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kje Electronics Center /국제전자센터

세상이 바뀌어도 한가한 국전은 여전히 그대로다….그래도 이야기들어보니 애니중심의 상가로 변했다는데…어쨌건 한 때 콘솔 게임의 성지였던 곳…

원래는 지난 번에 건강검진했던 병원을 찾아 위내시경을 하려하는데 그 병원의 검진센터가 국전으로 이전해서 더 편하게 검진받고 나왔다.

암튼 그러다 보니 역은 게임광고로 도배되고 심지어 역내 안내 스크린에는 무선 USB 충전까지 해주는 편리한 기능이 있었다..

Stopped at Kukje Electronics Center to have my stomach scanned and found out the whole station got various updates related to shops in KEC..games and animations

2025.10

현대건설 계동사옥 / Hyundai Gyedong Building

This historic building, although it is used by Hyundai Construction today, used to be the HQ of all Hyundai families today.

현대건설 본사….aka 계동 사옥… 현대 그룹의 모체였던 빌딩이라서 그런지 로비에 정주영 회장 흉상이 멋즈러지게 있다…

한편 짭휘문인으로서….(중학교만 나왔다….ㅎㅎ) 현대 계동 사옥은 “볼재에 우뚝선 우리집”터라고 귀에 피나게 듣고 3년간 노래도 불렀다…ㅋㅋㅋ

2025.10

Seoul Subway Line 3 /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 가야하다 보니 신사부터 3호선을 타고 쭈욱 올라갔다….이제는 서울에 지하철도 많이 생기고 더구나 신설노선들은 거진 직선이다 보니 여기저기 빙빙도는 오래된 초기 노선들은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 오래되었다란 느낌을 지울수 없다…:)

옛날에 토플 신청하러 왔던 3호선 안국역…. 많운 세월이 흘렀고 나도 많아 늙었다…ㅋㅋ

This line of subway was the most ridden line while I grew up in Seoul so it is a line of memories for me…

2025.10

돈까스 @영동세브란스 병원 푸드코트

어머니 모시고 온 영동세브란스 병원… 영안실/당례식장 빼고 여길 실제로 들어온건 진짜 한 사반세기 이상은 족히 된듯싶다…

연대 재학생 공제가 되던 시절 진료받은게 마지막이니 참 오래되기도 했다…ㅎㅎ 말그대로 거의 30년 된듯….

이런데서 마주치는 랜덤한 돈까스 맛나게 드셔주셨다.

Tasty meals can be found at very unexpected places such as the food court I stepped in while accompanying mom for her check up.

2025.10

Yangjae Creek

강남 나와바리 투어…. 원래는 등산을 하려다 끝없는비에 포기하고 친구들과 양재천변을 걷는걸로 바뀌었는데 탈수지 교통편의 최적화를 하다보니 옛날 우리집 동네부터 시작하게 된셈…

옛날집 동네는 이제 펜스 올라가 폐쇄되었고 대치동 아파트들은 여전하며 양재천은 여전히 훌륭했다…

그리고 몇년만에 먹은 평냉…그래 나 이거 먹을줄 안다…ㅎㅎㅎ

Sunday walk to towns on the memory lanes

2025.10

압구정동/Apkujeong

숙제를 하나 해결하기 위해 압구정으로 향했다…옛날에 최애집으로 갔던 금수복국도 잘있고 항상 지나쳤던 현백도 옛날에 열심히 주차했던 신구중/한일관 앞 공영주차장도 신기하게 잘있었다…

Homework visit to Apkujung:)

2025.10

하루 지하철 몇개까지 타봤니?

인생 기록을 1일 최다 지하철 탑승 기록을 40넘어서 세우다…ㅎㅎ

신분당선 성복 to 신분당선 정자

분당선 정자 to 분당선 복정

8호선 복정 to 8호선 천호

5호선 천호 to 5호선 미사

5호선 상일동 to 5호선 강동

5호선 강동 to 5호선 오금

3호선 오금 to 3호선 수서

분당선 수서 to 분당선 미금

신분당선 미금 to 신분당선 성복

징하게도 갈아탔다 🙂 2번의 여정, 9개 열차, 7번 환승…

지나가다 보니 영어로는 엄청 긴 역 몽촌토성(평화의문) 그냥 Olympic Park Arch로 하면 어떨까 싶다만 뭔 이유가 있겠지…ㅎ

2023.9

Yeouido

아침에 건강검진을 남부터미널에서 행한 후 고터에서 환승후 9호선을 타고 여의도도 들렸다 (그러고 보니 지하철 정말 오지게 탄다…ㅎㅎ) 신동양대반점 짜장맛을 보고싶었건만 시간이 안되어서 실패…ㅎㅎ

첫직장 PwC 컨설팅이 있던 장소였던 증권타운의 위워크빌딩 (구 HP빌딩 그 당시엔 이미 망하고 없어진 고려증권 빌딩) 그리고 Accenture시절 교보증권 빌딩…(그러고 보니 두 회사 어찌되었건 서울에선 entity가 없어졌다…ㅎㅎ)

City memory tour now at Yeouido

2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