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Michigan은 2년전에 작은 분과 그 친구를 픽업하러 가서 별 감흥이 없을 것 같았지만… 생각해보니 Detroit행 비행기를 타 본건 대략 15년 넘은 듯하다.. (시간 참….) 그 때도 갈 때는 정확히 치자면 Mineapolis를 경유하는 비행기였으니 직행을 타 본건 진짜 Ann Arbor를 떠난 이후로 처음인 듯…
Joker: Folie a Deux를 보면서 내용도 슬프고, 이 후속은 수많았던 평대로 만들지 않는게 좋았겠다란 생각하다 졸다 어느새 기억나는 풍경/DTW에 도착…맞다… 눈 녹고 여름되기전에는 다 누런 색 평원이었다..
근데 Alaska를 타다보니 상대적으로 추억이 많던 McNamara Terminal로 못 내리고 내가 있을 땐 없었던 Evans/North Terminal에 내렸는데 아마도 쓰러져가던 Smith Terminal의 대체 Terminal인듯..
얼핏보면 만 2년도 못 살았던 동네이긴 한데 학생이어서 그랬는지 I-94간판만 봐도 흥분되는 누적 갬성의 양은 차고도 넘친다… 🙂
Flying into Detroit Metro Airport pumped part of my blood systems 🙂
Maybe the ugliest game I have watched between two schools but I will take win as a win. This win is so sweet in many aspects! – 4th consecutive win is a joy, winning at Columbus is a joy, winning at a hopeless season and “pepper spreading” to all OSU’s hope for this season is the joy- Great!!
이야 이길려면 이렇게 이겨야지! 🙂 고추까루 뿌리기 제대로 해 주셔서 너무 시원하다…올해의 최고의 경기다!
Ann Arbor를 떠난 지 십 몇년 처음으로 Micghian팀이 Seattle을 방문했으나 처참박살.. aka 개박살…
뭐 한편으론 이길 확률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다 … 특히 지난주 경기 결과 들쭉날쭉하는 Running Back들로 Running만 하는 팀은 사실상 야구에서 무슨 공을 던질지 알려주고 투구하는 셈이라.. 그걸 뚫을 만큼 강력하지 않으면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처참하게 – 어떻게 보면 한계를 너무나 명확히 보여주게- 졌다.. 잠깐 이나마 Passing이 되던 순간엔 이길수도 있겠는데 생각했건만 밑천이 너무 금방 드러나 버렸다..
나름 작년 Championship에서 서로 상대한 2팀의 대결이라 재미있을 듯 싶기도 했고.. 한편 두 팀 모두 지난 Championship게임에서 날라 다니던 선수들은 다 NFL로 졸업… 그리고 rebuild모드에서 헉헉대는 팀들이다. Washington도 벌써 2패..
암튼 Michigan경기 결과를 -좀 좋진 않았지만- 동네 뉴스와 티비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부터 이번 시즌 말까지는 Go Interlake Saints다!!
This was a kind of bitter sweet game, as part of me has been telling me this result as a possible result. Any team cannot simply win by running only as that is handing out the game plan to everyone. 😦
However, I enjoyed watching Michigan game in local TV and news 🙂 and now from this moment – Seahawks losing in ridiculous manner & Mariners failed to go to Post Seasons, my main cheer goes to Interlake Saints!
Stepped into JW at LA Live and encountered a surprising M logo 🙂 – and realized my Wolverine team is staying at here for Rose Ball 🙂 Go Blue!
복잡한 로비에서 랩탑만 들고 노트 받아가며 일한 기억만 있는 JW Marriott 호텔 로비.. 왜 M자가 써져 있지하고 로비를 둘러보니 이 호텔이 신년의 Rose Ball 경기 숙소로 쓰이는가 보다. 우리 현진이형 발밑의 건물방에서 내 작은 Go Blue 하나 더 이 건물에 불어 넣어줬다. 🙂
Much better translation vs version I saw few years back
This was the last stop at Briarwood during quick Ann Arbor visit. Most of the things in AA surprisingly stayed the same… while few things I noticed… lots of new buildings at campus town are going up, totally new business school & now Ann Arbor has a Costco while all the other malls are almost dead (maybe due to pandemic…)
이건 몇년 전 보았던 “블루로 이동”보단 업그레이드 된 영한 전환이네.. 좀 힙스럽게 가즈아 블루 이런건 안될까? ㅎㅎㅎ
암튼 Briarwood Mall M-Den을 사실상 마지막으로 초간단 Ann Arbor 추억팔이 방문 완료….(아 생각해보니 가는길에 뭐 잠깐 산다고 Ann Arbor-Saline Road에 있는 Target을 들리긴 했음) 뭐 다 그대로인데…Ross구단주님 약속대로 B School은 당연히 다 바뀌었고….덩달아 그 길건너에 수많은 고층 빌딩들이 생기고 있는 중….슬프게도 몰들은 다 망해가는거 같고..(뭐 비단 이건 AA만의 문제는 아닐듯하고..) 앤아버에 Costco가 생긴건 아주 좋은 충격….. 🙂 덕분에 기름 싸게 넣고 기분좋게 출발..
2007년 졸업하고 11년엔가 12년엔가 잠깐 일부 동네를 들리긴 했지만….처음으로 찬찬히 다시 들러볼수 있어 좋았다! 🙂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See you nex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