 든 관계로 그냥 내려왔다… 🙂 뭐 Sammamish River로 오는건 다음주에 하는걸로..ㅎㅎ
뭐 덕분에 벨뷰에서 말을 키우며 타고 다니시는 저택 동네도 입문형 자전거로 쌩쌩하며 달려주셨다. 아니나 다를까… 어느 저택 야드에서 쉬고 계시는 말 한마리와 눈이 마주쳤는데 “넌 왜그러고 사냐”는 눈빛……ㅎㅎㅎ 그래서 ‘난 내꼴리는대로 산다’의 눈빛발사해주시고 지나갔다..ㅎㅎㅎ
2022.4

Roundtrip of 24 miles in about 3 hours from home to Woodinville 🙂
Combination of easy & peaceful riding at the Sammamish River trail (Marymoor Park to Woodinville) & hell of biking up the endless hill on Bel-Red from Marymoor to Bellevue.. (Hard lesson learned – Next time I will try via 520 Trail to Redmond… 🙂 )
However, had gone thru a major fall off from bike – maybe the last time I fell off from bike in similar degree might be the one I had in my 1st grade 😦 – trying to spin this fall off as a booster of fall off vaccination 🙂
토요일 오후 날씨도 좋고 혼자 보낼 시간이 있어서 왕복세시간 자전거 타고 웃동네 우든빌에 가서 버거시식해주고 오셨다.. (당체 왜 자전거를 타면 버거가 왕땡기는지..ㅎ) 즐겁게 돌아오는길에 자전거 길 가로 달리다가 앞바퀴가 dirt 구간으로 빠졌는데 그냥 글로 쭉가야하는걸 다시 자전거길로 올리려다가 아마 양 바퀴가 자전거길 에지에 걸린듯해서 유혈 공중부양 철퍼덕 시전… (역시 나이들어 넘어지니 쪽팔린거에 비해 아픈거는 아무것도 아닌듯..ㅎㅎㅎ)
아마 자전거 타다가 다친걸로는 초1 이삿날 이사가는게 아쉬워서 자전거 이사짐 싸기전에 아파트 단지-이제는 없어진듯한 서초동 무지개 아파트…ㅎㅎ -를 미친듯이 달리다가 내리막길에서 자전거와 같이 구른 이후로 가장 심히 다친정도인듯.. 뭐 이땐 아예 얼굴을 아스팔트에 긁고 자전거와 한몸이 되어 데굴 굴러서 온몸이 피범벅이 되어 울면서 집에 갔었으니까..ㅎㅎ (사실 초1때 처음 제대로 자전거를 사서 탄관계로 그땐 참 철퍼덕 많이했다..가장 웃긴 철퍼덕은 동네 철가방 형님이 핸들 안잡고 자전거 타는거에 감화받아 갑자기 손을 놓아볼까 하고 흉내내다 철퍼덕…)
암튼 이 사건 하나빼고는 Sammamish River Trail은 평화로운 주행이었는데 집에 오기위해 Bel-Red Road를 오르다 지옥을 맛봤다.. 끝없는 경사에 사람이 안걸어다니는 길이니 가시 덩쿨들이 산재하고 (하필 다친 손등에 찔림..)… 뭐 그래도 철퍼덕 한번 했으니 근 40년 가까지 유지된 철퍼덕 백신 효과 부스터 하나 맞았다고 생각하련다..
2021.8

Real first bike trailing last week after setting up cycling basics – all calories burned during 3 hours of biking burned recouped with Five Guys…
우리집 꼬맹이군과 나름 자전거 장만하고 첫번째로 제대로 자전거 트레일을 탔다.. 이름하여 520 Trail – 520번 고속도로를 따라 만들어놓은 자전거길인데 끝없는 업힐과 다운힐의 연속으로 가다가 결국엔 Lake Washington을 건너 시애틀까지 연결하는 길.. 힘겹게 태운 칼로리 집에 오는길에 다섯친구들 가게에서 아주 가볍게 보충해 주셨다..
2021.8

Good crack I found at the “Mid” point of daily work – Bike around the town at dawn as far as my butt allows 🙂
This new habit has been in place about 2 weeks and has been extremely helpful in dealing with headaches… – and I have too many headaches nowadays 🙂 Looking at Redmond campus construction made me think a lot about my life.
하루 일과의 절반이 끝나가는 시간.. 얼마전 아마존에서 입문형 자전거도 샀겠다 해서 엉덩이가 허락하는한 석양 무렵 동네 한바퀴를 도는 습관을 들이기로 한지 한 2주쯤 됬다… 특히 머리아픈 일이있을때 효과가 더 직빵인듯하다…
사진은 한참 공사중인 마소 캠퍼스 중심부….
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