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날 – 부모님과 교회에 갔다가 무엇을 먹을까 5분 고민후…미국에서 가장 먹기 힘든 요리가 뭘까 생각한 이후 떠올린 복국…
오랜만에 시원한 복국지리를 드셔주셨다. 찾아보니 압구정에만 있는지 알았던 금수복국이 대치동에도 있어 예전 “신해청” 아파트 “유인촌 주유소”건너편에 갔다.
오랜만에 보는 강남의 뒷골목들은 그닥 많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주셨다…
2014.5
11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인천국제공항..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내리면서 첫발을 밟는데 잠시 울컥… 내가 교황의 사촌이라도 된다면 바닥에 뽀뽀할 기세였음..ㅋㅋ
항상 그렇듯 인천공항 입국장은 붐비고, 처제 가족덕분에 인천대교를 건너 고속도로를 타고 본가 집앞까지 편하게 도착.
인천은 말그대로 상전벽해… 그동안 런닝맨등의 예능프로에서 봤던대로 엄청나게 풍경이 바꿔어버렸구나.. 바다위의 엄청난 다리 인천대교도 있고, 송도는 밖에서 보니 무슨 미래도시인듯… 불과 여기서 어린시절 시골길 구비구비 가던 할아버지 산소있던 곳이 5분 거리구나…
2014.5
RIP
원채 모교와 물리적으로 엄청나게 떨어져 있고 해서 자주 확인도 못하는 email이지만 오랜만에 확인한 경영학과/경영대 동문 소식메일에 이상한 제목이 떠서 보니 이문규 교수님 부고 소식이다. 엥? 하고 보니 참… 기분이..
400명 정원의 “개떼”과에 많은 수의 부전공, 복수전공생으로 인해 교수님과 안면있기 힘든 경영학과 학부생 생활 시절, 마케팅 과목을 2개나 들어서 학교에서 나름 인사 드리고 다니고 졸업 후에도 -아주 옛날 & 몇 차례이지만- 이런저런 일로 한두 번 인사드릴 일이 있었던 교수님이셨다. 아마도 MBA나온다고 인사 메일 드린게 마지막이었는듯..
참 조용하지만, 열정적으로 학교 일하시는 소식은 가끔 들렸는데, 이런 안타까운 소식 마저도 출장 중에 그려셨다니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그지 없다. Rest in Peace…부디 편히 쉬시길..
I usually don’t open up email from my alma mater much as I am physically way apart from there, but surprising email landed at my inbox, saying Prof. MK Lee’s funeral news. WHAT?!
Prof Lee was one of the few professors I personally had deeper connection than simple in-class connections in crazy crowded Yonsei BBA program. Took 2 classes from him, and always loved his passion for education – so had updated via email few times even after graduation. (Maybe the last one was the one I happily told him I am going to Ann Arbor for MBA…)
Even sadly, he was on a global education business trip in China which must have been his latest passion as a program director for school’s global education and gone thru a heart-attack.. RIP Prof Lee. I will always remember your humor stories you shared in class..
2014.2
Interesting article or perspective on Seoul’s image by British Airways megazine..
Really? Have things changed or is it a bit of “over-stating”? Just reading it, it might allude people to believe Seoul is all about crazy clubs, spending money on the street & shopping (BTW, the pictures of the streets and the people captured as a Seoulite didn’t look like it was taken from the luxurious shopping/gathering area at all.. 🙂 ), idols, and plastic surgerys…

아주 가끔 이메일로 소식을 주고 받았지만, 2002년에 서울 오셨을 때 뵌게 마지막이었는데 뒤늦게 이렇게나마 은사님을 찾아뵙게 되었다..
멋진 모습으로 짜잔 하고 나타나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잘 지내시죠?
2012.9 @Yukon, OK

Just woke up in morning and turned the TV on and found this… Wow! 2012.9

아 이런 영화 보면 왠지 누가 날 쳐다보는듯한 착각… 주위를 많이 살펴보게 된다..ㅋㅋㅋ
서울도 나오는 반가운 장면도 하나.. 🙂
극장에 혼자…그것도 -10시니까 심야이긴 했지만- 상영관에 나홀로 1인 상영으로 보고 왔다..ㅋㅋ
@Factoria Cinema
2012.9
강남스타일이 대박이긴 대박인 모양이다.. 지난 주말 휴가차 있었던 Victoria, BC…
때마침 Dragon Boat Festival이 열리고 있어서 Festival site를 걷다가 음악 시작사운드에wife와 동시에 설마하고…귀를 의심한채 뒤를 돌아보니, 한국애들 같지는 않은데 어느 팀이 이노래에 맞춰 공연하고 있었다… 물론 나와 우리애 둘은 저 뒤에서 손돌리고 있었다…ㅋㅋㅋ
갈때는 그냥 일반 비행기였는데… (갈 때는 애둘 데리고 가느라 정신도 없기도 해서 신경쓸 겨를도 없었지만서도..) 올 때는 최신형 비행기를 탔다..^^
옷걸이에 USB단자도 보이는군…
밥을 먹는데 좀 코메디발생..-_-; 비빔밥을 달라했는데.. 비행기의 정 가운데에 앉은 관계로 제일 늦게 받는 바람에 미역국이 다 떨어졌다고 비지니스에서 남은 북어국을 갔다주셨다.. 수저세트도 비지니스 걸 갔다줬는지 타월에 쌓인 일명 Business Economy hybrid meal이 되어주셨다.. (아예 비지니스 메뉴를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한 아쉬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