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ut 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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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지난달엔 모든게 다 망가졌다… Laptop도 맛이 가고, 소나타도 받힌것 고쳤고, 결국 우리 오디님께서도 뭘 잘못 밟았는지 계속 바람이 빠졌다 싶었더니 Road Hazard랜다..(요즘 한동안 일진이 아주 죽여주신다..)

다행히 Costco buyback을 통해 돈 조금만 주고 새 타이어로 교체… 그리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새로운 타이어였던 관계로 2쪽 혹은 4쪽 안갈아도 되고 하나만 갈아도 된다고 해서 갈아주셨는데 문제는 재고가 없어서 배송해야한다고 하는 바람에 한 4일 정도 Spare Tire를 끼우고 다녔다.. 면허따고 운전한지 근 20년만에 spare tire채우기는 처음이네..

근데 문.제.는… spare타이어가 작다..(예전 차를 보면 제대로 된 타이어였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큰것 항상 태우고 다니기 힘들어서 그런지 작은 타이어였음) 이걸 Donut이라고 부르는데 찾아보니 이런 도넛 타이어는 고속으로 달리면 안된다고도 하고..(뭐 사실 좌우 균형이 달라져서 달리기 편하지도 않음..)해서 Freeway도 못타고 local길만 주구장창 몇일간 다녔다..

어휴…영어 몇 단어 또 배웠다.. Road Hazard, Donut Tire…

2015.10

Emergency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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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분주한 일요일 늦은 오후 혹은 이른 저녁…애들 교회 프로그램 보낼려고 준비하는 중 스레빠 끌고 교회가겠다는 큰 녀석과 “이건 아니다”라고 실랑이 벌이던 중에 작은 녀석이 문앞 잔디밭에서 울고 있었다..

그렇게 올라가지 말라고 수백번 이야기했던 집앞 단풍나무에 올라가 놀다가 떨어졌다고 하는데 귀에 피가 흥건이다..

귀바퀴의 안쪽이 날카롭게 파였다.. 아무래도 떨어지면서 가지에 긁힌듯… 결국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urgent care에 데리고 갔더니 귀바퀴 외상은 귀바퀴 연골 파손상태를 봐야하기 때문에 ER로 refer한다고 해서 ER갔다가 상처부위 확인한다고 마취하는데 자지러지는 넘 상처확인하는데 2시간…

결국 plastic surgeon까지 불러서 두바늘 꼬맸는데 그 준비과정으로 마취용 IV꽂는데 자지러져서 또 2시간…참지 않고 자지러지면 더 꽂을수 없고 더 오래 걸리고 더 아프기만 하다고 몇번을 설득끝에 되었다..

결국 7시간만에 전신마취에 두바늘 꼬매고 집에 돌아왔더니 새벽 1시다..

쓸데없는 고집 부려서 나를 돌게 만들고 할일 없던 동생녀석 나무에 오르게 한 빌미를 제공한 큰녀석과, 어떻게든 나무에 올라가 노는 작은 녀석의 안전개념 없는 습관을 제지 못한 나, 안전제일이란 원칙을 안지키고, 병워에서 아플 때 참지 않고 성질 부리면 더 큰 화만 가져올수 있다는 걸 배웠을 작은 녀석.. 모두 다 배웠으리라 생각한다…휴..

Spam in single sl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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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얼마전에 회사 Kitchen에서 발견한 신기한 제품.. Spam을 slice로 포장한게 있었다…누가 먹고 싶은 사람 먹으라고 놓고간듯 한데… 당장 뜯어서 한입 먹을까 하는 충동 참느라 힘들었다… 대신 사진만..

이걸 먹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어떻게 먹기위해 slice로 파는 걸까? ㅋㅋ

2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