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qualmie Pass

Even after living in Seattle metro for almost 15 years, passing I-90 Snoqualmie Pass in winter has always been a picturesque thing, thrill, & sometimes a drama 🙂

This time, waiting for temporary pass closure in snow due to multiple prior crashes was a good thrill/nerve test. 🙂

사는 동네가 겨울에 춥지는 않지만 가까운 산이 항상 설산이 되는 동네에서 산지도 15년이 되어가건만 이 “령”을 차로 넘는건 항상 살떨리고 부담되는 일이다.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여름에 하지 못한 가족 여행을 겨울에 4륜도 아닌 차로 (덩치큰 전륜에 겨울에 애용하는 타이어용 ‘양말’ 조합) 넘어가는 모험으로 시도했는데 원래 출발하려던 날 큰 규모의 ‘령’을 3개정도 돌파해야하고 그 중 두개 산속에 대설 예보가 뜬 반면 그 전날에는 눈예보가 상대적으로 거의 없던 관계로 부랴부랴 일정을 반나절 땡기고 중간 기착지를 하나 추가하면서 총 8박9일 5개주 3000마일+ 겨울 로드 트립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날 이후로 시애틀은 몇십년만에 한파에 폭설..ㅎㅎ)

결국 해지기전에 (여긴 위도가 높아 겨울에 해도 엄청 짧다..게다가 하필 출발일이 동짓날..ㅎㅎ) 큰 산맥 2개 정도 넘어가주셨고 위 사진은 첫번째 관문인 Snoqualmie Pass – 하필 우리 출발할 시간에 사고가 나서 한 30분 산에서 대기…ㅎㅎ

http://oss.weathershare.org/ 가 아주 유용하게 도움이 되었다..겨울에 미국에서 장거리 운전하는 사람들은 꼭 이걸 북마크하시고 자주 확인하는걸 강추.. (보통 주 교통청에서 항상 도로 상황을 공유하는데 여러주를 가야되는 거면 이거만한게 없다..)

2021.12

Sunset at Downtown Los Angeles: Olympic Blvd

사실 몇년전 E3 출장 왔을때 지나가면서 봐두었던 -역시나 “한건물 두호텔”의 고급호텔 (JW와 리츠칼튼) 옆- 저렴한 “한건물 두호텔”(Residence Inn과 Courtyard)에서 각각 하루씩 보냈다. 길건너의 고급 호텔들은 고급건물에 호텔별로 층이 다른데 Residence Inn과 Courtyard는 같은 건물의 엘레베이터 사이를 두고 호텔이 달라지는 구성..ㅎㅎ

공짜표 2장을 쓰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같은 건물 두 호텔을 각각 예약하는 바람에 하루 자고 복도 건너 옆 호텔(?)로 이사하는 사태가 발생하긴했으나 뭐…ㅎㅎ 우리의 주목적인 Koreatown왔다 갔다 하기 좋고 해서 (만 2.5일간 먹고, 먹은배 꺼트리고, 자고…) 주차비가 좀 나가긴 했지만 뭐 어차피 공짜 티켓으로 숙박이라 나름 썩세스.. (근데 여기서 보니 옛날 출장 왔을때 여기말고 않고 조금 싸다고 해서 한블럭 옆 호텔로 갔던 나한테 또 화가 좀 나려고 함…-_-)

야자수 나무에 freeway 그리고 옆 고급빌딩(자그마치 류현진이 살았다던…)을 보니 뭐 좋았다 치자..ㅎㅎ 한편 지나고 보니 아쉬운건 여기 바로 길건너 Lakers가 경기를 했는데 그 표를 알아볼껄 하는 아쉬움도 약간…

Good affordable hotel(s) -except parking charge- in LA Live/Downtown.

Two Marriott hotels (Residence Inn & Courtyard) are split into half & half by elevator area, and as we had to book this stay with reward tickets and each hotel had different weekend rate, we had to stay one night each at different hotels in same building 🙂

2021.11

Alaska 1438: Seattle to Los Angeles

거의 20개월만에 타보는 비행기… 팬데믹 시작 이후로 처음 비행기 타고 짧게나마 여행을 갔다왔다.. 올해 여름엔 이래저래 희생강요도 좀 당하고 그에 반하게 혹은 연관되어서 이런저런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던 관계로 전혀 휴가를 쓰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짧게 나마 살짝 콧바람 쐬고 (위장에는 막대한 부담을 주고) 왔다. (여름 휴가 못간건 지나고 보니 화가 더 난다능…)

가족을 데리고 찾아온 따땃한 남쪽나라는 따뜻하고 해가 짱짱인건 좋은데 항상 공기가 다른게 좀 아쉽다.. (물론 공기가 다르다는건 항상 돌아오는 순간 느끼는 거라 항상 사후약방문 혹은 신포도의 원리로 사용된다..ㅎㅎㅎ)

한편 비행기에서 – 아직도 이 펜데믹의 여파로 ‘최근 영화’가 별로 없다… 뭘 볼까하다가 항상 리스트에 있던 Argo 감상… 벤 에플렉은 이래저래 영화를 잘만들고 연기하는거 같은데 뭔가 항상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는 배우/제작자란 씁쓸한 느낌.. (나만 그런가..) 뭐 그래도 이 영화는 스릴 넘치게 즐겁게 봤다.. Argo XXXX yourself!

First family air trip since this pandemic started – and also a little comp to myself and families who weren’t able to have a summer vacation in this year.

California always rules in weather and sunshine but at the end I always realizes how the air is fresher at PNW whenever I return 🙂 Anyhow good refresh in mental health & Vitamin D (and run an extreme stress test on the stomach)

2021.11

In-N-Out at Eureka, California

뭐 솔직히 여기를 여행지로 정한 이유중 하나는 이거였다고도 부정못한다… 서울에서 이 맛을 그리워할 동지들 쏘리… 나도 이거 먹기 겁나 힘들다…ㅎㅎㅎ (그리고 이건 단지 시작이었을분..여기를 필두로 오레곤에서 두번 더 먹은건 비밀..) Drive Thru가 너무 줄이 길다는 핑계로 망설였던 실내 취식… 가뿐히 맘편하게 먹고 정말 오랜만에 실내에서 버거 먹었다.. Washington에 살면서 다른데 부러운건 별로 없는데 딱 부러운 동네 하나는 In-N-Out이 있는 동네…ㅎㅎㅎ

Well you drove crazy miles for travel – so why miss this opportunity?

2021.4

Humboldt Redwoods State Park: Avenue of the Giants

This was the toughest decisions to make for this trip – This area is not officially part of Redwoods National and State Park, a bit far south & ‘middle of nowhere’ from our main destination (requires 2 hours of return back driving) so wondered a lot during the planning process but made the mind while driving down to Oregon – and this was one of the best decisions I believe we made.. 🙂

이번 여행에서 제일 큰 고민이..사실 여기였다…

– 제일 멀다.. 게다가 middle of nowhere… 숙소 잡은곳에서 남쪽으로 아무것도 없는 시골길 2시간 T_T 한편

– 왕복시간이 좀 걸리다 보니 여기를 가서 보려면 다른곳을 좀 희생(?)해야하고 한방에 들어오는 첫날 찍고 올라오던가 아니면 쭉 더 내려가는 여정에 들려야지 여기를 이틀에 나눠서 보거나 하루종일 여행 하는 일정에 보려면 시간이 엄청나게 깨진다..

– 한편 Redwood 지역에서 유명한 곳중 하나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희한하게도 간지떨어지게시리.. Redwood National & State Park 구역 밖이다.. (Humboldt Redwood State Park 구역) 심지어(?) 길에서는 이정표들이 San Francisco를 알려주기 시작한다..

– 여기를 1박2일째에 오레곤 곳곳을 보면서 오려면 오레곤에서 숙박을 취해야 할곳이 마땅히 없다..적당히 중간 지점에 밤을 보낼곳이 애매해짐..

– 근데 사진이나 영상들을 보면 정말 죽인다.. 게다가 길 이름도 Avenue of the Giants (당최 얼마나 크길레…)

그래서 처음엔 여길 빼고 나중에 San Francisco에 올 기회가 있을때 오지뭐 하고 계획하다가 그냥 약간 무리하는셈 치고 오래곤 내려오는 길에 결정..잘한 선택인듯 싶다..ㅎㅎㅎ

2021.4

Lewis and Clark Bridge / Oregon Coast Highway

그동안 오래토록 집콕하다가 백신도 맞고 정신건강 회복 차원에서 아이들 Spring Break기간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운전대 한번 제대로 잡아주셨다..

북서쪽 외퉁수 마을에 사는데 담장 넘어 북쪽인 “영국령 콜롬비아”로 못가니 그동안 가보고는 싶지만 엄두를 못냈던 남쪽 “미국령 콜롬비아”를 탐방하기로 하고 제대로 달려주셨다.

차에서 내릴때마다 어디를 갈때 마다 항상 마스크 써야하는걸 remind해야해서 느낌이 많이 다르긴 했지만 뭐 이제 이건 앞으로의 standard라 편하게 생각하기로 마음을 잡아먹고 움직였다..

Back to the driving wheel in a while – after long no-travel + stay at home plus vaccination period. Still have to remind myself and families to wear masks and check the restaurants/stores status during the travel but this might be the new norm going forward..

As villager living at the northwest corner of the country and not allowed to go over the borderline of British Columbia, decided to take an expedition of ‘American Columbia’ 🙂

2021.4

Olympic National Park: Ruby Beach

“Washington’s Beach” reset the definition of beach for me 🙂 rock filled beach with fierce waves next to cliffs with pine trees. Finding myself liking these kind of beach reminds me I lived at here long enough 🙂 – along with my changed stance on winter rains..

내가 생각하던 Beach란 단어의 정의를 바꾼 Washington의 Beach. 자갈밭이고 몇년된지 모르는 백화된 나무 기둥들이 즐비하고, 바다 한가운데엔 기석괴석들이 튀나와있다.. 해무가 슬쩍 차있는 바닷가의 파도는 진짜 성난 파도가 뭔지를 가르쳐 주기도 함..

처음엔 진짜 이상하고 심지어 무서워했는데 이젠 이게 멋있어 보이니 겨울비를 좋아하는 된것과 마찬가지로 이동네 오래살만큼 산듯싶기도…

2020.8

Driving US-101 at Olympic Peninsula

Olympia에서 커피한잔 들고 출발하면서 (맛있다는 가게를 구지찾아갔으나 왜구지 여길 왔을까란 맛…) Kurt Cobain의 고향 Aberdeen을 지나 Olympic National Forest를 지나 바다갓가 나타나는 곳까지 지나갔다.. 이 동네 경찰들 시골마을의 수익원은 과속딱지란 생각으로 무자비하게 잡아대는 걸로 초유명… (보통 국도인데 갑자기 조그만 마을이 나오면 속도가 반으로 줄어드는곳이 많음.. ) 까딱하다간 300불 폭망인 관계로 진짜 속도 준수…

Started from Downtown Olympia with a coffee – don’t know why this shop is famous… 🙂 – and passed thru the Home of the Kurt Cobain, Aberdeen, driving thru the forest and finally got into the seashore side.

2020.8

Joker & Fast & Furious Presents: Hobbs & 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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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가는 6.5시간 비행기에서 때마침 보고싶던 영화 두편 감상… (+Amazon Fire Tablet에 gogo entertain app깔아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ㅎㅎ)

Joker: 이거 좀 명작인듯 싶다.. 물론 약간 잔인한 장면도 있지만 이야기 전개가 아주 탄탄함; 약간  오버하자면 거의 내가 조커인지 조커가 나인지 하는 우는 심정으로 봤다..-o-;

F&F: 오락영화의 명불허전 F&F 날라다니는 두 배우 보는맛 + 이 영화의 촬영지이자 이번 여행의 목적지였던 Kauai 사전학습 효과도..

Watched great 2 movies on the 6.5 hour long flight. Joker made me wonder whether I am the Joker or Joker is me 🙂 and F&F which always fulfill its name and picture taken at flight’s destination.

2020.2

Summer Road Trip 2019: Glacier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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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 4 nights, 3 States, 2 time zones, and about 1,300 miles of driving – all decided at the night before departure 🙂 For surely, unplanned road-trip amplifies the memories and fun.

고되긴 하지만 Roadtrip은 Roadtrip이 주는 기억과 맛이 있다.

이번 여행은 더구나 대충 3일전쯤에서야 휴가를 쓸수 있는지의 여부가 결정되었다..

아이들 개학전 마지막 주말을 끼고 어디로 갈까를 고민하다 출발하기 전날 밤에 목적지를 결정하고, 일정 짜고, 급하게 예약해서, 우격다짐으로 가서 그런지 무계획이 주는 맛도 추가였다.

2019.9