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Snow Week

일주일간 소리없이 꾸준히 눈이 오다 드디어 멈췄다… 항상 제일 먼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제일 늦게 도와주는 Bellevue City는 반성 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항상 눈 임팩 없어진 이후에나 제대로 눈치우러 오심…

이러니 주민들이 다들 4륜을 살수밖에 없게 만드는듯…암튼 우리 곤이 동네 사람들 부러움받으며 열심히 문제없이 왔다갔다했다…결국 미국생활에서 배우는건 자력구제인가 싶다…

Finally one week of consecutive snow piling has stopped. As a citizen living near the border of city limit and small uphill parts of this city, I am sick of seeing city’s support only arriving after all things are already cleared…clearly their Priority is not matching the amount of needs citizen’s needs in each neighborhood.

Thanks to our new Gonnie I enjoyed the snow driving with 4WD for a week 🙂

2025.2

Election

몇 년만에 투표인가? 🙂 – 한국 신분일때는 해외부재자 투표를 그닥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생각해보면 그게 뭐 대수라고…ㅎㅎㅎ 나름 나와있는 사람 주제에 간섭하면 안된다는 얄팍한 개똥철학…- 신분이 바뀌고 첫 투표를 하게 되었다.

Washington은 경합주가 아니니 어차피 사표 혹은 의미없는 투표인데란 생각에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권리는 실행한다로 고쳐먹고 투표를 했다.. 근데 미국은 투표가 단순히 대통령이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방조직(상원의원, 하원의원), 주지사/부지사, 주상원하원, 주법원 대법관/판사등등의 모든 연방 및 주 요직과 주민 투표와 관련된 법안들까지 다 한방에 투표하는 시스템이라 졸지에 팜플렛보고 한참 공부 했어야 했다…..(이런 시험 보듯 채우는 길다란 OMR카드 채우는 것도 얼마만인가…ㅎㅎ)

재미있는건 내가 여지것 다녔던 미국회사들은 투표일날 쉬는 문화는 한번도 못 봤는데 노조의 영향력이 강력하기로 유명한 산업으로 오니 투표일날이 회사 쉬는 날이다…:) – 그 영향으로도 투표했다고 볼수도 있을 듯…ㅎㅎ

Just did my portion of responsibility 🙂 One interesting observation – all the companies I worked in US never honored election day as corporate holiday but surprisingly Stellantis honors election day as corporate holiday – maybe I should thank to UAW? 🙂

2024.11

Olde Brooklyn Coffee

얼마전 또 Amazon에서 주문한 Brazil 원두로 Italian 로스팅을 한 New York산으로 추정되는 Coffee ㅎㅎㅎ
뭐 적정한 가격에 ($0.6/Once)라 주문해봤는데 맛도 괜찮음… 일도 New York 시간에 Brazil, Italian사람 포함해서 일하니까 coffee도 일치한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

Good find at Amazon – I guess I am drinking Brazil raised coffee with Italian roasting from New York so perfectly reflecting the time zone & ways I work 🙂

2024.10

Stellantis in News

요즘 회사 분위기 아주 살벌하시다…. 이 업계의 공포의 대상인 UAW도 한소리 올려주시고 계시고 게다가 이제는 수많은 Youtube나 뉴스들 아주 작살나게 회사를 때려주고 있다…

개중엔 정확한 분석들도 있고 말도 안되는 X소리를 만드는 end들도 있는데…그중에 가장 뼈때리고 정확하게 분석한 건 아마도 CNBC에서 만든 뉴스인듯

아직은 짧은 내 식견으로 봐도 대충 80% 정도는 맞는 이야기인듯…

자동차업계는 아무래도 고객들 및 모든 시장의 참여자가 상품-자동차-에 기대하는 점들이 다 다르기 때문인지 참 어려운 곳이다…

아무래도 난 내 원칙을 지키고 나가야겠다 🙂 어려워 어려워…

Now literally, my company is on news everyday – all terrible looks 😦 now – I feel like this is everyday how I start the work day 🙂

With tons of bad and harsh news, maybe the one I found most accurate is the one from CNBC Youtube channel; maybe 80% or so of the contents are extremely accurate from my limited learning perspective.

This is tough industry to be in 🙂 as everyone participating in industry as customers, partners, empoyees, owners, etc – all have different expectations and emotional ties with the product 🙂

2024.10

Trade Offs?

Haha 🙂 Did I make the stupidest ever decision? 🙂

근래에 현/직전 직장 뉴스가 엄청난 온도차이로 떠들썩하다.. 🙂 과연 2024에 만든 내 큰 선택은 훗날 어찌 기록될것인가? ㅎㅎ.

https://www.reuters.com/markets/oracle-shares-rise-it-expects-cross-100-billion-fiscal-2029-sales-2024-09-13/

2024.9

New Chapter: Stellantis

Oracle에서의 기억은 소중하고 너무나 재미있던 기억이긴 했지만 high cost high return이었다. 이제는 지나서 말하지만 건강도 많이 망가지고 정신적으로도 끝없는 도전이 계속되어 심지어는 burn out이 오는 나를 스스로 보며 희열까지 느끼는 이상한 생각까지 들었다…그리고 한편 Engineering Ops가 99%인 업무 환경에서 business context의 목소리를 내야하는 입장이라 Career Progression이 제약될 수 밖에 없는 외로운 늑대의 환경은 아무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도 끝없는 고민을 계속 가져오기도 했고…

사실 처음 이 기회에 대해 제안을 받고 한 두 달간 의심으로 시작해서 엄청 고민을 하다가… 인생에 있어 이런 재미있는 배움의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싶어서 과감히 질렀다.

사실상 진정한 Global /Multi-national 회사이기도 하고, 너무나 광범위한 고객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유통망에 의존할수 밖에 없지만 한편 사업을 하는 Product는 준 장치산업수준으로 절대 없을건 같았던 시장에 전기 수소등의 새로운 원료, 전장의 발전등으로 새로운 진입자들도 마구 튀어나와 흔드는 대혼란의 시기가 자동차 업계이지 않나란 생각에 많은 고민을 가져왔다.. 한편 여러 다국적/브랜드 인수합병을 통해 이합집산으로 온갖 다양한 문제들이 있을거 같아서 경영학을 공부한 사람에겐 절대 쉽게 pass할수 없는 기회이지 않나란 생각도 들었고…

암튼.. 그래도 여기저기 안가본 새로운 곳을 탐험하는 것에 (혹은 깃발을 꽂는..)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살아온 나의 역마살 기질과도 잘 맞지 않을까란 생각에 자동차 회사로 Leap of Faith를 던졌다.. (사실 Cloud도 생각해보면 전세계 이나라 저나라 이도시 저도시 Data center들을 열고 찾아보는 재미도 있긴했지만 이런걸 Google Map으로만 하는 아쉬움도 있긴했다…)

인수인계할게 너무 많이 하루도 못쉬고 바로 시작했지만, 업무시간 시차때문에 새벽 5-6시에 일어나서 일하는건 평생 올빼미 인생을 살아온 나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긴하다…(일주일즘 해본 결과 대충 정오 즈음 부터 사알짝 몽롱하다가 오후 2-3시쯤 쓰러져 딥 낮잠…)

그래도 조만간 멋진 Jeep이나 Alfa Romeo를 타고다닐 나를 생각하며 Bio 리듬을 때려 부수며 각성중.. (왜 직원차 Program으로는 삼지창 Maserati를 안주시는지…ㅎㅎ 이해는 가나 아쉬움…) + Ann Arbor에서 보낸 2년이 경험 자산 가치가 더 커지는 부수입은 덤… (저 핸드폰 지역번호가 734에요 하면 미국 소속 직원들은 다들 좋아라 해주신다…)

Despite having endless adrenalines in world of Cloud – I called burning the “burn out”s with interesting challenges, I happen to encounter this once in a lifetime opportunity to work for Automotive industry which closely fits my love for exploration with road trips – I have always believed “I drive crazy long therefore I am” especially during any holidays or break times 🙂 & Also it connects with my emotional tie with Ann Arbor – All in all it was a hard decision but I just decided to take a leap of faith…

Week1 with Stellantis and I am excited again!

2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