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시대를 풍미했던 도시가 지금은 허울만 남은 꼴이 되어버렸다는 Detroit… 명색이 그래도 Greater Detoirt Area에 사는데 정작 도시 안으로는 처음 와봤다.. (뭐 다시 찾고싶은 이유는 잘 없을 듯 하기도 함..)
오래된 style의 빌딩양식들이 특이했는데.. 근데, 슬픈 사실은..
– 치안이 안전한 동네는 요빌딩 보이는 일대가 전부라 하고..
– 건물들 중 건축미가 있어 보존 가치가 있는 오래된 건물들이 꽤 있으나 (18세기 약식들)은 다 비어있는 버려진 빌딩들이어서관리할 돈은 없고, 각종 사건 사고의 현장만 되고 있어 역사고 양식이고 뭐고 다 철거하려한다고 한단다..
2005.12
@Detr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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